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는 지난 10일과 11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결승 진출전, 결승전'에서 인텔과 협업해 스폰서 부스를 운영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팀 젠지와 인도네시아의 렉스 리검 퀀(RRQ)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난타전 끝에 RRQ가 우승을, 젠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서는 인텔과 함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2월 성수동과 7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2024'에도 참가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최신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결승전에서 에이서는 인텔과 협업을 통해 스폰서 부스를 열고 다양한 신제품 소개와 함께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경기용PC 및 중계용 노트북을 포함해 행사장 내 고사양 게이밍PC를 지원하는 등 감초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와~이 노트북 너무 좋은데?' 최신 노트북 체험부터 다양한 이벤트까지 '에이서 체험존'
행사장 1층에 마련된 에이서 체험존에서는 최신 인텔 CPU와 그래픽으로 무장한 '프레데터 (Predator)' 게이밍 노트북을 통해 발로란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거나 선수를 응원하는 치어풀을 작성한 경우 텀블러와 여행용 레디백, 미니 선풍기, 미니 크로스백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줬다.
에이서 부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으로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HELIOS) 네오 18 AI'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9-275HX 프로세서를 탑재한 본 제품은 고사양의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프로그램 구동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HELIOS) 네오 18 AI
여기에 최근 선보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를 그래픽으로 사용했으며, 무려 64GB에 달하는 높은 사양의 DDR5 메모리와 4TB의 대용량 SSD를 장착해 속도는 물론 용량까지 완벽하게 해결했다. 아울러 에이서만의 독자적인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을 빠르게 해소해 장시간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50Hz의 18인치 WQXGA mini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강의 게이밍 노트북이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HELIOS) 네오 18 AI
마찬가지로 높은 사양과 함께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더한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도 게이머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6인치의 본 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9-275HX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그래픽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를 사용해 발로란트를 Q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64GB의 고성능 DDR5 메모리와 2TB의 대용량 SSD를 장착해 어지간한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활용도를 보여주고, 240Hz의 16인치 WQXGA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했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도 주목을 받았다. 인텔 코어 i5-14500HX 프로세서를 탑재한 본 제품은 RTX 4060 그래픽과 16GB DDR5 메모리, 512GB의 SSD를 탑재했으며, 240Hz의 16인치 WQXGA IPS 패널을 적용해 게임은 물론 업무와 학업,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슬림 AI'도 선보였다. 이 제품 역시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9-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 32GB의 DDR5 메모리, 3TB의 SSD가 탑재됐다. 아울러 240Hz의 16인치 WQXGA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실감나는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슬림 AI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슬림 AI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1 결승 경기를 통해 에이서의 우수한 제품을 게이머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프레데터 네오 노트북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지포스 그래픽을 적용하고, 고성능 메모리와 빠른 속도의 SSD를 더한 만큼 게임은 물론 AI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 게이머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
덧붙여 "앞으로도 에이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개발 및 마케팅에 활용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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