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지난 3일 폐막한 '2026 오토 차이나'는 10일간 총 12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6 오토 차이나'가 역대 최대 규모와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주말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전동화와 지능화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가운데 이번 모터쇼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지시간 지난 3일 폐막한 이번 모터쇼는 10일간 총 12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전시 규모 역시 두 개 전시장을 통합해 총 38만㎡에 달하며, 글로벌 자동차 전시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51대 차량이 전시됐으며, 이 가운데 181대가 세계 최초 공개, 71대는 콘셉트카로 구성됐다. 이는 단순 모터쇼 콘셉트를 넘어 글로벌 신차 발표의 핵심 무대로 중국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51대 차량이 전시됐으며, 이 가운데 181대가 세계 최초 공개, 71대는 콘셉트카로 구성됐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동화와 지능화 기술이 전시의 중심을 이룬 부분도 눈에 띈다.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와 초고속 충전,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26 오토 차이나는 기존 단일 전시장 운영에서 벗어나 17개 전시관을 갖춘 복합 구조로 확대됐다. 이는 전시 규모뿐 아니라 산업 전반의 확장성을 반영한 변화로 해석된다. 참가 기업 역시 대폭 늘어나 21개 국가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가 대거 집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기존 수입차 브랜드 중심에서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존재감 확대가 두드러졌던 부분이 주목된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기존 수입차 브랜드 중심에서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존재감 확대가 두드러졌던 부분이 주목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BYD, 니오, 지리,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기술과 제품 양면에서 중심에 섰다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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