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가치있는 선물이 무엇일까? 물론 학생마다 필요한 게 모두 다르겠지만, 학업은 물론 여가 시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IT 제품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는 신학기를 맞아 PC와 주변기기의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을 위해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S:SURE와 함께하는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IT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종합 체험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톱PC를 비롯해 그래픽카드와 파워서플라이, 헤드셋 등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PC, PC의 핵심 부품 및 주변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한층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S:SURE와 함께하는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나와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다나와 회원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는 모니터를 비롯해 SSD와 쿨러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대학생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 11시부터 숭실대학교 중앙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텔을 필두로 레노버와 MSI, ACER, ASUS, HP, 커세어, 씨게이트, 에센코어, 마이크론, 마이크로닉스 등 내로라 하는 IT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 학업 및 게임에 최적화된 노트북을 비롯해 뛰어난 사양으로 무장한 데스크톱PC, 높은 그래픽 성능에 쿨링 능력까지 완벽한 그래픽카드, 고사양 시스템에 적합한 파워서플라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헤드셋에 대해 알아봤다.
못하는게 없는 팔방미인 노트북
레노버 LEGION Pro 5 16IAX10H U9 5070Ti Plus (SSD 1TB)
'레노버 LEGION Pro 5 16IAX10H U9 5070Ti Plus'는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로 무장한 16인치 제품으로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과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 작업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팔방미인 노트북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먼저 CPU로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가 사용됐다. 이는 24개의 코어가 탑재돼 뛰어난 멀티 코어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AI에 최적화된 13TOPS 성능의 NPU도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그래픽으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가 사용됐다. 140W의 TGP를 지원하는 이 GPU는 최신 AAA 게임은 물론 3D 모델링이나 고해상도 영상 렌더링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DLSS 3.5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1TB NVMe SSD가 탑재됐는데, 이는 빠른 부팅과 로딩 속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추가 슬롯을 통해 저장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32GB 용량의 DDR5 메모리도 탑재돼 높은 컴퓨팅 연산 능력을 보여준다.

WQXGA 해상도에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500nit 밝기와 DCI-P3 100% 색영역을 갖춰 전문가 수준의 색상 표현력을 자랑한다. 눈부심 방지 패널이 적용돼 장시간 작업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배터리 용량은 80Wh로 고사양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USB-PD와 DC 방식의 전원 공급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한 충전이 가능하며, 외부 작업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무게는 약 2.42kg으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담은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휴대성이 상당히 뛰어남을 알 수 있다.
Wi-Fi 7과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지원하고, HDMI 2.1과 썬더볼트 4 포트를 제공해 주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TPM 보안 칩을 내장해 기업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RGB 백라이트 키보드와 숫자 키패드, 코파일럿 키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데스크톱PC의 끝판왕
HP 오멘 45L GT22-3002kl (64GB, M.2 2TB + HDD 2TB)
HP가 선보인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HP 오멘 45L GT22-3002kl'은 데스크톱PC의 끝판왕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사양을 자랑해 극한의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CPU로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이는 총 2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13 TOPS의 NPU를 내장해 AI에도 최적화된 능력을 보여준다. 아울러 부하 시 클럭을 최대 5.8GHz까지 높여 시스템 처리 효율을 높여주고, Thunderbolt 4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자랑한다.

그래픽카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이 탑재됐다. 무려 32GB의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은 4K 이상의 해상도에서도 부드러운 프레임과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한다. AAA급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복잡한 그래픽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64GB DDR5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했는데, 최대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저장 장치는 M.2 NVMe SSD 2TB와 HDD 2TB의 듀얼 구성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넉넉한 저장 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때문에 대용량 게임 설치나 고화질 콘텐츠 저장에도 부족함이 없다.

USB 3.x 10Gbps, USB-C 타입 포트, HDMI, 디스플레이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제공해 주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유선 1Gbps LAN과 Wi-Fi 6E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온라인 게임이나 클라우드 기반 작업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수랭 솔루션 방식의 냉각 시스템 구성도 특징이다. 고사양의 CPU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수랭 쿨러가 사용됐는데, LED 방식으로 발열 제어와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아울러 1200W의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도 탑재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HP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으로 실용성과 시각적인 부분을 모두 만족시켰으며, 내부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도 고려된 구조로 설계돼 한층 신뢰할 수 있다.
이것은 그래픽카드인가?, 예술 작품인가?
MSI 지포스 RTX 5090 슈프림 SOC D7 32GB 하이퍼프로져
'MSI 지포스 RTX 5090 슈프림 SOC D7 32GB 하이퍼프로져'는 성능 뿐만 아니라 냉각 효율과 소음 제어, 디자인 완성도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그래픽카드라 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칩셋을 비롯해 32GB GDDR7 메모리를 탑재해 4K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AAA급 게임을 최고의 화질로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또한 21760개의 쿠다 코어를 통해 압도적인 연산 능력을 제공하며, DLSS 4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지원한다.

MSI 슈프림 라인업을 계승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커팅 라인과 브러시 처리된 질감, 견고한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은 시각적 고급스러움과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RGB LED는 전면과 측면에 배치되어 있으며, ‘MSI 센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MSI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하이퍼프로져(HyperFrozr) 쿨링 솔루션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기존 트라이프로져를 기반으로 한 하이퍼프로져는 스톰포스 팬을 통해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고, 베이퍼 챔버와 코어 파이프가 GPU의 열을 빠르게 흡수 및 방출한다. 여기에 웨이브 커브드 4.0과 에어 앤테그레이드 핀 2.0 기술이 적용된 하이로우 핀 구조가 난류를 줄이고 뛰어난 쿨링 효율을 자랑한다.

소음 제어 역시 탁월하다. MSI 제로프로져 기술이 적용됐는데, 이는 GPU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팬을 정지시켜 무소음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듀얼 바이오스를 통해 사일런트 모드와 게이밍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전원부는 DrMOS, HCI 초크, 추가 퓨즈 등 고급 부품으로 구성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구성품으로 VGA 지지대와 4x8핀 to 16핀 어댑터가 포함돼 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MSI 센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래픽카드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클릭 몇 번으로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럭 및 LED 등을 세밀하게 설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AI 튜닝 기능을 통해 최적의 상태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게임과 수업 모두를 책임지는 다기능 헤드셋
CORSAIR VOID v2 RGB 무선 게이밍 헤드셋 (블랙)
<159,890원>
'CORSAIR VOID v2 RGB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음향 성능은 물론 착용감, 무선 연결성, 배터리 효율, 디자인 완성도까지 다양한 강점을 갖춘 제품이다. 2.4GHz RF 무선 연결과 Bluetooth 5.3 듀얼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PC와 콘솔은 물론 모바일 기기까지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RF 연결 시 최대 70시간, Bluetooth 연결 시 최대 130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장시간 게임 플레이나 외부 활동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기능도 탑재돼 단 15분 충전으로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다각형 구조의 이어컵과 RGB 조명이 결합된 외형으로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RGB 조명은 CORSAIR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면 및 측면에 위치한 LED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EQ 설정, 마이크 사이드톤 조절, 배터리 상태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Dolby Atmos와 Tempest 3D Audio 기술을 지원해 공간감과 방향성이 뛰어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아울러 W자형 사운드 튜닝을 적용해 저음역대의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FPS 게임에 최적화된 EQ 프리셋을 기본 제공해 발소리, 총소리 등 게임 내 핵심 사운드를 명확하게 분리했다.

무지향성 마이크를 탑재했는데, 이는 NVIDIA Broadcast 기술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사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한다. 특히 키보드 타건음이나 마우스 클릭음 같은 반복적인 소음을 거의 차단한다. 마이크 붐을 올리면 자동으로 음소거되고, 내리면 다시 활성화되는 직관적인 제어 방식을 갖췄다.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 메모리폼 이어패드와 통기성 마이크로파이버 소재가 적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며, 약 303g의 경량 설계로 무선 헤드셋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가벼움을 자랑한다. 특히 대두 사용자 기준으로도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오랜 시간 편인하게 쓸 수 있다.
컨트롤 인터페이스는 왼손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볼륨 휠을 눌러 EQ 프리셋을 순환할 수 있으며, RF와 Bluetooth 모드를 전환하는 버튼도 직관적으로 배치돼 실시간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USB 동글을 사용할 경우 최대 15m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유지할 수 있어, 데스크 환경을 넘어 거실이나 외부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고사양 PC에 꼭 맞는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WIZMAX G-1200W 80PLUS골드 ATX3.1
<245,000원>
'마이크로닉스 WIZMAX G-1200W 80PLUS골드 ATX3.1'은 무려 1200W에 달하는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최신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고출력 시스템을 위한 마이크로닉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최신 ATX 3.1 규격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PCIe 5.1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등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80PLUS 골드 인증(115V 기준)을 획득해 고효율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전원 입력은 100~240V 프리볼트 설계를 채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별도의 전압 변환 없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사용자나 다국적 프로젝트 환경에서도 유용한 요소로 작용한다.

내부에는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가 적용돼 장시간 운용 시에도 높은 신뢰성을 유지한다. 또한 마이크로닉스의 독자 기술인 ‘2세대 GPU-VR’을 탑재해 고부하 상황에서도 균일한 +12V 전압 출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마이크로닉스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불량률을 낮추는 일관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장시간 운용에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뛰어난 쿨링 능력도 특징이다. 140mm FDB(Fluid Dynamic Bearing) 팬이 탑재돼 마찰을 최소화하고, 정숙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팬은 저부하 시 완전히 정지하는 제로 팬 모드(0dBA)를 지원해 무소음 환경을 구현하며, 전원 종료 후에도 잔열을 제거하는 2세대 애프터쿨링 기능이 적용돼 장시간 작동 시에도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풀모듈러 설계를 채택해 조립 편의성을 높이고,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특히 PCIe 5.1(12V-2x6) 커넥터 2개는 최신 그래픽카드의 고출력 요구 조건을 안정적으로 충족시켜 준다.
케이블 구성은 내구성과 일체감을 고려해 메쉬 패턴 외피로 마감됐으며, 105도 내열 사양의 12V-2x6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이는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전달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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