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벤츠)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이 지난 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F1 월드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 강세를 이어갔다.
팀 소속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는 마이애미 그랑프리 결승에서 폴포지션으로 출발해 1시간 33분 19초 27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안토넬리는 시즌 2라운드였던 중국 그랑프리 이후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으며,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부터 4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시를 이어가게 됐다.
현재 키미 안토넬리는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100포인트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동료 조지 러셀 역시 80포인트로 2위에 올라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팀이 드라이버 순위 상위권을 장악한 상태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벤츠)
키미 안토넬리는 경기 후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하고 있다”며 “팀과 함께 좋은 성적을 이어가 다음 라운드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팀 성적도 압도적이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는 시즌 개막전에서 조지 러셀이 우승한 데 이어 2·3·4라운드를 안토넬리가 연속 제패하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는 2위 팀과 70점 차를 벌리며 시즌 초반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안정적인 머신 경쟁력과 두 드라이버의 꾸준한 성적이 이어지면서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26 F1 월드챔피언십 다음 일정은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그랑프리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는 컨스트럭터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모두 선두를 유지한 채 북미 레이스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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