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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JCW 쇼카 ‘마키나·스케그’ 세계 최초 공개…파격적 디자인 변화

2025.09.03.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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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브랜드가 뮌헨 모터쇼를 앞두고 JCW 쇼카 ‘마키나·스케그’를 선공개 했다(출처: 미니) 미니 브랜드가 뮌헨 모터쇼를 앞두고 JCW 쇼카 ‘마키나·스케그’를 선공개 했다(출처: 미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MINI) 브랜드가 현지 시간으로 9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고성능 JCW 쇼카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를 사전 공개했다.

먼저 MINI는 세계적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해 제작한 JCW 쇼카 2종을 뮌헨 렌바흐플라츠(Lenbachplatz)에 조성되는 파빌리온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차명이 마키나(Machina)와 스케그(Skeg)로 확정된 이들 2대의 쇼카는 대형 차체, 맞춤형 실내 공간,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으로 MINI의 모터스포츠 정신과 역사,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쇼카 2종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출처: 미니) 이번 쇼카 2종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출처: 미니)

이 두 모델은 최신 JCW와 JCW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각각 맞춤형 스타일링 요소와 수작업으로 제작된 인테리어로 재탄생했다. 

또한 마키나 쇼카는 레이스트랙에서, 스케그는 서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부분이 특징으로 두 모델을 하나로 묶는 요소는 오버사이즈 루프 그래픽, 마키나 브랜딩,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의도적인 비대칭 랩핑이다.

먼저 마키나 쇼카부터 살펴보면 붉은색, 흰색, 검은색 리버리를 특징으로 외관에는 더욱 확장된 펜더, 붉은색 후드 라이트, 맞춤형 그릴, 그리고 더 커진 디퓨저가 포함됐다.

또한 헤드라이트는 기존 그래픽 대신 LED 바를 적용해 추가 공기 흡입구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쇼카는 JCW와 JCW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제작된 부분이 특징이다(출처: 미니) 이번 쇼카는 JCW와 JCW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제작된 부분이 특징이다(출처: 미니)

실내는 5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된 레이싱 버킷 시트가 탑재되고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플로어 플레이트, 그리고 의도적으로 노출된 롤 케이지가 눈에 띈다. 여기에 유압식 핸드브레이크와 원형 터치스크린 메뉴보다 조작이 간편한 센터 콘솔의 토글 스위치들이 탑재됐다.

전동화 모델인 스케그는 트랙의 거친 느낌을 해안의 분위기로 바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 은색, 검은색, 노란색 그래픽은 서프보드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유리섬유 패널과 조화를 이룬다. 

차체는 마키나보다 더욱 극단적으로 대형 반투명 화이버글래스 패널을 통해 차체 무게를 15% 줄이고 레이싱 휠, 밝은 노란색 디퓨저, 루프에 장착된 거대한 플렉스 팁 서프 스포일러가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마키나의 경우 2.0리터 터보가 탑재되고 스케그는 255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됐다(출처: 미니) 파워트레인은 마키나의 경우 2.0리터 터보가 탑재되고 스케그는 255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됐다(출처: 미니)

실내는 반투명 화이버글래스 패널, 네오프렌 시트를 씌운 레이싱 버킷 시트, 도어 핸들 대신 스트랩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마키나의 경우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해 228마력의 출력과 380Nm 토크를 발휘한다. 순수 전기 스케그는 255마력 출력과 350Nm의 토크를 나타낸다. 두 차량 모두 별도의 튜닝 없이 익숙한 존 쿠퍼 웍스 섀시에 탑재되어, 강렬한 스타일에 비해 성능적인 변화는 크지 않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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