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김흥식 칼럼] "죽거나 말거나" 일론 머스크, 레벨2 운전보조시스템 홍보

2025.08.05. 13:51:09
조회 수
347
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토파일럿 사망 사고와 관련 미국 법원으로부터 거액의 배상금 지급 명령을 받은 직후 달리는 차량에서 운전대를 놓고 게임을 하는 운전자 영상을 공유했다. (출처:X)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토파일럿 사망 사고와 관련 미국 법원으로부터 거액의 배상금 지급 명령을 받은 직후 달리는 차량에서 운전대를 놓고 게임을 하는 운전자 영상을 공유했다. (출처:X)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명백한 책임이 드러나고 천문학적 배상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반성과 자성은 보이지 않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 배심원단은 최근, 지난 2019년 발생한 사망사고의 책임이 오토파일럿 성능을 과장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무디게 한 테슬라에 있다고 판단했다. 배상액은 2억 4300만 달러(약 3400억 원)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FSD(Full Self-Driving)를 ‘자율주행 시스템’처럼 홍보하며 인간 운전보다 사고 가능성이 낮다고까지 주장해왔다. 그러나 두 기능 모두 레벨 2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불과해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와 개입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유튜브 등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은 채 주행하는 위험한 영상이 넘쳐난다. 이번 판결 역시 테슬라가 운전 보조 시스템에 불과한 기능을 완전 자율주행인 양 포장한 점을 핵심 책임으로 본 결과다.

그런데 판결 직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고속 주행 중인 사이버트럭 운전자가 운전대를 놓고 게임을 하는 영상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공유하고 “도시와 주의 규제 승인에 따라 3~6개월이면 가능할 것”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경고 대신 기술 과시로 읽히는 대목이다.

영상 속 차량은 로보택시 같은 완전 자율주행차가 아니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FSD 탑재 모델로 보인다.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이 아니며 운전자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명시한 차다. 그런데도 기업의 수장이 위험한 행위를 담은 영상을 홍보하고 기술을 과시하는 것이 적절한지 묻고 싶다.

모르긴 해도 아마 많은 테슬라 운전자들은 영상에 등장하는 사이버트럭 운전자가 어떻게 경고없이 운전을 이어갈 수 있었는지 '방법'을 찾아 낼 것이다. 그리고 그와 같이 운전대를 놓고 달리며 게임 이상의 위험 천만한 행동을 담은 콘텐츠를 공유하는 챌리지가 시작될지도 모른다.

머스크는 2019년 사고로 숨진 보행자에 일말의 가책, 양심이 있었다면 영상에 이런 댓글을 달았어야 했다. “운전대를 놓고 게임을 하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 위협합니다. 완벽한 자율주행 시스템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람보르기니가 만든 600만 원대(?)한정판 '리프 AL 지알로'의 정체는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FSD 믿고 운전석에서 '천태만상'…위험천만 인증 영상 확산 오토헤럴드
지구 8000바퀴 '웨이모'의 일침 "테슬라 FSD 방식, 완전자율주행 불가" (1) 오토헤럴드
[공수전환] "지붕 높여야 팔린다?" 카니발 vs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경쟁 오토헤럴드
‘꿈을 현실로’ 세상의 시선 사로잡은 제네시스 ‘GV90 네오룬 아치 게이트’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수요 부진에도 사이버트럭 판매가 5000달러 인상 오토헤럴드
[기자수첩] 토요타와 빅3의 텃밭 미국, 현대차 선전포고는 통할까? 오토헤럴드
‘10만 명 감원·공장 폐쇄 칼바람’... 폭스바겐그룹, 노사·주주 정면충돌 (1) 오토헤럴드
현대차 '좌우분할, 신박한 테일게이트' 특허... 신형 픽업트럭 적용 기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 "車 만드는 공식 바뀐다"... 리비안을 선택한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GALAX Launch Event 2026 탐방기 (1) 쿨엔조이
현대차 아이오닉 V, BYD 씰보다 저렴한 2000만 원대... 작심한 가격 돌풍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플래그십 GV90, "모든 車 상식과 불문율, 원점부터 뒤집어 개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1400kWh 배터리ㆍ자율주행'... 350톤 초대형 광산 트럭 오토헤럴드
[에너지 트렌드] 물과 아연으로 만드는 배터리 'AZIB'가 뜨는 이유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안전한 자전거 ‘스마트 e바이크’ 공개 오토헤럴드
테슬라가 '완벽하다'고 장담한 로보택시, 장애물 뚫고 그대로 돌격 논란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확 달라진 '아반떼·투싼' 현대차 '아트 오브 스틸' 시대 본격화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운전대·페달 없는 '사이버캡' 이르면 이달 말 투입 오토헤럴드
"중국도 베끼지 않을 것, 엠블럼 떼라" 조롱 받던 車.... 567억에 팔렸다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