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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로즈에 범용성을 더하다 HiFi ROSE RS451 - 1부

2025.08.07. 1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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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원: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 한창원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여기 보이시는 하이파이로즈의 신제품 RS451 스트리머입니다. 이번 영상에는 특별히 하이파이로즈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이 제품과 하이파이로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먼저, 함께 자리해주신 분 소개드릴게요. 하이파이로즈에서 오셨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성은: 안녕하십니까, 하이파이로즈 총괄하고 있는 김성은이라고 합니다.

한창원: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동안 하이파이로즈 제품 리뷰를 종종 해왔지만, 이번에는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니라 하이파이로즈에 대한 이야기, 기술적인 이야기까지 좀 더 깊이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뒤에 계신 연구소장님도 함께 모셔서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려 하는데요. 우선은 RS451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김성은: RS451은 저희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고요. 기존 RS151의 기술들을 대부분 계승한 모델입니다. RS151이 음질에 예민한 전문가 지향 제품이었다면, RS451은 좀 더 편안하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헤드파이 유저들을 위해 헤드폰 앰프를 추가한 점이 큰 특징입니다.

한창원: 그동안 하이파이로즈 제품들이 주로 하이파이 유저들을 위한 기기였다면, RS451은 헤드폰 유저를 위한 첫 제품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김성은: 네, 맞습니다.

한창원: 실제로 헤드폰 음질도 인상적이고, 하이파이 음질도 RS151과 비교했을 때 ‘뭐가 다르지?’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그런데 원래 하이파이로즈의 모기업이 씨아이테크(CITECH)죠?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김성은: 씨아이테크는 현재 3개 사업부로 나뉘어 있고요. 하이파이로즈는 오디오 사업부이고, 그 외에 셋탑박스 사업부와 키오스크 사업부가 있습니다.

한창원: 그 키오스크가 베스킨라빈스 같은 곳에 들어가는 그 키오스크 말씀하시는 거죠?

김성은: 네, 맞습니다.

한창원: 키오스크 사업이 꽤 크겠어요.

김성은: 실제로 키오스크 사업이 회사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 엔지니어들이 터치스크린, 오디오, 비디오 쪽 스킬이 좋았고요. 이런 기술적 배경이 하이파이로즈 제품 개발로 이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전체 직원 수는 약 70명이고, 그중 하이파이로즈 부서는 45명 정도입니다.

한창원: 그럼 회사 전체에서도 하이파이로즈가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군요. 그런데 키오스크 하다가 어떻게 오디오 사업으로 전환하게 되신 건가요?

김성은: 사실 이 업계에서 흔한 이야기지만, 저희 회장님이 대학 시절부터 오디오에 대한 열정이 크셨고요. 연구소장님을 비롯한 엔지니어 분들 중에도 오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들 기존 제품들에 만족하지 못하시고 ‘차라리 우리가 직접 만들자’는 생각으로 하이파이로즈가 시작됐습니다.

한창원: 하이파이로즈가 첫 제품을 출시한 지는 몇 년 정도 됐죠?

김성은: 7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한창원: 생각보다 오래되진 않았네요. 저희 하이파이클럽 청담동 시절에 시제품이 들어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7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지금처럼 기반을 다졌다는 건 대단한 성과입니다. 해외 오디오쇼에서도 하이파이로즈 제품이 소스기기로 많이 쓰이고 있고, 해외 진출도 잘 된 것 같아요.

김성은: 네,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속도로 성장한 케이스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창원: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이렇게 빠른 성공을 거둔 브랜드가 흔치 않죠. 수출은 몇 개국 정도로 하고 있나요?

김성은: 현재 약 45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창원: 45개국이요? 유럽 같은 곳은 한 유통사가 여러 나라를 커버하기도 하니까, 실제로는 더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정도면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해외 평판도 좋죠?

김성은: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는 얘기도 듣곤 합니다.

한창원: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품에 대한 좀 더 기술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연구소장님을 모셔보겠습니다. 상무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영상에 또 한 분의 귀한 손님이 계십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흥수: 안녕하세요, 하이파이로즈에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흥수입니다.

한창원: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흥수: 네, 영광입니다.

한창원: 연구소장님, 연구소 인력이 꽤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몇 분이나 계신가요?

김흥수: 하이파이로즈 전체 직원이 약 45명인데요, 그중 31명에서 32명 정도가 연구소 소속입니다.

한창원: 와, 거의 대부분이 연구 인력이네요.

김흥수: 저희는 제품 개발을 할 때 디자인, 기구 설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다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구개발 인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원: 생산도 외주 안 주고 직접 하신다고요?

김흥수: 네, PCB처럼 일부 부품은 외부에서 받아오지만 설계는 전부 내부에서 진행합니다.

한창원: 그럼 사실상 거의 100% 인하우스 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 구조다 보니 제품 외형에서도 완성도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 RS451 시연을 위해 저희가 매칭한 기기들 좀 소개드리면요. 앰프는 디지털 앤 아날로그(Digital&Analog)의 Calyx I, 스피커는 뵈레센(Børresen)의 X3를 사용했습니다. 자, 그럼 첫 곡 들어보겠습니다. 도미니크 피스 에메(Dominique Fils-Aimé)의 "Birds"입니다.

Birds - Dominique Fils-Aimé

한창원: 이 곡을 들으면서 느낀 건, 하이파이로즈 제품이 디지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음 끝 표현이 정말 섬세하다는 점이에요. 비슷한 가격대의 기기들은 보통 고역이 날카롭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데, RS451은 부드럽고 정교한 느낌이죠. 새소리 같은 효과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고역의 화려한 변화도 우아하게 표현돼요. 그리고 저역도 단단하고 또렷하게 떨어지는 인상이었습니다. 저는 이걸 정교한 펜화 한 점을 보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소장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흥수: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RS451은 RS151 이후에 나온 차세대 모델로, 단순히 SoC만 바뀐 게 아니라 ROSE DPC, ROSE NRA 같은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RD160을 개발하면서 저희가 명확히 느낀 게 디지털 파트와 아날로그 파트를 분리해서 각각 역할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디지털 파트에서는 정밀한 전달, 아날로그 파트에서는 균형 잡힌 표현이 핵심이고요. 그래서 RS151과 RS451에선 정교함과 균형감 있는 사운드가 구현될 수 있었습니다.

한창원: 이제 RS451 외형도 좀 살펴볼게요. 디자인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처음 봐도 ‘이거 하이파이로즈 제품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어요. 오늘 매칭한 Calyx I 앰프랑도 디자인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세트 제품 같은 인상이었고요. 전면에는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오른쪽에는 볼륨 노브, 왼쪽에는 헤드폰 단자가 배치돼 있어요. 예전 하이파이로즈 제품과는 조금 다른 구성인데, 이 노출된 헤드폰 단자는 특별한 의도가 있었던 걸까요?

김흥수: 처음엔 덮개를 고려하기도 했는데, 오히려 노출시키는 편이 전체 디자인의 균형감에서 더 낫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볼륨 노브나 단자 자체가 가지는 물리적인 아름다움도 있고요. 결과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이라고 봤습니다.

한창원: 저도 보자마자 ‘이건 의도된 디자인이구나’라고 느꼈어요. 단자 쪽 보면 4.4파이, 6.5파이, 그리고 XLR까지 지원하고, 위에는 셀렉터 노브도 있죠. 근데 저처럼 헤드파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3.5파이 이어폰은 못 쓰나?' 하는 생각도 하실 것 같은데요.

김흥수: 네, 언밸런스에서 3.5파이 쓰시는 분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임피던스가 낮은 이어폰들은 노이즈에 취약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가능하면 고급 잭을 사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3.5파이는 일부러 제외했습니다.

한창원: 그러니까 이게 헤드파이 전용은 아니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헤드폰도 제대로 갖춰야 하는 제품이군요. 후면 단자들도 볼게요. USB 3.0 단자 3개가 보이는데 이건 어떤 용도죠?

김흥수: USB CD-ROM인 RSA780 연결, USB 스토리지, 와이파이 USB 동글 등을 위한 포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와이파이는 동글로 지원하기 때문에 포트가 세 개는 필요하다고 봤어요.

한창원: 확장성을 고려한 구성이라는 말씀이시군요. HDMI 출력도 있고요. 하이파이로즈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HDMI로 TV와 연결된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나요?

김흥수: 네, HDMI 출력으로 로즈튜브 같은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볼 수 있고, 음악 정보도 TV를 통해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한창원: 이게 저는 하이파이로즈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봐요. HDMI 영상 출력이 되는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가 거의 없으니까요. 그러면 이 제품은 하이파이 유저뿐 아니라 데스크파이, 헤드파이 유저, 그리고 하이엔드 유저까지 아우를 수 있겠네요. 특히 유튜브를 고음질로 즐기고 싶은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겠다 싶어요.

김흥수: 맞습니다. 보통 TV로 유튜브를 볼 때는 비디오 재생은 TV에서 하고, 소리만 옵티컬이나 ARC로 뽑아서 들으시잖아요? 근데 저희는 유튜브가 제공하는 최상의 오디오 코덱을 선택해서 내부에서 직접 재생하고, 비디오와 오디오를 정확히 동기화해서 보여드리기 때문에 사운드 품질에 훨씬 유리합니다.

한창원: 유튜브 코덱이 Opus251 아니었나요?

김흥수: Opus150, AAC128, 프리미엄 콘텐츠는 AAC256까지 지원됩니다. 저희는 가능한 최고 수준의 코덱을 골라서 재생하죠.

한창원: 그렇게 유튜브를 직접 디코딩해서 재생해주니, 고음질 유튜브 재생용 기기로도 아주 훌륭하네요. 그리고 RCA 아날로그 입력도 있던데, 그건 어떤 용도인가요?

김흥수: 일반적인 아날로그 기기 연결이 목적이지만, 단순한 입력이 아닙니다. 저희 ROSE NRA 회로를 통해 프리앰프 역할을 수행하고, 음질도 향상된 형태로 출력됩니다. 또한 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 USB DAC으로 출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창원: 단순히 단자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내부 회로를 통해 소리를 개선하고 활용도를 확장한 거군요. 이더넷, USB 입력, 트리거, eARC, Coaxial, Optical 같은 디지털 단자도 다 있고요. Coaxial은 24비트 384kHz까지 지원하니, 스펙적으로도 충분히 고성능입니다.

자, 그럼 다음 곡 들어보겠습니다. Mstislav Rostropovich의 첼로 연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입니다.

Haydn : Cello Concertos No. 1 in C Major, Hob. Vllb: 1 1. Moderato
Mstislav Rostropovich

한창원: 클래식 대편성에서 중요한 건 각 악기의 질감과 배치, 그리고 고유 음색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디지털 소스들은 대편성에서 음이 뭉치거나 평면적으로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RS451은 그런 느낌 없이 각 악기의 음색이 잘 살아 있었고, 해상력도 인상적이었어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정말 뛰어난 밸런스와 조화를 보여주는 사운드였습니다.

김흥수: 저희가 원음의 정확한 전달을 목표로 설계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캐치하신 것 같습니다. 노이즈 레벨을 정확히 조정해 필요한 음은 살아나고, 조화를 이뤄야 하는 음은 잘 섞이게 만드는 게 핵심이었고요. 그 덕분에 악기 간 경계가 뚜렷하고, 각 음색의 개성이 잘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창원: 하이파이로즈 제품 내부를 열어보면, 보드와 전원부를 분리하고, 부품 선정에도 집착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인 게 느껴지거든요. DPC, NRA 같은 기술들이 노이즈를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 개발된 결과물이고, 그게 곧 지금 듣는 섬세한 사운드로 이어진 거죠.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2부에서 계속

※ 본 글은 유튜브 영상을 텍스트 버전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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