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에서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S:SURE와 함께하는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줄 최신 IT 기기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다나와는 매년 새로운 학기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로라 하는 IT 업체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PC 하드웨어 브랜드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아카데미 행사에서 부스를 차리고 출시 예정인 APNX 케이스 제품군을 비롯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케이스와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파워서플라이, 고사양의 게이밍 키보드 등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신규 케이스 브랜드인 APNX로 사행시를 작성하는 방문객에게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새로운 전설의 시작 'APNX' 케이스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으로 'APNX' 케이스를 꼽을 수 있다.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케이스 제품군인 APNX는 건축적 미학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하드웨어 브랜드다.
풍부한 경험을 지난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정밀한 설계가 적용돼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만족감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일반적인 케이스의 획일화된 외형에서 벗어난 독창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 실용적인 기능성까지 갖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PNX V1 WOOD 화이트
먼저 'APNX V1 WOOD' 모델이 눈에 띄었다. 세련된 우드 패널 디자인이 돋보이는 본 제품은 45도 각도의 흡기 디자인과 독특한 쿨링 시스템으로 내부 발열을 확실하게 잡았다.
탁 트인 듀얼 챔버 구조를 적용해 하이엔드 시스템 구성도 문제 없는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고, 퀵 릴리스 냉각 브래킷과 패널로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다.
APNX V1 WOOD 블랙
'APNX V2' 역시 하이엔드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프레임리스 3중 유리 디자인으로 기존 어항 케이스에 비해 더욱 개방감을 자랑하고, 세련된 실버 마감과 탈착식 케이블 커버로 시각적인 멋과 편의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았다.
아울러 듀얼 챔버 디자인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확장성을 보여주고, 교체형 트레이 설계로 기능성까지 잡았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케이스의 표본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APNX V2
'APNX V1'도 만나볼 수 있었다. 앞서 소개한 'APNX V1 WOOD'와 마찬가지로 듀얼 챔버 구조를 적용한 본 제품은 45도 각도의 흡기 디자인과 독특한 쿨링 시스템으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와 CPU에 최적화됐다. 또한 퀵 릴리스 냉각 브래킷과 패널로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 점도 돋보인다.
APNX V1 화이트
APNX V1 블랙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및 위즈맥스 파워, 칼럭스 키보드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
마이크로닉스의 부스에는 APNX와 함께 올 상반기 큰 화제를 모았던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도 전시됐다. 그 중에서도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정식 라이선스를 적용한 '마이크로닉스,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PC 케이스'는 게임 속 주인공 ‘카잔’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로고를 전면에 담은 커스텀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WIZMAX ML-360 WIDE View BTF 카잔 에디션
참고로 카잔 케이스는 폭넓은 확장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WIZMAX ML-360 WIDE View BTF’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쿨맥스 멜로디 XL View 이터널리턴 에디션
이밖에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가 각인된 '쿨맥스 멜로디 XL View' 케이스, 스텔라 블레이드의 한정판 시스템에 사용된 '위즈맥스 우드리안 MAX' 케이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위즈맥스 우드리안 MAX 스텔라 블레이드 에디션
WIZMAX 루프탑
마이크로닉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품질의 파워서플라이도 만나볼 수 있었다. 무려 2500W에 달하는 엄청난 출력과 80플러스 플래티넘 인증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위즈맥스 P ATX 3.1'를 비롯해 80플러스 골드 파워의 교과서라 불릴 수 있는 '클래식II 골드' 및 '위즈맥스 G ATX 3.1'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마이크로닉스의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 ‘칼럭스(CALUX)'도 전시됐다. 칼럭스는 얼마 전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수상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외형을 자랑한다. 특히 풀 알루미늄 바디와 독창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럭셔리 키보드의 정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닉스 CALUX 키보드
김희철 한미마이크로닉스 마케팅 매니저는 "다나와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특히 마이크로닉스의 신규 케이스인 APNX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희철 한미마이크로닉스 마케팅 매니저
덧붙여 "늘 그랬던 마이크로닉스는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들었던 소중한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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