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 기반의 스토리지 가격 상승과 더불어서 플래터 기반의 HDD (하드디스크)도 역시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어디론가 많은 숫자의 스토리지가 없어지고 있는데 그 여파는 고스란히 소비자 시장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는 것이 적지 않은 문제다. 나스 시장도 역시 마찬가지여서 몇년 전만 하더라고 올-플래시 SSD를 탑재할 수 있는 개인용 나스도 출시가 되긴 했지만 결국 가격대비-용량 관계로 봤을 땐 어쩔 수 없이 플래터 기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관련된 대부분의 것들은 2.5 인치 기반의 SSD 그리고 NVMe 그리고 U.2 등의 보다 빠른 성능의 스토리지 사용이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나 많은 숫자의 GPU 가 탑재 되는 제품일 수록 이와 같은 성향이 강해지는데 보다 많은 연산으로 인한 높은 데이터 전송율을 필요로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즉, 단순하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가 아닌 실질적으로 입력과 출력 그리고 서버에서 연산으로 출력된 결과를 토큰 그리고 API 등을 외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더불어서 네트워크의 성능도 당연스럽게 높은 스펙을 요구하게 된다.

▲ 시놀로지에서 새롭게 선보일 랙타입 나스인 좌로부터 DP7400, PSA7700, DVA7400

시놀로지의 DP7400은 액티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 계열의 나스로 순수하게 백업, 복원을 목적으로 설계된 나스이다. 특히나 이번 컴퓨텍스 기간에 발표가 되었던 Active Protect 2.0 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서로 다른 운영체제 환경의 기업 내에서 하나의 중앙 집권적인 관리 서버라고 보면 된다. 이 하나의 서버를 통해서 최대 2,500대의 서버와 150,000 개의 워크 로드를 관리할 수 있으며 서버의 상태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백업 등을 실시간 혹은 차등을 주어서 백업, 복원 등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이 각광을 받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외부로 부터의 해킹과 더불어서 랜섬웨어의 공격이 사실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순차적인 백업을 통해 이와 같은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최소한의 데이터 손실로 가장 최근 상태로 백업-복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이 시놀로지 DP7400 에서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체제 플랫폼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VMware vSphere, Microsoft Hyper-V, Windows, macOS, Linux, NetApp ONTAP, Nutanix 파일, Microsoft 365 서비스, Oracle Database 및 Microsoft SQL Server 등 광범위 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 혹은 기업에서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 사용할 수 있다.
2U의 일반적인 두께를 갖고 있는 시놀로지 DP7200 은 총 12개의 2.5인치 혹은 3.5 인치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다양한 레이드 구성을 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2개의 RJ45 10Gbps 랜 포트를 지원하며 하나의 로우파일 스펙의 하나의 GPU 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도 갖고 있다. 파워의 경우는 리던던트 800W 2개로 이루어 지며 AMD EPYC 7272 프로세서와 기본 64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 감시카메라의 다중 모니터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놀로지 DVA7400
이번 시놀로지에서 새롭게 선보인 DVA7400 은 추가적으로 GPU를 탑재할 수 있는 모델로 이를 통해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DSM Agent 를 통해 카메라로 촬영된 다양한 영상 등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필요로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 추출해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부분은 예전엔 실시간으로 많은 투자를 해야 했던 비용적인 부분을 상당 부분 없애줄 것으로 보였다.
이 외에도 시놀로지의 NAS 가 없는 환경에서도 해당 데이터, 동영상 등을 클라우드에 직접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하는데 자사의 네트워크 카메라 외에 다른 브랜드의 카메라까지도 포함, 통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 유지 보수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 올 플래시 스토리지 탑재가 가능한 시놀로지 PAS7700 과 24개의 SATA3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 FS7xxx 시리즈 모습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는 PAS7700 은 시놀로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장 비싼 가격을 갖고 있는 엔터플라이즈 서버로 AMD EPYC7443P 24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기본적으로 64GB 의 메모리 최대 1024GB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장착할 수 있는 스토리지는 총 48개로 2.5인치 U.3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핫스왑을 지원해 서버를 셧다운을 시킬 필요 없이 스토리지의 유지 관리 보수가 가능하다. 그리고 총 2개의 Gen4 슬롯을 통해 하나의 16배속 지원 GPU 혹은 2개의 8배속 지원 GPUf를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총 2개의 10Gbps RJ45 랜 포트를 갖고 있으며 확장 카드를 통해 25Gbps 네트워크 카드를 장착 보다 빠른 네트워크 성능을 가지 ㄽ후 있다.
마지막으로 이 두가지 모델은 시놀로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NMVe 기반의 스토리지와 더불어서 SATA SSD 외에 다른 제조사들의 낸드 플래시 기반의 스토지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스토리지 사용 부분에 대한 호환성 및 범용성을 그대로 가져간다.

▲ 시놀로지의 DVA 나스 시리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광각 기능을 갖고 있는 AI 카메라 시리즈


▲ 가정내 혹은 연구실 등 사람들의 입출이 빈번한 장소에 사용할 수 있는 시놀로지 AC 시리즈 (Access Control) 네크워크 시리즈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 시놀로지에서 작년 컴퓨텍스를 통해 선보였던 가정용 네트워크 카메라인 Bee 카메라가 올 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들어서 개인용 소형 네트워크 카메라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보안적인 측면에서 높은 만족감을 주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시놀로지에서도 이에 발맞추기 위해서 자사의 비스테이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비 카메라 (Bee Camera) 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카메라는 가정 내에 시놀로지 BeeStation 혹은 BeeStation Plus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저장된 동영상 데이터 들은 비스테이션에 저장 되며 추가적인 옵션을 통해 시놀로지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시놀로지의 강력안 앱 환경에도 당연히 사용이 가능한데 실시간 혹은 이벤트 등이 발생한 동영상 등으로 자신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그리고 PC 등에서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