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정도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강한 자가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서 하나의 제품이나 상품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침없이 소비자의 마음에 파고들어야 하고, 21세기는 '자기PR'이라는 이름 아래 이를 적극 권장한다.
그런 점에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는 여러 의미로 '강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게임이라 볼 수 있다. 100일을 맞아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 반 년, 1주년, 1.5주년을 지날 때마다 몸집을 불려나가며 어느덧 '2주년'을 맞이했다. 단순히 살아남은 것만이 아니라 꾸준히 몸집을 키워 오고 있다.
매 기념일마다 '생존신고, 돌상, 건치 머그컵, 위험한 초대, 미니 콘서트' 등 압도적인 이벤트로 이목을 끌었던 트릭컬은 과연 이번 '트릭컬 리바이브 명랑 운동회' 현장에서 무엇을 보여줬을까?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2주년 운동회'에 직접 방문해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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