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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비정상의 정상화’ 이은 3대 약속

2025.07.01. 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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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1주년 이벤트 '로드 페스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로드나인 1주년 이벤트 '로드 페스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2024년 7월 12일 출시된 로드나인은 당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최초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로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한국 외에도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9종의 무기를 조합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런 로드나인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인게임 콘텐츠 등의 내실 강화와 ‘3대 약속’을 내세우며 오랫동안 유저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글로벌 출시 준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해 서비스 영역 확장에도 힘쓸 것임을 전했다. 이에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은 로드나인의 미래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한재영 이사와 로드나인 김효재 PD를 만나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앞으로의 로드나인을 위한 '3대 약속'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앞으로의 로드나인을 위한 '3대 약속'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먼저, 인터뷰 현장에서는 로드나인의 세 가지 포부가 발표됐다. 김효재 PD는 “로드나인은 아래 세 가지 약속을 지킬 것”이라 말하며 ‘게임 플레이 환경 정비, 타협 없는 콘텐츠 퀄리티 향상, 멈추지 않는 적극적인 소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콘텐츠 퀄리티에 대해서는 “그저 콘텐츠를 출시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이 콘텐츠를 통해 어떤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이것이 정말 재미있는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단언했다.

이를 보여주듯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상반기로 이어지는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하반기 업데이트의 핵심은 바로 ‘신규 어빌리티’로, 어빌리티 추가와 함께 전투 전략의 다양성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효재 PD는 “이번에 추가되는 어빌리티는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요소를 중심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반복사냥 중심의 PvE에서는 효율을, PvP에서는 전투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 중”이라 전했다. 함께 “어빌리티 개편과 직업 개선은 로드나인의 전투 시스템을 확장하고 보완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중요한 기반”이라 말하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재 PD는 이번 인터뷰 현장에서 '신규 어빌리티'
▲ 김효재 PD는 이번 인터뷰 현장에서 '신규 어빌리티'를 통해 전략 다양성에 힘쓰겠다 밝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외에도 7월, 엘 세라 대륙 신규 지역과 캐주얼 레이싱 미니게임 ‘호문 레이싱’, 티리오사 무덤 4종 추가 등 콘텐츠 보강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의 내실을 보강한다. 8월에는 죽은자의 대지 4종 추가와 함께 ‘월드 이전’이 등장한다. 이어 9월에는 거점 점령전, 시련의 탑 시즌 2 등이 추가되며, 4분기에는 245인 레이드와 신규 필드 및 던전, 길드 아지트 기능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2026년 초에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되는 100인 규모 대규모 배틀로얄 콘텐츠와 대륙 전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협동 PvE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로드나인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로드나인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전투 전략성 강화를 위해 신규 어빌리티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전투 전략성 강화를 위해 신규 어빌리티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1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현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김효재 PD는 “현지 유저들을 만나고 여러 경험을 했다. 우리 서비스에 필요한 필수 기능 등을 스마일게이트 유관 부서와 협업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는 해외가 상대적으로 저사양 기기가 많기에 최적화 부분에서 국내 출시 당시보다 도움을 받고 있다”며 협업을 전했다. 한재영 대표는 “대만,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MMORPG를 열심히 한다’의 개념이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래서 플레이 템포나 플레이 허들을 보다 낮춘 빌드로 서비스할 예정”이라 밝혔다.

로드나인을 알린 슬로건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김효재 PD는 “비정상의 정상화로 1년 간 고통을 좀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며, “출시 초 서비스 장애 등 비정상적인 서비스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회사 개발팀이 로드나인을 서비스하며 많이 성장한 만큼 더욱 탄탄하게 장기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1년”이었다며 소회를 남겼다.

한재영 대표는 로드나인 해외 진출 등을 위해 전략적 접근으로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 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재영 대표는 로드나인 해외 진출 등을 위해 전략적 접근으로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 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한재영 대표 또한 “저희보다 다른 게임 디렉터님이 정상화를 많이 하고 계셔서, 해당 슬로건이 저희보다 그쪽에서 더 많이 활용이 되는 것 같다”며, “저희가 유저들의 생각을 잘못 캐리했던 부분, 그리고 서비스 퀄리티나 안정성에 있어 비정상적인 부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1년만 서비스 할 게 아니라, 2년, 3년 이상 유저들과 함께하는 서비스와 가치는 저희가 지금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점차 나아지는 서비스를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한재영 대표는 “MMORPG를 서비스 한다는 게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초반에 했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오랜 기간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다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는 최선을 다해 유저들이 ‘초반에 느꼈던 재미의 가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게끔 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기적 서비스를 위해 협동과 경쟁, 전략 등 여러 요소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장기적 서비스를 위해 협동과 경쟁, 전략 등 여러 요소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김효재 PD는 “1주년을 맞아 타 게임에서 하는 복구 이벤트 쿠폰 등을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제가 방어를 하고 있다. 기존 다른 게임들이 가진 재미를 뒤따르게 되면 우리가 앞설 수 없다고 생각해서다. 지난 1년 간은 실험적인 부분일 수도 있지만, 여러 시도를 하며 서비스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 기조를 유지해 로드나인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다른 게임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길게 서비스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인사를 전했다.

로드나인은 1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며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로드나인은 1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며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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