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1000만 원이나 싸게 내 놨는데" 볼보 EX90, 기아 EV9 GT에 참패

2026.03.25. 13:44:31
조회 수
103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기아 EV9 (오토헤럴드 DB) 기아 EV9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코리아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의 가격을 대폭 낮추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기대와 달리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9  GT가 압도적 차이로 EX90을 제치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볼보코리아는 최근 EX90의 시작가를 기존 XC90 T8(PHEV) 대비 약 1000만 원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EX90의 가격이 9000만 원대 후반에서 1억 원대 초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8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기아 EV9 GT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는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 EX90을 압도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볼보코리아의 공격적인 가격 전략에 맥이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우토빌트 최신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EV9 GT와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EV9 GT는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3점을 기록, EX90(565점)을 18점 차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엄 브랜드 볼보의 최상위 전기차 모델을 상대로 국산 고성능 전기차가 성능과 가치 측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볼보 EX90(볼보자동차) 볼보 EX90(볼보자동차)

기아는 지난해 5월 진행된 동일 매체 비교 평가에서도 EV9 GT 라인(AWD)이 EX90을 앞선 바 있어 이번 결과는 일회성이 아닌 경쟁력의 연속성을 증명했다. 

아우토빌트는 EV9 GT의 공간 활용성에 특히 주목했다. 매체는 “기아는 트렁크 공간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다”며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393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박스형 디자인 덕분에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한 “프렁크(전면 수납공간) 구성 역시 볼보보다 실용적”이라고 덧붙였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EV9 GT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EV9 GT는 최고출력 508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800V 고전압 기반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앞세워 97점을 기록하며 EX90을 앞섰다.

경제성 항목에서도 격차가 뚜렷했다. EV9 GT는 가격 경쟁력과 보증 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2점을 기록했고 45점에 그친 EX90과 17점 차이를 벌리며 ‘가성비’ 측면에서도 우위를 입증했다.

기아 관계자는 “EV9 GT는 고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구현한 기아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중서부 소도시부터 LA까지···영화를 따라서 떠난 미국 여행 (1) 트래비
내돈내산 삿포로 여행에서 다녀온 맛집 3 (1) 트래비
로컬과 유럽 감성이 교차하는 홍콩에서의 한 끼 (1) 트래비
[위대한 발명 ⑥ 터보차저] 버려진 에너지로 ‘자연흡기’의 한계를 넘다 오토헤럴드
Arm, 35년 만에 첫 자체 반도체 'AGI' 출시··· 고객과 공존될까, 경쟁할까? IT동아
"1000만 원이나 싸게 내 놨는데" 볼보 EX90, 기아 EV9 GT에 참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중동 전쟁이 바꾼 선택' 유가 급등에 전기차 수요 폭발 오토헤럴드
에이수스 ROG와 DRX의 만남, 프로게이머가 직접 검증한 최신 게이밍기어의 면면 IT동아
[위클리AI] 오픈AI·업스테이지, 전략적인 새 모델 출시로 주목 외 IT동아
[뉴스줌인] 청소력은 기본, 승부처는 '보안'… 삼성이 로봇청소기에 퀄컴 칩 단 까닭? IT동아
무심코 쓴 클라우드 요금 폭탄? 기업 필수 역량이 된 ‘핀옵스(FinOps)’ IT동아
AI 가전 쓰고 싶은데 왜 점점 더 불안해질까, 소비자 심리의 역전 AI matters
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말, 데이터로 따져보니 범인은 따로 있었다 AI matters
8만 명이 AI에게 원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이었다 AI matters
AI 고객 상담, 문제는 해결했는데 왜 고객은 떠날까 AI matters
AI에게 정확히 원하는 것을 얻는 법, 기자처럼 질문하면 된다 AI matters
[IT애정남] 99만 원대 맥북 네오, 제가 쓰기엔 어떨까요? IT동아
[가이드] 쿠폰부터 속성석 기믹까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초반 팁 모음! 게임동아
[넥스트 모빌리티] 길이 끝나면 바다로 간다 '수륙양용 캠퍼' 등장 (1)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사고 나면 더 비싸다" 전기차 시장 흔드는 새로운 변수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