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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6] 마이크로닉스, 발열 개선 어항형 케이스부터 3000W PSU까지 신제품 공개

2026.06.04. 1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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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가 차세대 PC 케이스와 전원공급장치, 올인원 PC 등을 포함한 신규 제품군을 공개하며 디자인과 확장성, 고성능 시스템 대응을 강화하는 방향의 전략을 소개했다.

위즈맥스(WIZMAX) 브랜드로 컴퓨텍스에 참가한 마이크로닉스는 최근 강화유리 기반 어항형 케이스에서 지적돼온 발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설계 변화와 함께, 고사양 시스템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 확대 계획도 함께 언급됐다.

먼저 새롭게 준비 중인 프리즘 시리즈는 삼면 강화유리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상단 패널 일부에 메쉬 구조를 적용해 내부 열 배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닉스 측은 기존 삼면 강화유리 케이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발열 해소가 어렵다는 피드백이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후면과 상단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듀얼 챔버 구조를 적용해 주요 프로세서의 발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방향으로 설계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아라 맥스는 전면 파워 구조를 채택해 전원부를 별도 공간으로 분리하고 시스템 정보를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를 더했다. 크기에 따라 프로와 맥스 두 가지 모델이 선보였으며, 하단 쿨링팬의 경사 디자인을 통해 그래픽 카드에 의한 공기 흐름 저하 현상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하단에 피규어나 소형 소품을 배치할 수 있도록 고무 매트 구조를 적용한 루센트(LUCENT)와 비스타(VISTA)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마이크로닉스는 비스타에 대해 곡선형 마감과 알루미늄 감성 요소를 추가해 보다 부드러운 외형을 구현한 점을 강조했다.

 

마이크로닉스의 대표적인 오브제 케이스인 '우퍼'도 개선에 나선다. 회사는 기존 제품이 다소 큰 크기로 인해 실내 배치 시 이질감이 있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크기를 줄이고 오브제 느낌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발한 우퍼 딥톤도 선보였다..

고급형 케이스 제품군에서는 최대 420mm 규격 라디에이터를 상단과 측면, 전면 등 모든 위치에 장착할 수 있는 빅타워 제품인 '문'도 공개됐다. 자석식 먼지 필터 구조를 적용해 유지보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내부 설계와 프레임 구성을 개선해 조립 난이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몬드리안 감성 디자인을 계승한 미들타워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수랭 쿨러 신제품도 공개됐다. 현재 출시 중인 CL360과 함꼐 공개된 아이스락 EL-360 디지털은 인피니티 미러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데모 시스템에서는 미처 표현되지 않았지만, USB 연결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온도 및 동작 상태를 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인원 PC 시장을 겨냥한 신규 플랫폼도 소개됐다. 해당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쿨링 시스템, 전원부를 기본 제공하고 사용자가 메인보드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SSD 등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형태이며, 카본 디자인과 우드 디자인 커버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기존 올인원 PC가 공간 제약과 발열 문제로 인해 고성능 시스템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고사양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QHD 해상도와 고성능 시스템을 지향하는 만큼 고주사율 패널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원공급장치 제품군에서는 위즈맥스 시리즈 기반의 제품들도 소개됐다. GPU-AI라는 자체 특허 기술 기반 제품과 함께 플래티넘 등급 모델,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프리볼트 지원 모델 등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용 규격 수준의 부품 기준을 충족한 신규 PSU도 함께 공개됐으며, BTF 메인보드 지스윙 모델도 대응을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이밖에 최대 3000W급 출력 지원 PSU 개발 계획도 공개됐다. 회사 측은 기존 2500W급 제품에서는 최신 고출력 그래픽카드 다중 구성을 완전히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3000W급 제품에서는 최대 600W급 그래픽카드 4개 구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반 소비자용보다는 간이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기사원문 : https://kbench.com/?q=node/279219 Copyrightⓒ 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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