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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보러 왔다가 PC까지 꽂혔다… HP, 플레이엑스포서 게이밍·AI PC 존재감 과시

다나와
2026.05.25. 22: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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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엑스포 2026 내 다나와 테크아레나에 마련된 HP 부스


HP가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에서 게이밍 PC와 AI 노트북, 데스크톱, 올인원 PC, 게이밍 주변기기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비자 PC 라인업을 선보였다.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체험형 구성과 참여 이벤트를 결합해, 게임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게이밍’과 ‘AI PC’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HP 전시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장 내 마련된 다나와 테크아레나(Danawa TechArena)에서 진행됐다. 다나와 테크아레나는 노트북, 그래픽카드, SSD, 프로젝터, 게이밍기어, 쿨링·튜닝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하드웨어 중심 브랜드 존이다. 게임 콘텐츠 관람객을 PC·게이밍 하드웨어 수요층으로 연결하는 공간인 만큼, HP는 이곳에서 자사 게이밍 브랜드 OMEN,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HyperX, 생산성 중심의 OmniBook, 데스크톱·올인원 라인업인 Omnidesk·Omnistudio를 함께 배치했다.



게임 전시회 한복판에 펼쳐진 HP PC 생태계


HP 부스는 특정 제품 하나를 강조하기보다, 사용 환경별 PC 선택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고사양 게임과 e스포츠를 겨냥한 OMEN·HyperX 제품이 부스의 전면을 이끌었고, 휴대형 AI 노트북과 데스크톱·올인원 PC가 뒤를 받쳤다.


이는 플레이엑스포라는 행사 성격과도 맞물린다. 게임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단순히 게임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플레이 환경을 위한 하드웨어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HP는 이 지점을 겨냥해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무선 헤드셋, 게이밍 마우스뿐 아니라 일상·업무·학습·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AI PC까지 함께 제안했다.


결과적으로 HP 부스는 ‘게임용 PC’와 ‘업무용 PC’를 나누는 전통적 구분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용자가 게임과 작업, 콘텐츠 소비와 제작을 모두 수행하는 현재의 PC 이용 방식을 반영한 전시로 꾸며졌다.



부스 전면 장식한 ‘OMEN 16 리그 오브 레전드 한정판’


가장 먼저 관람객의 시선을 끈 제품은 OMEN 16 League of Legends Limited Edition이었다.



▲ OMEN 16 League of Legends Limited Edition


부스 전면에는 OMEN 로고와 리그 오브 레전드 로고가 함께 배치됐고, 전시된 노트북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실행돼 있었다. 여기에 헤드셋 , 마우스 등 HyperX 게이밍 기어가 함께 놓여, 단순 진열보다 실제 게임 환경에 가까운 구성을 연출했다.


OMEN 특유의 블랙 컬러와 리그 오브 레전드 협업을 강조한 골드 톤 디자인은 한정판 제품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e스포츠 팬층과 리그 오브 레전드 이용자를 직접 겨냥한 제품으로, 게임 전시회 현장에서 HP 게이밍 라인업의 상징적 역할을 맡았다.



▲ OMEN 16 League of Legends Limited Edition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 ‘OMEN MAX 16’ 전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에서는 OMEN MAX 16이 핵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OMEN MAX 16은 Intel Core Ultra 9 275HX 프로세서, 최대 NVIDIA GeForce RTX 5090 그래픽, 최대 64GB 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16형 WQXGA OLED, 주사율은 240Hz이며, 무게는 2.6kg이다.



▲ OMEN MAX 16


OMEN MAX 16은 고주사율 OLED 패널과 최상위급 그래픽 옵션을 앞세운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이다.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과 3D 작업, 스트리밍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HP는 이 제품을 통해 휴대 가능한 형태에서도 데스크톱급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수요를 겨냥했다.



거치형 고성능 PC 수요 겨냥한 ‘OMEN 45L’


데스크톱 라인업에서는 OMEN 45L이 전시됐다. Intel Core Ultra 9 285K, NVIDIA RTX 5090, 64GB 메모리, 2TB+2TB 저장공간, ARGB 구성, Wi-Fi 7, 1200W 전원 등 크기 대비 강력한 사양을 갖췄다.



▲ OMEN 45L


OMEN 45L은 노트북보다 전력과 냉각 측면에서 더 큰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거치형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HP는 OMEN MAX 16과 OMEN 45L을 나란히 선보이며, 이동성을 중시하는 고성능 노트북 수요와 고정된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수요를 동시에 공략했다.



실사용 게이머 위한 ‘HyperX OMEN 15’


플래그십 제품 외에도 실사용 게이머층을 겨냥한 HyperX OMEN 15가 전시됐다. Intel Core i7-14650HX 프로세서, NVIDIA RTX 5060 그래픽, 24GB 메모리, 1TB SSD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15.3형 WQXGA 2560×1600 해상도, 18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무게는 2.21kg으로 소개됐다.



▲ HyperX OMEN 15


RTX 50 시리즈 그래픽과 18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이 제품은 최고급 플래그십보다 접근성을 넓힌 게이밍 노트북이다. 고사양 게임을 즐기면서도 휴대성과 실사용 성능의 균형을 중시하는 이용자에게 맞춘 모델로 해석된다.



HyperX 주변기기로 완성한 게이밍 체험


HP 부스의 게이밍 경험은 HyperX 주변기기로 확장됐다.


전시된 HyperX Cloud III Wireless 헤드셋은 다이내믹 53mm 네오디뮴 자석 드라이버, 10Hz~21kHz 응답 주파수, 2.4GHz 무선 연결, 최대 120시간 배터리, 330g 무게를 특징으로 한다. 메모리 폼과 고급 인조가죽 이어쿠션, 오버이어 밀폐형 구조, 단방향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도 강조됐다.



▲ HyperX Cloud III Wireless 헤드셋


장시간 게임 플레이와 음성 채팅이 많은 게이머에게 착용감, 배터리, 마이크 품질은 중요한 요소다. Cloud III Wireless는 무선 편의성과 긴 배터리 지속시간을 앞세워 온라인 게임과 스트리밍 환경에 적합한 제품으로 소개됐다.



▲ HyperX Cloud III Wireless 헤드셋을 직접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마우스 제품으로는 HyperX Pulsefire Saga Pro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HyperX 26K 센서, 최대 26,000DPI, 400·800·1600·3200DPI 프리셋, 650IPS, 50G 가속도, 6개 버튼, HyperX 광학 스위치를 지원한다. 연결 방식은 2.4GHz 무선과 Bluetooth 5.0을 모두 지원하며, 배터리는 최대 90시간, 무게는 72g이다.


경량 설계와 고성능 DPI 센서, 듀얼 무선 연결은 FPS와 MOBA처럼 빠른 반응과 정밀한 조작이 중요한 게임 장르에 적합하다. OMEN 노트북·데스크톱과 함께 배치된 HyperX 제품은 HP 게이밍 생태계를 완성하는 주변기기 역할을 했다.



게임 전시회에서 강조한 AI PC, OmniBook 라인업


HP는 이번 전시에서 게이밍 제품에만 머물지 않았다. OmniBook 라인업을 대거 배치하며 AI PC와 생산성 노트북 시장도 함께 겨냥했다.


대표 제품인 HP OmniBook Ultra 14는 최대 Intel Core Ultra X9 388H, 최대 Intel Arc B390 GPU, 최대 64GB 메모리, 최대 2TB SSD를 지원하는 모델로 소개됐다. 디스플레이는 14형 2880×1800 3K OLED, 최대 120Hz, 100% DCI-P3를 지원하며, 무게는 1.28kg이다.



▲ HP OmniBook Ultra 14


HP OmniBook X 14 역시 최대 Intel Core Ultra X9 388H, Intel Arc B390 GPU, 최대 32GB 메모리, 최대 2TB SSD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14형 3K OLED 120Hz, 무게는 1.3kg이다.



▲ HP OmniBook X 14


두 제품 모두 휴대성과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AI 연산 플랫폼을 강조한 노트북이다. 게임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 상당수가 학업, 업무, 영상 감상, 콘텐츠 제작까지 PC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OmniBook 전시는 HP가 게임 밖의 PC 사용 경험까지 함께 겨냥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AMD 기반 OmniBook 5도 함께 전시


HP는 인텔 플랫폼 제품뿐 아니라 AMD 플랫폼을 적용한 HP OmniBook 5 14형·16형도 함께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최대 AMD Ryzen AI 9 H 465 프로세서, 내장 Radeon 880M 그래픽, 최대 32GB 메모리, 최대 1TB SSD를 갖춘 모델로 소개됐다.



▲ HP OmniBook 5 14형


14형 모델은 2880×1800 3K OLED, 최대 120Hz, 100% DCI-P3 디스플레이와 1.34kg대 무게를 강조했다. 16형 모델은 1.69kg대 무게로 소개됐으며, 3K OLED급 디스플레이 사양이 함께 강조되었다.



▲ HP OmniBook 5 16형


OmniBook 5 라인업은 게이밍 중심의 OMEN과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OMEN이 고성능 게임과 e스포츠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OmniBook은 휴대성, OLED 화질, AI 기능, 일상 생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데스크톱·올인원까지 확장한 소비자 PC 포트폴리오


HP 부스에는 노트북뿐 아니라 데스크톱과 올인원 PC도 함께 전시됐다. HP Omnidesk는 Intel Core Ultra 5, 내장 Intel Graphics, 32GB DDR5 메모리, 1TB M.2 SSD 사양을 갖고 있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과 확장성을 원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데스크톱 제품이다.



HP Omnidesk


올인원 PC인 HP Omnistudio 27도 전시됐다. 이 제품은 Intel Core 5 120U 시리즈, Intel 내장 그래픽, 24GB 메모리, 512GB M.2 SSD, FHD 1920×1080 120Hz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로 소개됐다.



▲ HP Omnistudio 27



▲ HP Omnistudio 27 후면부


이를 통해 HP는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게이밍 PC 브랜드 이미지만 강조하지 않았다. 노트북, 데스크톱, 올인원, 주변기기를 함께 배치해 소비자 PC 포트폴리오 전반을 보여줬다.



SNS 인증부터 럭키드로우까지, 체험을 이벤트로 연결


HP 부스는 제품 전시와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했다. 기본 참여 프로그램은 HP SNS 이벤트였다. 관람객은 HP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HP 부스 및 제품 사진을 촬영해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HP 부스 인증 또는 팔로우 인증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다나와 테크아레나 스탬프 1개와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 1회가 제공됐다.


부스 한쪽에는 HP Lucky Draw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품은 HyperX 게이밍 주변기기 중심으로 구성됐다. HyperX 알로이 오리진 60 키보드, HyperX 펄스파이어 헤이스트 2 마우스, HyperX 클라우드 스팅어 2 헤드셋, HyperX 스트랩 키링, HyperX 아크릴 키링 등이 경품의 주인공이었다.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전시한 부스 특성에 맞춰, 실제 게임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를 경품으로 내세운 점이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HP는 현장 방문을 온라인 브랜드 채널 유입으로 연결하는 이벤트도 운영했다.


HP 찜하기 이벤트는 HP와 HyperX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람객은 현장 안내판의 QR코드를 통해 HP Brand Store와 HyperX Brand Store에 접속한 뒤, 알림받기 또는 찜하기를 완료하고 이를 스태프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두 브랜드스토어 이벤트를 모두 완료한 관람객 중 일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이 제공됐다.


이는 오프라인 전시 경험을 온라인 구매 관심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PC와 주변기기는 현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뒤 가격 비교와 추가 검색을 거쳐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나와 테크아레나라는 공간의 성격과도 잘 맞는 구성이다.




Copilot으로 번역·요약·검색 체험한 AI PC 미션


HP는 AI PC 경험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HP Omni AI PC 체험 미션도 운영했다. 이 미션은 Copilot 기능을 활용해 번역, 요약, 검색 등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지정된 문서를 Copilot으로 번역하거나, 지정된 기사를 요약하거나, 특정 질문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는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수행할 수 있었다. Copilot 비전 체험도 미션 항목에 포함됐다.


AI PC는 단순히 사양표만으로 효용을 설명하기 어려운 제품군이다. HP는 관람객이 직접 번역과 요약, 검색 기능을 사용하도록 구성해 AI PC의 활용성을 현장에서 체감하게 했다. 이는 OmniBook 라인업의 전시 의도와도 맞물린다.




HP가 전한 메시지, 게이밍부터 생산성 PC까지 넓힌 선택지


이번 HP 부스는 게이밍과 AI PC를 하나로 묶어 보여주기보다, 게임 전시회 현장에서 서로 다른 소비자 PC 수요를 한자리에서 제안한 포트폴리오형 전시에 가까웠다.


OMEN과 HyperX는 플레이엑스포 관람객의 게임 체험 수요를 직접 겨냥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한정판 노트북,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 고성능 데스크톱, 무선 헤드셋, 경량 게이밍 마우스는 게임 전시회라는 공간과 정확히 맞물렸다. 고성능 그래픽,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무선 게이밍 주변기기 등 게이머가 현장에서 바로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다.


반면 OmniBook, Omnidesk, Omnistudio는 게임 외 사용 환경을 겨냥한 제품군으로 소개됐다. OmniBook은 휴대성과 OLED 디스플레이, AI 연산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산성 노트북의 성격을 강조했고, Omnidesk와 Omnistudio는 가정·사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과 올인원 PC 선택지로 배치됐다.


이 같은 구성은 HP가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단순한 게이밍 제품 홍보 무대로만 보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게임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 중 상당수는 게이머이면서 동시에 학생, 직장인, 콘텐츠 소비자,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HP는 OMEN과 HyperX로 게이밍 수요를 붙잡고, OmniBook·Omnidesk·Omnistudio로 일상과 업무, 학습, 콘텐츠 제작 수요까지 확장해 보여줬다.



▲ HP OMEN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체험형 전시로 존재감 키운 HP


HP는 2026 플레이엑스포 다나와 테크아레나에서 제품 전시와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관람객은 OMEN, OmniBook, HyperX 제품을 살펴보는 동시에 SNS 공유, 브랜드스토어 찜하기, AI PC 체험, 스탬프 획득, 럭키드로우 참여까지 이어지는 부스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 HP가 보여준 것은 단순한 제품 목록이 아니었다.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AI 노트북, 올인원 PC, 게이밍 주변기기를 하나의 공간에 배치해 소비자 PC 경험 전체를 제안했다.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에게 HP 부스는 ‘게임을 위한 PC’를 넘어 ‘일상과 업무, 콘텐츠 제작까지 확장되는 PC’를 체험하는 공간이었다. HP는 이번 참가를 통해 게이밍과 AI PC, 주변기기와 데스크톱,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채널을 하나로 연결하며 소비자 PC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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