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앞설 것을 추구하는 메모리 전문 기업 게일에서 컴퓨텍스 2026에서 자리를 마련하고 자신들이 추구하는 하이엔드 메모리들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눈길을 끈 것은 신제품인 아쿠아리우스 RGB 시리즈로, ROG 인증과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라이트 바 디자인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 양쪽면에서 프리미엄화를 추구하였는데, 국내 게일 메모리의 공식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8월 중 국내 출시를 계획 중이다.



또한 기존 게이밍 메모리 라인업인 제미니, 오리온 계열 제품들이 JEDEC 표준 수준에서 8000MH/s 이상 고클럭을 지향하는 제품으로의 확장도 시도하고 있다. 물론 초기 JEDEC 표준 DDR5 스펙에 비해 클럭이 높아진 만큼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 혹은 메인보드 제조사의 호환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하지만 JEDEC 표준 규격 수준의 고클럭 모델 외에도 고성능 지향 사용자를 위해 오버클럭을 통해 DDR5-8400 CL40 스펙을 목표로 준비한 제품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게일이 하이엔드부터 메인스트림 유저까지 지향하는 기술 기업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일은 일반 소비자용 게이밍 메모리뿐 아니라 CAMM2와 LPCAMM2, RDIMM 등 국내 B2B 시장 대응 계획도 알렸다. CAMM 제품군은 저전력 모바일 플랫폼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전성비와 용량, 클럭 확보의 유용성에 대용량 고대역폭 메모리가 요구되는 AI 플랫폼에서도 관심을 기울이는 중으로 알려졌다.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메모리는 IC 선정부터 메인보드 호환성 검증까지 별도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시장에서 단순히 보여주는 제품과 실제 비즈니스용 제품 운영은 구분된다는 설명이 있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제미니, 오리온 등 기존 라인업도 소비층이 분명하고 경쟁력 있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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