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KNN 주관, 경상남도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5 경남콘텐츠페어’가 2025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게임·애니메이션·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페스티벌로 꾸며졌으며, 특히 게임·이스포츠 분야에서는 님블뉴런과 MSI의 협업이 크게 강화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페어의 게임 섹션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단연 ‘이터널리턴 슈퍼컵 정식리그’.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상위 실력자 12개 팀이 2일간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는 공식 리그로, MSI가 공식 하드웨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MSI는 이번 대회를 위해 또 한 번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의 표준으로 불리는 ‘MSI G274F’를 대회용 모니터로 지원하며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와, 색감 뭐야?”…QD-OLED 체험존에 몰리는 관람객들
대회장 한편에는 MSI의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압도적인 색 재현력과 선명함으로 유명한 MSI QD-OLED 모니터 시리즈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제품: MPG 321URX QD-OLED, MPG 271QRX QD-OLED)

해상도, 명암비, 응답속도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하이엔드 모델들이 총출동한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모니터 앞에서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했다. 실제로 한 가족 단위 관람객은 “아이도 게임을 좋아하고, 화면이 너무 선명해서 영화 보는 느낌이었다”며 감탄했고, 대학생 게이머들은 “QD-OLED를 직접 본 건 처음인데 색감이 진짜 다르다”며 연신 사진을 찍어가는 모습이었다.

체험존에는 모니터뿐 아니라 MSI MEG 비전 X AI, MSI MPG 인피니트 Z3 등 MSI의 최신 게이밍 데스크탑 시리즈도 함께 전시돼 고사양 게임 플레이와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이 마련됐다.

“최고의 실력, 최고의 장비” MSI G274F로 펼쳐지는 이터널리턴 슈퍼컵
본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터널리턴 슈퍼컵 정식리그는 MSI의 후원을 받아 더욱 완성도 높은 환경에서 운영됐다.

MSI G274F는 27인치 IPS와 180Hz 고주사율, 1ms GTG 응답속도 등을 갖춘 e스포츠 특화 모니터로, 프로 선수들이 요구하는 안정적인 시야 확보와 빠른 화면 전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참가 선수들은 “화면이 밝고 피아(味方/敵) 구분이 선명해 플레이 집중도가 높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MSI의 공식 후원 이스포츠 팀 ‘대전 오토암즈’ 를 포함해 국내 최정상급 12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실력을 겨루고 있으며, 첫날부터 관람석이 빠르게 채워지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확장되는 MSI의 현장 접점
이번 경남콘텐츠페어는 MSI가 국내 이스포츠·게이밍 시장에서 꾸준히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해온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앞서 MSI는 다양한 지역 E스포츠 대회, 게임쇼, 체험전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넓혀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강력한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냈다.


MSI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스포츠 현장에서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체험, 대회 후원, 현장 이벤트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게이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플레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뜨거운 함성과 감탄 속에 진행되는 ‘2025 경남콘텐츠페어’. 올해도 MSI는 압도적인 하드웨어 성능과 현장 참여로 게임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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