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스마트 안경이 개인형 초지능을 위한 열쇠” 메타 커넥트 2025

2025.09.19. 13:56:00
조회 수
708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 / 출처=메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 / 출처=메타


[IT동아 강형석 기자] 2025년 9월 17일(미국 현지 기준), 메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본사에서 커넥트(Connect) 2025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 안경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등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타는 ‘개인형 초지능(Personal Super-intelligence)’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경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상ㆍ증강현실 기술에서 많이 언급되는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의미도 새로 정의했다. 기존에는 가상의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것을 메타버스라 했다면 앞으로는 스마트 안경ㆍ인공지능ㆍ현실 세계의 조합이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최고경영자는 “스마트 안경 속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현실 세계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대신 보고 듣기 때문에 개인형 초지능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환경(폼팩터)”이라고 말했다. 이는 메타가 스마트 안경을 스마트폰 대체재가 아닌 현실과 가상 영역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장 구축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레이-밴ㆍ오클리와 협업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공개

메타는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밴(Ray-Ban), 오클리(Oakley)와 협업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을 공개했다. 먼저 레이-밴 메타는 2세대로 업그레이드됐다. 1세대 제품의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배터리 수명과 카메라 품질이 개선됐다. 메타는 스마트 안경을 일상용 웨어러블 기기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인공지능 활용의 일상화를 노린다.


1세대의 아쉬운 점이었던 배터리 수명과 영상 기록 능력 등을 대폭 개선한 2세대 레이-밴 메타 / 출처=메타
1세대의 아쉬운 점이었던 배터리 수명과 영상 기록 능력 등을 대폭 개선한 2세대 레이-밴 메타 / 출처=메타


2세대 레이-밴 메타는 배터리 수명이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증가했다.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도 최대 36시간에서 최대 48시간으로 늘렸다. 고속 충전 기능을 추가해 20분 만에 50%까지 충전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해상도는 1080p(풀HD)급에서 최대 3K UHD로 개선됐다. 기록 능력도 초당 60매로 향상됐다. 동영상 기능 강화로 2세대 레이-밴 메타는 액션캠이나 스마트폰 촬영 기능의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번거로운 장비 없이 안경 착용만으로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서다. 저장공간은 32GB가 기본 제공된다.

2세대 레이-밴 메타에는 대화 집중, 실시간 번역 언어 확대, 새로운 촬영 모드 등이 추가됐다. 대화 집중 기능은 마주 보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주변 소음은 줄여준다. 실시간 번역 기능은 상대방 언어를 번역하는 기능이다. 1세대 레이-밴 메타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지원했으나 2세대는 독일어와 포르투갈어가 추가된다.

동영상 촬영은 하이퍼랩스와 슬로우 모션 기능이 추가됐다. 하이퍼랩스는 장시간 촬영한 영상을 짧게 압축해 보여주는 기법이다. 슬로우 모션 기능은 빠른 움직임을 천천히 기록하는 기법이다. 두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게 메타 측 설명이다.


활동적인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오클리 메타 뱅가드 / 출처=메타
활동적인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오클리 메타 뱅가드 / 출처=메타


레이-밴 메타가 일반 대중을 겨냥한 스마트 안경이라면 오클리 메타 뱅가드(Oakley Meta Vanguard)는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 제품이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운동 지능(Athletic Intelligence)을 언급하며 타 웨어러블 기기와 다른 데이터 기반 운동 관리 장비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헬멧, 모자와 함께 착용하도록 디자인을 최적화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카메라는 122도 화각으로 레이-밴 메타의 카메라 화각인 100도 보다 더 넓게 기록할 수 있다. 전자식 떨림 보정 기능도 있어 흔들림이 적은 사진영상 기록을 지원한다.

메타는 기존 가민(Garmin), 스트라바(Strava)의 운동 측정 장비와 연동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시장 진입을 시도한다. 예로 사용자가 "헤이 메타, 내 페이스 어때?"를 외치면 실시간으로 가민 장비의 데이터를 알려주는 식이다. 이 외에도 심박수, 페이스, 거리와 같은 운동 지표에 대한 자료를 음성으로 실시간 전달받을 수 있다. 거리 기록, 심박수, 고도 등 사용자가 미리 정한 목표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도 담았다.

표면 근전도 기술 접목한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

2024년, 메타는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안경 ‘프로젝트 오리온(Orion)’을 공개한 바 있다. 안경 렌즈 위에 문자,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출력해 마치 착용하는 스마트폰에 가까웠다. 메타 커넥트 2025에서는 프로젝트 오리온이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Meta Ray-Ban Display)’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스마트 안경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 / 출처=메타
스마트 안경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레이-밴 메타 디스플레이 / 출처=메타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렌즈 내부에 고해상도 화면을 출력하도록 설계됐다. 화면은 600x600 화소 해상도 사양으로 오른쪽 눈에만 출력된다.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 5000니트 (1제곱미터 면적을 비추는 촛불 1개 밝기) 밝기도 구현했다. 메타는 외부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고효율 도파관(Waveguide)과 실리콘 액정장치(LCoS - Liquid Crystal on Silicon) 투사 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눈에만 정보가 출력되므로 개인 정보 보호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에는 ▲문자 ▲사진영상 ▲실시간 영상 통화 ▲알림 ▲길 안내 ▲실시간 번역 자막 등 여러 정보가 표시된다. 하지만 메타는 화면이 사용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기능을 쓸 때만 출력하고 일정 시간 이후에는 사라지게 했다.


팔 근육에서 생성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메타 신경망 밴드를 활용해 자유롭게 기기 조작이 가능하다 / 출처=메타
팔 근육에서 생성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메타 신경망 밴드를 활용해 자유롭게 기기 조작이 가능하다 / 출처=메타


기기 조작에 필요한 장비도 개발했다. 메타 신경망 밴드(Meta Neural Band)로 사용자가 손동작을 취할 때 팔 근육에서 생성되는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근전도 기술을 적용했다.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고 손동작을 취하면 글을 쓰거나 메뉴를 조작할 수 있다. 예로 엄지손가락을 미끄러뜨려 화면 전환하고 손가락을 집어 선택하며 손목을 돌려 볼륨을 조절하는 등 다양하다. 메타는 업데이트를 통해 손가락으로 허공에 글씨를 쓰는 기능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가 스마트 기기 사용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 인식, 동작 추적, 기기 조작(컨트롤러)이 아닌 증강현실 시대를 위한 새로운 상호작용 기술이기 때문이다. 메타의 시도가 성공한다면 차세대 멀티터치 기술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메타의 전략은 인공지능을 호출하는 보조 도구가 아니라, 하루 종일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사용자를 돕는 '상시 작동(Always-On)'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출시될 스마트 안경은 전력 효율 개선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redbk@itdong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V 트렌드] 샤오펑, 로봇도 속도전... "자동차 생산라인에 걸어서 등장" 오토헤럴드
당신은 레몬과 라임을 구분하지 못한다 (1) 마시즘
[르포] "엠블럼 하나까지 로봇이 착착" 기아 PBV 승부처 '화성 EVO 플랜트' 오토헤럴드
벤큐, 스크린바 ‘다음 10년’ 불 밝혔다…첫 승부수는 듀얼 모니터·아이맥 뉴스탭
[모빌리티 인사이트] 연비 111km/L의 전설, 끝나지 않은 '극한 효율' 경쟁 오토헤럴드
[속보] 제네시스 마그마 #17,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 론스타 르망 7위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배터리 수명 늘리고 열까지 잡는 ‘전기차용 연료첨가제' 주목 오토헤럴드
‘강렬한 데뷔전' 제네시스 마그마, WEC 론스타 르망 시즌 7위로 최고 성적 오토헤럴드
中, 친환경차 열풍에 석유 소비량 급감... 화석연료 '데스 스파이럴' 촉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18개월 신차" 中 속도전 제동…BYD·지리 품질 논란이 남긴 것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NHTSA '테슬라 사이버캡' 자체 인증 적법성 조사 오토헤럴드
[정보/루머] 다양한 코어로 시간차 공격 나서는 인텔 노바레이크-S 및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엔비디아 루빈 CPX 등 다나와
선수 PC도 중계 노트북도 프레데터…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 무대 안팎 채웠다 뉴스탭
경기용 PC부터 중계 노트북까지…에이서 프레데터, VCT 퍼시픽 부산 공략 (2) 다나와
[EV 트렌드] '땅 치고 후회한다'... 싸다고 덜컥 산 '소용량 배터리 전기차' 오토헤럴드
1.32kg AI 노트북부터 손안의 UMPC까지…경희대 찾은 MSI (1) 뉴스탭
과제·게임·데스크테리어 한 번에…서린컴퓨터·클레브가 제안한 캠퍼스 PC 뉴스탭
과제부터 딥러닝까지…도우정보, 대학생 눈높이로 KIOXIA SSD 5종 소개 뉴스탭
160mm 듀얼 팬부터 피겨 전시 케이스까지…마이크로닉스, 캠퍼스에 PC 신제품 펼쳤다 뉴스탭
수입차, 8월 9.2% 증가... 월 3000대 돌파한 BYD, 벤츠까지 잡을 기세 (1)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