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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는 브랜드 보고 산다”… 이엠텍, PlayX4서 팰릿의 이유를 보여주다

다나와
2026.05.25. 2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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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엑스포 2026 내 다나와 테크아레나에 마련된 팰릿(이엠텍) 부스


게임 전시회에 그래픽카드가 등장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다만 올해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에서 이엠텍아이엔씨가 보여준 팰릿(PALIT) 전시는 단순한 제품 진열을 넘어섰다. 이엠텍은 팰릿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현장에 대거 전시하고, 실제 게이밍 PC에 장착된 형태로 관람객이 성능과 디자인, 쿨링, 시스템 조합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장 안에 마련된 다나와 테크아레나(Danawa TechArena)였다. 다나와 테크아레나는 노트북, 그래픽카드, SSD, 프로젝터, 게이밍기어, 쿨링·튜닝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컴퓨팅 IT 브랜드 존이다. 게임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PC 하드웨어를 접하고, 제품 비교와 구매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팰릿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이엠텍은 이 공간에서 RTX 5090, RTX 5080, RTX 5070 Ti, RTX 5070, RTX 5060 Ti, RTX 5060 등 팰릿 RTX 50 시리즈 주요 제품군을 폭넓게 선보였다. 하이엔드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부터 화이트 시스템을 꾸미려는 사용자, FHD·QHD 고주사율 게이밍을 노리는 메인스트림 소비자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구성이다.



이엠텍이 PlayX4를 찾은 이유, “그래픽카드는 브랜드 보고 사야 한다”


이엠텍의 이번 참가 목적은 단순 홍보가 아니었다. 핵심은 ‘경험’이었다.


이엠텍 신승민 팀장은 최근 하드웨어 브랜드들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보고 체감하는 경험 중심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카드는 CPU,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쿨링 솔루션 등 여러 부품과 함께 조립돼 성능을 내는 제품이다. 그러나 소비자가 실제 제품을 보고, 팬과 쿨링 구조를 살피고, 게임 구동 환경에서 체감 성능을 확인할 때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더 강하게 남는다.



▲ 이엠텍 신승민 팀장


그가 강조한 메시지는 명확했다. “그래픽카드는 아무거나 살 게 아니라 브랜드 보고 사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GPU 칩을 사용하더라도 그래픽카드 브랜드마다 차이는 존재한다. 쿨링 설계, 팬 구성, 전원부 안정성, 제품 마감, 디자인 감성, 제조사의 노하우, 유통사의 사후지원까지 소비자가 실제 사용 과정에서 체감하는 요소는 적지 않다. 이엠텍은 이번 PlayX4 현장에서 팰릿이라는 브랜드를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단독 부스가 아닌 다나와 테크아레나에 함께 참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 팀장은 하드웨어 브랜드가 하나의 공간에 모여 있을 때 관람객이 여러 제품을 함께 비교하고 둘러볼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체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봤다. 모바일 게임과 인디게임 부스 사이에 그래픽카드 브랜드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보다, PC 하드웨어 브랜드들이 모인 공간에서 게이밍 시스템 전체를 보여주는 편이 관람객 호응을 끌어내기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RTX 5090부터 RTX 5060 Ti까지, 팰릿 RTX 50 시리즈 총출동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PALIT 지포스 RTX 5090 GameRock D7 32GB가 자리했다. 이 제품은 CUDA 코어 2만1,760개, 32GB 512비트 GDDR7 메모리, 부스트 클럭 2470MHz, 소비 전력 575W 사양을 갖췄다. 전원 커넥터는 16핀 1개 구성이며, 크기는 331.9 x 150 x 70.4mm다.



▲ PALIT 지포스 RTX 5090 GameRock D7 32GB.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제품이 전시되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성능도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프래그마타(PRAGMATA)에서는 UHD 평균 191.4fps, QHD 평균 286.8fps를 기록했고, 오버워치 최고 옵션에서는 UHD 평균 380.6fps, QHD 평균 465.6fps를 보여줬다. 고해상도 AAA 게임과 고주사율 경쟁 게임 모두를 겨냥한 최상위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 구성이다.


RTX 5080 제품군도 비중 있게 전시됐다. PALIT 지포스 RTX 5080 GamingPro D7 16GB는 CUDA 코어 1만752개, 16GB 256비트 GDDR7 메모리, 부스트 클럭 2617MHz, 소비 전력 360W, 12V-2x6 전원 커넥터 구성을 갖췄다. 제품 크기는 331.9 x 127.1 x 60mm다.



▲ PALIT 지포스 RTX 5080 GamingPro D7 16GB


함께 선보인 PALIT 지포스 RTX 5080 Miracle White D7 16GB는 동일한 CUDA 코어 1만752개, 16GB 256비트 GDDR7 메모리, 부스트 클럭 2617MHz, 소비 전력 360W, 12V-2x6 전원 커넥터를 갖춘 모델이다. 크기는 348 x 137 x 62mm이며, 흰색 그래픽카드 외형을 앞세워 화이트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층을 겨냥했다.



▲ PALIT 지포스 RTX 5080 Miracle White D7 16GB

중상급 라인업에서는 PALIT 지포스 RTX 5070 Ti GamingPro-S D7 16GB가 눈에 띄었다. 이 제품은 CUDA 코어 8,960개, 16GB 256비트 GDDR7 메모리, 부스트 클럭 2452MHz, 소비 전력 300W 사양을 갖췄으며, 전원 커넥터는 12V-2x6 방식이다. 프래그마타 매우 높음 옵션과 패스 트레이싱, NVIDIA DLSS, 프레임 생성 3X 조합에서는 UHD 평균 118.1fps, QHD 평균 183.2fps를 기록했다. 오버워치 최고 옵션에서는 UHD 평균 245.4fps, QHD 평균 257.1fps 성능을 보였다.



▲ PALIT 지포스 RTX 5070 Ti GamingPro-S D7 16GB


RTX 5080에 이어 RTX 5070 라인업도 블랙과 화이트 계열 제품이 모두 등장했다. PALIT 지포스 RTX 5070 Infinity 3 D7 12GB는 CUDA 코어 6,144개, 12GB 192비트 GDDR7 메모리, 부스트 클럭 2512MHz, 소비 전력 250W 사양을 갖췄다. 크기는 291.9 x 116.6 x 41.3mm로, 상대적으로 짧고 얇은 3팬 구성이 특징이다.



▲ PALIT 지포스 RTX 5070 Infinity 3 D7 12GB


PALIT 지포스 RTX 5070 White OC D7 12GB는 부스트 클럭 2527MHz를 갖춘 화이트 그래픽카드다. 화이트 컬러 하우징을 적용해 시스템 튜닝 수요를 겨냥했으며, 성능과 외형을 동시에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RTX 5070 제품군은 프래그마타 QHD 평균 148.0fps, FHD 평균 188.9fps를 보여줬고, 오버워치 최고 옵션에서는 UHD 평균 212.4fps, QHD 평균 296.0fps를 기록했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Ti White OC D7 16GB(위), PALIT 지포스 RTX 5070 White OC D7 12GB(아래)


메인스트림급 제품으로는 PALIT 지포스 RTX 5060 Ti White OC D7 16GB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CUDA 코어 4,608개, 16GB 128비트 GDDR7 메모리, 부스트 클럭 2602MHz, 소비 전력 180W 사양을 갖췄다. 전원 커넥터는 8핀 1개 구성이며, 크기는 262.1 x 126.3 x 40.1mm다. 오버워치 최고 옵션에서는 QHD 평균 212.0fps, FHD 평균 310.1fps를 기록했고, 발로란트 최고 옵션에서는 QHD 평균 572.1fps, FHD 평균 710.4fps까지 끌어올렸다. FHD·QHD 고주사율 게이밍을 겨냥한 제품으로 충분한 존재감을 보였다.



단품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보여준 팰릿 그래픽카드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이엠텍이 팰릿 그래픽카드를 단품으로만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래픽카드는 PC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CPU, 파워서플라이, 쿨링 솔루션, 케이스, 모니터와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체감 성능이 완성된다.


이엠텍은 이런 점을 보여주기 위해 팰릿 RTX 50 시리즈를 탑재한 게이밍 PC를 함께 전시했다. 주요 시스템은 PALIT GeForce RTX 5080 GameRock OC D7 16GB, PALIT GeForce RTX 5080 GamingPro D7 16GB, PALIT GeForce RTX 5070 White OC D7 12GB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 PALIT GeForce RTX 5080 GameRock OC D7 16GB가 탑재된 PC


PALIT GeForce RTX 5080 GameRock OC D7 16GB는 전시 시스템 가운데 가장 프리미엄 성격이 강한 구성에 들어갔다. GameRock 시리즈는 팰릿 라인업 안에서도 화려한 외형과 고성능 이미지를 앞세우는 제품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MD 라이젠 9 9900X3D 기반 시스템에 장착됐고, 알파스캔 에이건 AGP327UZD UHD 480Hz 모니터와 함께 소개됐다.


이 조합은 단순히 4K 해상도를 구동하는 수준을 넘어 초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결합되는 하이엔드 게이밍 환경을 겨냥했다. CORSAIR AX1600i 80PLUS 티타늄 파워서플라이와 리안리 Hydroshift LCD 360TL RGB 수랭 쿨러도 함께 사용됐다.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발열 대응이 필수라는 점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PALIT GeForce RTX 5080 GamingPro D7 16GB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은 보다 정석적인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의 성격을 드러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기반 플랫폼에 RTX 5080 GamingPro를 조합했고, 필립스 에브니아 32M2N8900 UHD OLED 240Hz 모니터와 함께 구성됐다.



▲ PALIT GeForce RTX 5080 GamingPro D7 16GB가 탑재된 PC


이 시스템의 핵심은 4K OLED 게이밍이다. OLED 모니터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명암 표현이 장점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그래픽카드도 충분한 렌더링 성능을 갖춰야 한다. RTX 5080 GamingPro는 고해상도 AAA 게임, 고주사율 게임, 영상 품질을 중시하는 게임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로 자리했다. 850W급 ATX 3.1 파워서플라이와 360mm 수랭 쿨러를 조합한 점도 현실적인 하이엔드 시스템 예시로 볼 만하다.



화이트 PC 트렌드 겨냥한 RTX 5070 White OC


화이트 콘셉트 시스템에는 PALIT GeForce RTX 5070 White OC D7 12GB가 적용됐다. 이 제품은 성능뿐 아니라 시스템 외형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그래픽카드다.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쿨러까지 화이트 계열 부품으로 맞춰 그래픽카드가 전체 PC 디자인의 중심에 놓이도록 구성했다.


최근 게이밍 PC 시장에서 그래픽카드는 단순한 성능 부품을 넘어 시스템 외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측면 강화유리 케이스, RGB 조명, 화이트 부품 조합이 보편화되면서 그래픽카드의 색상과 디자인도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됐다.



▲ PALIT GeForce RTX 5070 White OC D7 12GB가 탑재된 PC


RTX 5070 White OC 전시는 이런 흐름을 잘 보여준다. RTX 5080보다 접근 부담을 낮추면서도 고해상도 게이밍을 겨냥할 수 있고, 여기에 화이트 디자인을 더해 튜닝 완성도를 높였다. 이 시스템에는 알파스캔 AOC U27U3XD UHD 144Hz 모니터가 함께 사용됐다. RTX 5080 시스템이 4K OLED 240Hz와 UHD 480Hz 같은 초고주사율 환경을 겨냥했다면, RTX 5070 White OC는 보다 현실적인 UHD 144Hz 게이밍 시스템의 핵심 그래픽카드로 배치됐다.


현장 반응에서도 화이트 제품에 대한 관심은 두드러졌다. 신승민 팀장은 관람객들이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언급하며 어떤 그래픽카드가 적합한지 묻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팰릿 RTX 5070 화이트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 현장에서는 화이트 그래픽카드에 대한 관심이 컸다.



프래그마타와 포르자 호라이즌으로 체감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이엠텍은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환경도 마련했다. 체험 타이틀로는 프래그마타와 포르자 호라이즌 6가 선택됐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가치는 숫자로만 설명하기 어렵다. CUDA 코어 수, 메모리 용량, 부스트 클럭, 소비 전력 같은 사양은 제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지만,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것은 게임 화면의 부드러움, 입력 반응, 해상도, 옵션, 프레임 유지력이다.



▲ 팰릿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관람객


이엠텍은 관람객이 4K 대화면 환경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를 경험하고, 시스템 본체에 손을 올려 발열과 공기 흐름까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카드가 단순히 화면을 그리는 부품이 아니라, 전체 게이밍 경험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보여준 셈이다.


신승민 팀장은 이런 체험이 브랜드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봤다. 제품을 눈으로 보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발열과 쿨링을 체감하는 과정이 팰릿 그래픽카드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팰릿의 제조력과 이엠텍의 AS, 두 브랜드가 만든 시너지


이엠텍은 이번 전시에서 팰릿의 제조 기술과 이엠텍의 사후지원 역량을 함께 강조했다.


팰릿은 20년 이상 그래픽카드를 제조해온 브랜드다.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제조 노하우와 쿨링 솔루션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RTX 50 시리즈에서도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군을 선보였다. 신승민 팀장은 팰릿이 그래픽카드 제조와 쿨링 설계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엠텍이 국내 유통과 사후지원을 맡았을 때 소비자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엠텍은 국내 PC 하드웨어 시장에서 사후지원으로 강한 이미지를 쌓아온 업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AS 하면 이엠텍”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품 판매 이후의 대응을 중요하게 다뤄왔다. 신 팀장은 앞으로도 게이머의 입장에서 소비자 불편을 줄이는 AS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이엠텍이 보여주려 한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팰릿이라는 글로벌 그래픽카드 브랜드와 이엠텍의 국내 유통·AS 역량이 결합했을 때, 소비자가 더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16종 전시, 체험 PC 포함 22개 그래픽카드로 꾸린 팰릿 라인업


이엠텍은 이번 PlayX4 현장에 실질적으로 16가지 그래픽카드 리스트를 구성해 전시했다. 여기에 체험 PC에 장착된 제품까지 포함하면 약 22개 그래픽카드가 현장에 배치됐다.


전시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군으로는 RTX 5080 GameRock 시리즈가 꼽혔다. 성능, 쿨링, 감성 디자인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제품군인 만큼 관람객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사인이 더해진 RTX 5090 제품도 사진을 찍는 관람객이 많았다. 직접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층에서는 RTX 5070 화이트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친필 사인이 담긴 PALIT 지포스 RTX 5090 GameRock D7 32GB를 소개하는 이엠텍 신승민 팀장


이 구성은 팰릿 RTX 50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에게도 효과적이었다. RTX 5090은 최상위 성능을 상징했고, RTX 5080 GameRock OC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시스템의 중심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RTX 5080 GamingPro는 현실적인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의 핵심 부품으로, RTX 5070 White OC는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화이트 시스템의 중심 그래픽카드로 소개됐다. RTX 5060 Ti White OC는 FHD·QHD 고주사율 게이밍을 노리는 메인스트림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선택지로 자리했다.



인증샷, 시크릿 특가, 룰렛까지… 전시를 참여형 경험으로 확장


이엠텍은 제품 전시와 체험 PC 운영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팰릿 부스에는 해시태그 이벤트, 시크릿 특가, 룰렛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는 현장에서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관람객은 QR코드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해시태그는 #이엠텍, #PALIT로 구성됐다. 참가자에게는 캐릭터 부채 등 굿즈가 제공됐고,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1만 원권도 증정됐다.


이런 인증샷 이벤트는 그래픽카드 브랜드 부스와 잘 맞아떨어진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튜닝 PC는 제품 자체가 시각적 완성도를 갖춘 전시물이다. 관람객이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기 쉽고, 브랜드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온라인 확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레이엑스포 시크릿 특가도 마련됐다. “업그레이드 찬스는 바로 지금!”이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 기간 한정으로 QR코드를 통해 특별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카드는 가격 변동과 구매 시점에 민감한 제품군이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바로 특가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은 관람객이 구매를 검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람객


‘행운의 이엠텍 룰렛’ 이벤트도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엔비디아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룰렛 1회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이엠텍아이엔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추가로 1회 더 참여할 수 있었다. “꽝 없는 룰렛”이라는 문구도 관람객의 참여 부담을 낮췄다.


경품은 PC 사용자에게 실용적인 품목 위주로 구성됐다. 기계식 키보드, 텀블러, 장패드, 그래픽카드 지지대, 버티컬 스탠드, 부채, 키링 등이 준비됐다. 특히 그래픽카드 지지대와 장패드는 PC 게이머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라는 점에서 팰릿 그래픽카드 부스의 성격과 잘 맞았다.


이엠텍은 브랜드 굿즈에도 신경을 썼다. 그래픽카드 모양의 키링, 그래픽카드 이미지가 인쇄된 부채, 이엠텍 캐릭터가 들어간 굿즈 등을 준비해 관람객이 전시 이후에도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PlayX4에서 확인한 그래픽카드 시장의 변화


이번 이엠텍 팰릿 전시는 그래픽카드 시장의 변화도 보여줬다. 과거 그래픽카드 선택의 중심은 사양표와 벤치마크였다. CUDA 코어 수, 메모리 용량, 클럭, 소비 전력 같은 숫자가 구매 판단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이제 소비자는 더 많은 것을 본다. 실제 게임에서 얼마나 부드럽게 구동되는지, 4K 고주사율 모니터와 잘 어울리는지, 장시간 플레이에서 발열과 소음은 어떤지, 케이스 안에서 얼마나 보기 좋은지, AS는 믿을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진다.


이엠텍은 이번 PlayX4에서 바로 그 지점을 공략했다. 팰릿 RTX 50 시리즈를 단순히 빠른 그래픽카드로 보여주는 대신, 실제 게이밍 시스템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제시했다. RTX 5080은 4K OLED와 초고주사율 환경을, RTX 5070 White OC는 현실적인 UHD 144Hz 화이트 시스템을, RTX 5060 Ti White OC는 FHD·QHD 고주사율 게이밍을 겨냥한 선택지로 소개됐다.


현장 이벤트도 같은 맥락에서 작동했다. 인증샷 이벤트는 SNS 확산을, 시크릿 특가는 구매 혜택을, 룰렛 이벤트는 현장 체류와 브랜드 접촉을 유도했다. 전시를 보는 데서 끝내지 않고,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확인하고, 룰렛을 돌리고, 게임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엠텍이 보여준 것은 그래픽카드가 아니라 ‘선택의 이유’였다


2026 플레이엑스포 다나와 테크아레나에서 이엠텍이 선보인 팰릿 전시는 단순한 그래픽카드 전시가 아니었다. RTX 5090부터 RTX 5060 Ti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여준 것도 중요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관람객이 각 제품을 왜 선택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엠텍은 팰릿 그래픽카드를 통해 성능, 쿨링, 디자인, 체험, 구매 혜택, 사후지원 신뢰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다. 그래픽카드를 단순한 PC 부품이 아니라 게이밍 경험의 중심으로 제시했고, PlayX4 관람객이 게임을 즐기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PC 업그레이드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래픽카드는 더 이상 사양표만 보고 고르는 제품이 아니다. 직접 보고, 게임을 돌려보고, 시스템 안에서 어울림을 확인하고, 브랜드와 AS까지 따져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이엠텍이 PlayX4에서 팰릿 RTX 50 시리즈를 꺼내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팰릿이라는 브랜드를 숫자가 아닌 경험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이번 전시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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