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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들은 왜 스프라이트를 찾을까?

2026.01.20. 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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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무심코 고르는 음료수가 MBTI보다 당신을 잘 말해줄 수 있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만나는 음료들은 단순히 맛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인지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궁금했던 것이 있다. 유행에 가장 민감한 GenZ들은 어째서 항상 ‘스프라이트(Sprite)’를 고르는 것일까?

사실 그들이 스프라이트를 찾은 것은 2025년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00년대에도 1980, 90년대에도 스프라이트는 언제나 젊음의 원픽이었다. 오늘 마시즘은 스프라이트가 20대들의 아이코닉한 음료가 된 비결을 파헤쳐 본다.


레몬과 라임의 만남스프라이트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든 ‘스프라이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스프라이트의 출생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로 스프라이트의 시작이 ‘환타’였다는 사실이다.

(주인공들은 언제나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는 법)

독일에서 출시된 환타 레몬(Fanta Klare Zitrone)은 투명하면서 상큼한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이 1961년 미국으로 들어와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다. 바로 스프라이트다.

(라임과 레몬의 환상의 조합, 이를 합쳐 라이몬(LYMON)라고 부른다)

투명한 탄산음료이자 레몬향과 라임향이 조화된 상큼한 스프라이트의 맛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세대들에게 스프라이트는 음료가 아니었다.

스프라이트는 10대, 20대들의 문화현상이었다.


스프라이트, 거리의 문화를 이끌다

1980년대 미국의 청년들은 새로운 형태의 음악과 문화를 즐겼다. 바로 ‘힙합(Hip-hop)’이다. 아직은 대중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던 그 문화의 손을 잡은 것이 ‘스프라이트’였다.

(커스티 블로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힙합 탄생 50주년 헌사 영상을 내기도)

스프라이트는 1986년 래퍼 ‘커스티 블로우(Kurtis Blow)’라는 래퍼를 광고 모델로 삼는다. 이는 상업광고에 등장한 최초의 힙합아티스트가 되었다. 스프라이트는 힙합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1990년대에도 수많은 힙합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하며 미국에서 젊은 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되었다.

(미국판 천하제일 덩크대전)

다음으로는 농구다. NBA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슬램덩크 콘테스트’를 알 것이다. 얼마나 멋진 덩크를 하는지 선수들끼리 대결을 하는 것이다. 심지어 사람 키를 뛰어넘어 덩크를 하기도 하고, 자동차를 코트 위에 주차시키고 그 위에서 슬램덩크를 하는 폭발적인 장면들이 가득했던 전성기(2003~2015) 스프라이트는 슬램덩크 콘테스트의 타이틀 스폰서였다.

(길거리부터 NBA까지 바스켓 맨의 사랑 받은 스프라이트)

이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국 도시를 다니며 거리에 있는 선수들과 ‘스프라이트 슬램덩크 쇼다운’을 하는 등. 스프라이트는 코트 위를 뛰는 소년들에게 농구와 동의어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거리에서 밈으로, Z세대들의 스프라이트

시간이 지나며 문화도 바뀐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었다. Gen Z로 불리는 현대의 10대, 20대들은 이제 틱톡과 같은 숏폼형 영상 안에서 문화를 만든다.

그런데 그 안에 스프라이트가 있었다. 왜냐고? 바로 무엇과 함께해도 맛있어서 여러 음료를 섞는 믹서로도 유명했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투명하고 깨끗한 색상 위에 각종 재료들이 올라가니 예쁜 나만의 DIY 음료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원한 스프라이트가 미국과 한국에 나오다니)

스프라이트에서 새로움을 찾는 사람들에 반응한 신제품도 있었다. 2024년에 나온 마시즘피셜 세계에서 가장 시원한 탄산음료 ‘스프라이트 Chill’이다. 이 녀석은 마시고 나면 입 안과 몸의 온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스프라이트다. 이 독특한 경험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나 당초 한정판이었던 스프라이트 Chill은 언제나 마실 수 있게 되고, 한국에도 출시가 되었다.

스프라이트만의 짜릿한 탄산감 역시 이들에게는 도전이자 챌린지였다. 맥도날드 스프라이트에서는 짜릿함이 마치 정전기 같다는 소문이 돌아 Z세대들의 인증샷들이 올라가고, 스프라이트의 짜릿함을 병째로 즐기는 ‘스프라이트 챌린지’, 매운맛에 더해서 스프라이트를 즐기며 도파민을 더하는 유행도 돌고 있다. 

(매운 음식에 스프라이트의 짜릿함은 도파민의 거듭제곱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 세계 사이다(Clear Sparkling) 브랜드 1등의 왕좌를 놓쳐본 적 없는 스프라이트는 Z세대들을 만나 더욱 큰 전성기를 맞았다. 미국에서 스프라이트를 소비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미국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탄산음료 순위에 스프라이트가 올랐다. (1위는 코카-콜라, 2위는 닥터페퍼다).


여름의 상쾌함을 상징하는 한국 스프라이트

한국에서 스프라이트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여름’과 ‘시원함’을 상징하는 대명사라고 할까? 그 시작은 2013년에 시작된 ‘스프라이트 샤워’다.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은 사람들의 눈앞에 거대한 ‘음료 디스펜서’ 모양의 샤워부스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스프라이트 샤워’라고 불렀다.

(피부로 느끼는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샤워는 여전히 여름에 찾아온다)

스프라이트 샤워는 해변에서 도심으로, 샤워부스에서 물총 축제 등으로 진화하며 독특하고 상쾌한 추억들을 남겼다. 그 사이 사람들에게 스프라이트는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사이다가 아닌,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게 해주는 브랜드가 되었다. 

스프라이트 샤워로 여름을 접수한 스프라이트는 2017년부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된다. 2017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워터밤 페스티벌 with 스프라이트(줄여서 워터밤 페스티벌)’에 함께한 것이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20대들이 선망하는 여름 최고의 축제 아닌가? 

워터밤 페스티벌은 수많은 스타들과 관객들이 물총놀이를 하며 음악과 댄스를 비롯한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페스티벌이다. 항상 워터밤 페스티벌을 접수한 스타가 누구인가로 화제가 되고, 관객들 역시 스프라이트와 함께 인증샷들을 올리며 한국에서 여름은 워터밤이고, 워터밤하면 스프라이트가 떠오르게 되었다.

역대 스프라이트 모델들 역시 20대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과거 스프라이트 모델로 활동했던 수지, 블랙핑크, 청하, 박재범, 로꼬, 그레이, 차은우 등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모델인 카리나까지 스프라이트 모델들의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모습은 스프라이트를 한 층 더 트렌디하게 만들었다. 시대의 추구미들이 스프라이트에 담겨있었다.

때문에 스프라이트는 같은 탄산음료더라도 더욱 젊고, 청량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편의점에서 스프라이트를 고르는 사람들 역시 이런 스프라이트라는 브랜드가 가진 분위기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한번 더 리프레시! 더욱 짜릿해진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이면서도 GEN Z들의 문화와 열정을 담은 짜릿한 도전이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스프라이트가 젊은 사람들의 원픽이 될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음료로 남지 않고, 언제나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대변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스프라이트가 한 층 더 강해진다. 그런 마음가짐은 새로 나온 스프라이트 음료의 로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레몬과 라임이 합쳐진 라이몬(Lymon : Lemon-Lime)이 로고에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강렬하게 터지는 탄산감은 역대 본 적 없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정체성은 지키면서도 더욱 담대하고, 더욱 짜릿하게! 2026년 스프라이트가 GEN Z들과 벌이게 될 하나의 문화현상, 아니 컬처쇼크는 어떤 모습일까?

<제공 : 마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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