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감았다 뜨면 재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기념일을 놓치지 않고 잘 보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 첫 번째, 날짜를 달력에 체크한다.
- 두 번째, 기념일에 어울리는 음료를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적어도 한 개를 놓친 것이 분명하다. 달력을 보아라. 벌써 1월이 쏜살같이 지났다고! 코카-콜라 오프너(Opener)* 마시즘. 오늘은 2026년 붉은말의 해에 챙겨야 할 이슈와 음료를 하나, 하나 추천한다.
2월, 설 연휴 당신의 만찬에 필요한 것은
한국인에게는 새해 다짐의 안전장치가 있다. 그것은 설날이다(조상님 죄송합니다). 다이어트, 독서 새해 다짐만 하고 1월이 지났지만, 2월 아니 음력 1월 1일인 설날부터 새해 다짐을 지키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설날의 문제가 있다. 맛있는 음식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실패가 목전에 있지만, 어른들이 주는 음식을 안 먹는 불효를 할 수도 없는 일. 어쩔 수가 없다. 상큼한 향과 짜릿짜릿한 탄산감도 챙기되 칼로리 부담은 전혀 없는 ‘씨그램’으로 명절 음식도, 효도도, 다이어트도(아마도) 돌파해 보자.
3월, 어리바리 새내기를 위한 한 잔의 여유
3월이 되면 학교에는 설렘의 분위기가 감돈다. 처음 다니는 공간, 처음 만나는 사람들, 어딘지 모르는 강의실, 무슨 말을 해야 하지?
고민이 된다면 커피를 권유해 보는 것도 좋다. ‘조지아 커피’는 들고 다니면서, 벤치에 앉아서도 어디든 마실 수 있고,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다. 함께 조지아 커피를 마시며 꿈꾸는 달콤한 캠퍼스 생활. 이 음료야 말로 신입생의 필수 사교 아이템이 아닐까?
4월, 자연을 싱그러움을 실천하다
4월의 자연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준다. 벚꽃 구경을 가도 좋고, 공원이나 산으로 떠나도 좋다. 하지만 4월 4일 식목일에는 숲을 보는 것만 아니라 나무를 심는 친환경적인 인간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과 과일의 싱그러움을 담고 있는 듯한 ‘토레타!’는 이런 숲 속에서 마실 때 그 분위기가 더 살아난다. 이 맛, 이 분위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이다.
5월, 각종 행복한 기념일 릴레이
5월은 평범한 날이 있나 싶을 정도로 기념일들이 많다. 그것도 기쁜 날들이 가득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등. 아마도 사람들을 만나기에 가장 따뜻하고 좋은 시기라서 이렇게 기념일이 많은 게 아닐까(아니다).
행복한 날에는 그에 어울리는 음료가 필요하다. 아마 지구상에서 ‘행복’이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운 음료는 ‘코카-콜라’일 것이다. 행복한 순간에는 언제나 ‘코카-콜라’가 있었으니까. 심지어 코카-콜라가 처음 판매된 날도 5월 8일이라고!
6월, 월드컵을 향한 심장이 뛴다
드디어 월드컵의 시즌이 왔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없다는 사람들도 열렬한 축구팬으로 만드는 지구촌의 축제가 아닌가. 올해는 북중미 월드컵으로 6월 11일에 개막을 한다.
축구를 보다 보면 내가 뛰는 것도 아닌데 목이 마르는 순간이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26 FIFA 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다. 축구선수도, 보는 응원단도 함께 파워풀하게 수분을 보충하는 시간. 올해는 파워에이드와 함께 우리 축구대표팀이 더 높게 올라가길 기원한다.
7월, 왔다 여름의 페스티벌 워터밤
사람들이 기다리는 여름 축제. 워터밤 페스티벌 with 스프라이트가 올해도 펼쳐진다. 다들 수영복과 함께 물총을 들고 모이는 시원하고 짜릿한 축제. 멋진 남녀들의 열정의 현장. 모두가 그 시원한 축제 분위기를 즐거워한다. 물론 나는 안 가보고 쓰는 말이다 그래도 멋지잖아.
워터밤 페스티벌에 가거나, 아니거나 우리의 여름을 책임질 음료는 꼭 알아둬야 한다. 바로 ‘스프라이트’다. 최근에는 디자인도 세련되게 바뀌었다. 무더위를 짜릿하고 시원하게 날려주는 레몬 라임의 상쾌함! 스프라이트를 마셔보자.
8월, 여름휴가를 싱그럽게 만드는 비결
휴가철 바다로 가건 산으로 가건 중요한 것은 나에게 쉼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일상에서 너무 도파민 넘치게 살아온 나를 충전해 줄 음료가 필요하다. 내 경우에는 ‘일로하스 피치’를 가져가서 휴가의 여유를 즐긴다. 물처럼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복숭아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랄까.
9월, 가을에 어울리는 풍성함
9월은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추석 연휴쯤이면 막 수확한 과일이나 곡식들이 가득하다.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은 한국적인 음료 ‘갈아만든 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명절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음료. 하지만 많이 챙겨두어도 부족하다. 어느 한쪽에서 이 음료로 명절 음식을 만들어버릴지 모르니까(최고의 음료는 최고의 요리재료가 된다).
10월, 할로윈에 어울리는 개구쟁이 음료
10월의 마지막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장난스러운 분장을 하는 날이다. 할로윈 데이에 나눌 과자나 사탕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과 함께 마시느냐다. 바로 이점에서 지구의 국룰(?)로 통하는 음료는 ‘환타’다. 환타 오렌지의 주황색이야 말로 할로윈에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더 할로윈스럽게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환타가 담긴 유리컵에 눈과 입을 그려도 좋다. 혹은 아이스크림을 음료 위에 올리면 더욱 재미있는 비주얼과 맛을 즐길 수 있다.
11월, 박사님 제게 힘을 주세요
11월은 고등학생들의 인생 승급전… 아니 큰 시험이 있는 날이다.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들을 끄집어 내다보면 마음 속에서 구조요청을 보내게 된다. 내가 아는 음료 중에 가장 고학력자가 누구지? ‘닥터페퍼’다(그 박사는 아니지만). 박사님! 제발 도와주세요!
대학생을 넘어 박사가 될 수도 있는(?) 정체절명의 순간을 대비하여 여러분도 닥터 마일리지… 아니 닥터페퍼를 많이 마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12월, 한 해의 선물을 맞이하는 순간
이렇게 한 달, 한 달을 보내다 보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비록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지, 아닐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매월 쌓아온 추억과 음료 자체가 하나의 큰 선물이 아닐까?
12월에는 산타할아버지를 닮은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겨울을 마무리해보자. 좋아하는 사람들과 2026년을 돌아보며 덕담을 나누는 것이다. “올 한 해도 정말 잘 살았어. 정말 잘 마셨어!”
<제공 : 마시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