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넥스트 모빌리티] "충전을 왜 해" 바람으로 자가 충전하는 꿈의 기술

2025.07.22. 13:53:16
조회 수
385
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전기차가 달리면서 발생하는 바람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인도의 물리학자가 발명했다. (오토헤럴드 DB) 전기차가 달리면서 발생하는 바람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인도의 물리학자가 발명했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바람을 에너지로 바꾸려는 인류의 도전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돛단배에서 풍차, 대형 터빈을 거쳐 인류에게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해 온 바람이 이제 전기차를 충전하는 ‘꿈의 기술’이 될지도 모른다. 

전기 동력을 이용한 이동 수단의 가장 큰 불편은 ‘충전’이다. 믿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충전소도, 플러그도 없이 바람만으로 주행 중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전기차 기술이 인도의 한 과학자에 의해서 연구되고 있다. 

바람으로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한 인물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의 물리학자 사탸음 쿠마르 자(Satyam Kumar Jha) 교수다. 그는 아내 프리티 자(Preeti Jha)와 함께 차량 주행 중 발생하는 바람을 전기로 전환하는 초소형 풍력 발전 시스템을 설계했다.

실시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이 방식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인 풍력 기술이 강풍이나 고속 주행 환경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이 시스템은 시속 30km 이하의 저속 도시 주행 환경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거대한 터빈도, 복잡한 장치도 필요 없다. 아주 작은 장비만으로 정체된 도심에서도 배터리는 충전된다. 실제로 이 전기차는 주행을 멈추지 않는 한 배터리 잔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실화 한다면 충전소 부족, 긴 대기 시간, 충전 비용 등 기존 전기차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이 기술이 어떤 대기업이나 국가 기관의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 연구자의 실험실에서 탄생했다는 것이다. 전기차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 특히 농촌과 저개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된 이 기술은 단순한 도심형 전기차 솔루션을 넘어선다. 자 교수는 “이 시스템은 오히려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이 기술은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자 교수는 기술을 확산시킬 제조사와 투자자를 찾고 있다. 그는 “우리는 에너지 혁명의 문 앞에 서 있다. 이 기술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실제 삶을 바꿀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말했다.

충전소도, 플러그도 필요 없는, 바람이 곧 연료가 되는 전기차 시대가 열릴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자 교수의 기술 역시 이론에 그치고 있으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그리고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상상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과학자들의 집요하고도 무모한 도전이 계속되는 한, 그 가능성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닐수도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람보르기니가 만든 600만 원대(?)한정판 '리프 AL 지알로'의 정체는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FSD 믿고 운전석에서 '천태만상'…위험천만 인증 영상 확산 오토헤럴드
지구 8000바퀴 '웨이모'의 일침 "테슬라 FSD 방식, 완전자율주행 불가" (1) 오토헤럴드
[공수전환] "지붕 높여야 팔린다?" 카니발 vs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경쟁 오토헤럴드
‘꿈을 현실로’ 세상의 시선 사로잡은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아치 게이트’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수요 부진에도 사이버트럭 판매가 5000달러 인상 오토헤럴드
[기자수첩] 토요타와 빅3의 텃밭 미국, 현대차 선전포고는 통할까? 오토헤럴드
‘10만 명 감원·공장 폐쇄 칼바람’... 폭스바겐그룹, 노사·주주 정면충돌 (1) 오토헤럴드
현대차 '좌우분할, 신박한 테일게이트' 특허... 신형 픽업트럭 적용 기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 "車 만드는 공식 바뀐다"... 리비안을 선택한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GALAX Launch Event 2026 탐방기 (1) 쿨엔조이
현대차 아이오닉 V, BYD 씰보다 저렴한 2000만 원대... 작심한 가격 돌풍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플래그십 GV90, "모든 車 상식과 불문율, 원점부터 뒤집어 개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1400kWh 배터리ㆍ자율주행'... 350톤 초대형 광산 트럭 오토헤럴드
[에너지 트렌드] 물과 아연으로 만드는 배터리 'AZIB'가 뜨는 이유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안전한 자전거 ‘스마트 e바이크’ 공개 오토헤럴드
테슬라가 '완벽하다'고 장담한 로보택시, 장애물 뚫고 그대로 돌격 논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확 달라진 '아반떼·투싼' 현대차 '아트 오브 스틸' 시대 본격화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운전대·페달 없는 '사이버캡' 이르면 이달 말 투입 오토헤럴드
"중국도 베끼지 않을 것, 엠블럼 떼라" 조롱 받던 車.... 567억에 팔렸다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