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넥스트 모빌리티] '무제한 비행의 시대' 공중 드론, 무선 충전 실험 성공

2026.04.21. 13:51:05
조회 수
317
10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연구팀이 마이크로파를 이용, 공중에 떠 있는 드론을 충전하는데 성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중국 연구팀이 마이크로파를 이용, 공중에 떠 있는 드론을 충전하는데 성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드론의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히던 배터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현실화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 중국 연구진이 비행 중인 드론에 전력을 공급하는 실험에 성공하면서 장시간 체공 또는 사실상 ‘무제한 비행’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중국 시안전자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최근 마이크로파를 활용해 공중에 있는 드론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시험했다. 지상 차량에 장착된 송신 장치가 전력을 발사하면 드론 하부의 안테나가 이를 받아 전기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실험에서는 고도 약 15m에서 고정익 드론을 3시간 이상 띄워두는 데 성공했다. 특히 송신 장치와 드론이 동시에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에너지 전달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크다.

다만 아직은 초기 단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드론이 수신한 에너지는 전체 송신량의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전력이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람이나 위치 오차에 따라 전력 수신량이 크게 변동하는 문제도 확인됐다.

핵심 과제는 ‘정밀 추적’이다. 마이크로파를 정확히 드론에 맞추기 위해서는 GPS 기반 위치 제어와 비행 시스템 간의 긴밀한 연동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오차가 곧 효율 저하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 진화 속도는 빠르다. 전자기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은 이미 연구 단계를 넘어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도 유사한 연구가 병행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장거리 에너지 전송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 km 떨어진 곳까지 전력을 전달하는 실험이 진행되는 등 공중 플랫폼을 활용한 ‘에너지 네트워크’ 개념이 점차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완성될 경우 드론 운용 방식 자체가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 감시, 재난 대응은 물론 군사용으로 사용하는 드론이 착륙 없이 장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효율 개선과 안전성 확보가 선결 과제로 꼽힌다. 현재 수준에서는 에너지 손실이 크고 외부 환경 변수에 민감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전력 공급 방식이 바뀌면 드론은 단순 장비를 넘어 ‘지속 운용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향후 항공 모빌리티 및 로봇 산업과의 결합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공학의 타협을 거부하다’... 제네시스 GV90의 ‘엔지니어드 크래프트맨십’ 오토헤럴드
"싼타페 EREV, 기름 한 번 넣고 1000km 간다는데" PHEV와 다른 점은 (1) 오토헤럴드
지구상 가장 많이 팔린 차 '토요타 코롤라'... 60년ㆍ12세대ㆍ5700만대 오토헤럴드
수입차 "온라인에 주력했는데" 전시장 방문, 시승하고 최종 선택 '1위' 오토헤럴드
글로벌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현장 'CWT 중국 광저우 공장을 가다' (1) 미디어픽
[EV 트렌드] "45% 관세 장벽도 뚫어" 중국산 중고 전기차, 유럽 판매 급증 오토헤럴드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누적 5만 대... 충전 인프라ㆍ정책 미스매치 과제 오토헤럴드
[김흥식 칼럼] 국회까지 닦달하는 테슬라 FSD "자율주행은 쇼가 아니다"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신차 개발 주기 2년 '부분변경 모델'도 사라질까 (1) 오토헤럴드
다나와×오늘의집 팝업스토어 성황…서린씨앤아이, 감각적인 데스크테리어 선보여 (2) 미디어픽
[정보/루머] GPU는 그대로 CPU 코어만 줄인 라이젠 AI 7 HX 455 출시설 및 RTX 5090 단종설 부인하지만 논란만 키운 엔비디아 등 (4) 다나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드라이버 6인, 내년 시즌 '전원 잔류' 확정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BYD 겨냥한 2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보급형' 승부수 오토헤럴드
머스크 '바보 같은 짓' 비판했지만... 테슬라, 고질적 오류에 자체 지도 개발 (1) 오토헤럴드
'전기차, 달리면서 충전' 日ㆍ유럽, 중국 초스피드에 '편의성'으로 맞대응 (1) 오토헤럴드
[김훈기칼럼] '화면은 커지고 즐길거리는 늘었는데' 엇박자 나는 자동차 혁신 (1) 오토헤럴드
"고성능, 테슬라ㆍ폴스타도 한 수 아래" 기아 EV6 GT, 獨 유력지 평가 '종합 1위' (1) 오토헤럴드
‘현대차 엠블럼 선명한 스타렉스’... 대북 제재 뚫고 북한길 달리는 국산차 정체 오토헤럴드
"옵션으로 장난 안한다" 르노 2027년형 라인업, 엔트리 트림부터 '완성형'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마그마, 0.5초 차 포인트 놓쳤지만 “속도는 확실, 몬자서 반등 노린다”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