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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회사인 줄 알았더니 AI 인프라였다”… OWC가 컴퓨텍스에서 보여준 데이터 워크플로우의 미래 [컴퓨텍스 2026]

2026.06.09.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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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6의 OWC 부스 전경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OWC(Other World Computing)은 단순한 외장 스토리지 브랜드의 이미지를 넘어섰다. OWC 부스에는 로컬 AI용 스토리지 허브, Thunderbolt 5 기반 초고속 RAID, 휴대형 NAS, 10GbE 네트워크 도크, 암호화 SSD, CFexpress 리더와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전시됐다. 컴퓨텍스 2026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장, TWTC, TICC에서 열렸으며, 올해 주제는 ‘AI Together’, 핵심 분야는 AI & Computing, Robotics & Mobility, Next-Gen Tech였다. OWC의 현장 전시는 이 흐름에 맞춰 “데이터와 AI를 클라우드에만 맡기지 않고, 사용자의 책상과 촬영 현장, 소규모 스튜디오 안으로 가져오겠다”는 메시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로컬 AI를 책상 위로… 핵심은 ‘OWC Stack AI’

가장 눈에 띈 제품은 OWC Stack AI였다. OWC는 이 제품을 Thunderbolt 5 기반 AI 가속기이자 스토리지 허브로 소개했다. 기존 PC나 노트북이 온보드 GPU 메모리 한계 때문에 더 큰 AI 모델을 실행하지 못하는 문제를 겨냥한 제품이다. OWC 설명에 따르면 Stack AI는 일부 Windows 및 Linux PC·노트북에서 더 큰 AI 모델과 워크플로우를 로컬로 실행하도록 돕고, Mac 지원은 향후 계획으로 제시됐다.

OWC Stack AI

Stack AI의 의미는 “AI 가속기”라는 단어보다 “메모리 병목 완화”에 가깝다. 최근 로컬 AI 환경에서는 GPU 연산 성능만큼이나 VRAM과 시스템 메모리의 한계가 중요하다. 대형 언어 모델, 긴 컨텍스트,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는 빠르게 메모리를 소모하고, 이때 사용자는 클라우드로 작업을 넘기거나 더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야 한다. OWC는 Stack AI가 고속 플래시를 활용해 기존 PC와 노트북의 유효 AI 작업 메모리를 확장하고, 더 큰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를 GPU VRAM의 완전한 대체재로 보기는 어렵다. 플래시는 용량과 비용 면에서 유리하지만, GPU 내장 메모리와 지연시간·대역폭 특성이 다르다. 따라서 Stack AI의 실제 가치는 “모든 AI 작업을 더 빠르게 만드는 장치”라기보다, 보안·비용·프라이버시 문제 때문에 클라우드 사용이 부담스러운 기업, 연구자, 개발자, 법률·의료·금융 분야 사용자가 로컬 AI의 활용 범위를 얼마나 넓힐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OWC가 제품 페이지에서 강조한 “민감한 법률·금융·의료 파일이 기기를 떠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도 같은 맥락이다.

Thunderbolt 5, 외장 장치를 ‘보조기기’에서 워크플로우 중심으로

이번 OWC 전시의 공통 기반은 Thunderbolt 5였다. OWC의 Thunderbolt 5 라인업은 고속 외장 SSD, RAID 인클로저, 데스크톱 스택형 스토리지, 도크, 허브, 네트워크 도크를 하나의 연결 생태계로 묶는다. Thunderbolt 5는 기존 Thunderbolt 4의 40Gbps급 대역폭보다 더 큰 80Gbps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하고, 영상 중심 사용에서는 최대 120Gbps까지 확장되는 구조를 내세운다.

이 변화는 외장 저장장치의 위치를 바꾼다. 예전에는 외장 SSD가 내부 저장공간이 부족할 때 쓰는 확장 장치에 가까웠다면, Thunderbolt 5 시대의 외장 스토리지는 노트북이나 소형 워크스테이션을 중심으로 고해상도 영상 편집, 멀티 디스플레이, 10GbE 네트워크, 로컬 AI 데이터 처리를 동시에 감당하는 백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제품군에서 중요한 지표는 단순 최고 속도보다 장시간 작업에서 유지되는 지속 성능과 발열 제어다.

Express 4M2 Ultra와 ThunderBlade X12

현장 데이터 처리의 속도를 겨냥하다

Express 4M2 Ultra는 사용자가 직접 NVMe M.2 SSD를 장착해 RAID를 구성할 수 있는 Thunderbolt 5 기반 DIY RAID 인클로저다. OWC는 이 제품이 최대 6,622MB/s 성능을 제공하며, 4개의 NVMe M.2 2280 또는 2242 SSD를 장착하고 RAID 0/1/4/5/10/JBOD 구성을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Express 4M2 Ultra

이 제품은 완제품 외장 SSD라기보다 편집실의 고속 스크래치 디스크, 촬영 현장의 인제스트 스토리지, VFX·컬러 그레이딩용 프로젝트 드라이브에 가깝다. 특히 12K RAW, 8K 멀티캠, 고해상도 이미지 배치 작업처럼 순간 속도와 대용량 처리가 동시에 필요한 환경을 겨냥한다. 다만 DIY RAID 제품인 만큼 어떤 SSD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발열과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다.

상위 제품군인 ThunderBlade X12는 대용량 영상 제작 현장을 직접 겨냥한다. OWC는 이 제품을 영화·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멀티캠 4K·6K·8K RAW, 12K RAW, 360 VR 편집에 적합한 휴대형 프로덕션·편집 RAID SSD로 설명했다. 최대 6,600MB/s 피크 속도와 5,990MB/s 지속 쓰기 성능을 제공하며, SoftRAID를 통한 RAID 관리, 팬리스 알루미늄 섀시, 잠금식 전원 커넥터, 이동용 하드쉘 케이스 같은 요소도 갖췄다.

ThunderBlade X12

ThunderBlade X12는 특정 해상도·코덱·프레임레이트를 일률적으로 보장한다기보다, RAID 구성과 연결 환경, 편집 소프트웨어, 원본 파일 형식에 따라 달라지는 고해상도 제작 환경에서 빠른 접근성과 안정적인 전송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즉 이 제품의 핵심은 벤치마크 최고 속도보다 장시간 쓰기와 이동성, RAID 신뢰성을 한꺼번에 확보하는 데 있다.

StudioStack과 Jellyfish Nomad, 개인 작업대와 팀 협업을 동시에

StudioStack은 Mac Studio나 Mac mini와 함께 쓰기 좋은 스택형 Thunderbolt 5 스토리지·도킹 솔루션이다. OWC는 StudioStack을 최대 32TB급 Thunderbolt 5 기반 스토리지로 소개하며, 최대 6,302MB/s 성능, 최대 8TB NVMe SSD와 24TB HDD 조합, 3개의 Thunderbolt 5 포트와 3개의 USB-A 포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tudioStack

StudioStack은 단순 용량 확장보다 “책상 위 제작 허브”에 가깝다. 빠른 NVMe 영역은 8K 영상 편집, 합성, 3D 캐시, AI 모델 실행에 쓰고, HDD 영역은 라이브러리, 미디어 파일, 아카이브, 백업에 활용하는 식이다. 내부 저장장치 확장이 제한적인 소형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는 빠른 작업 디스크와 대용량 보관 디스크, 도킹 포트를 한 덩어리로 묶는 접근이 실용적이다.

팀 협업 쪽에서는 Jellyfish Nomad가 눈에 띈다. OWC는 이 제품을 가장 빠르고 작은 모바일 NAS 중 하나로 소개하며, 16TB·32TB·64TB 용량, 6개의 10GbE 포트, 최대 6,000MB/s 지속 읽기·쓰기, 128GB RAM을 내세운다. DIT, 독립 3D·VFX 스튜디오, 이동형 편집팀이 촬영 현장이나 임시 작업 공간에서 같은 저장 풀을 공유하는 용도다.

Jellyfish Nomad

Jellyfish Nomad가 의미 있는 이유는 작업 방식의 변화에 있다. 기존에는 외장 SSD를 한 사람이 들고 다니며 데이터를 복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반면 휴대형 NAS는 DIT가 원본을 받고, 편집자와 VFX 담당자가 동시에 접근하며, 프로젝트가 이동하더라도 같은 저장 구조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대용량 RAW, 이미지 시퀀스, VR 콘텐츠처럼 클라우드 업로드가 비효율적인 현장에서는 여전히 로컬 공유 스토리지가 강력한 답이다.

10GbE 도크로 네트워크까지 통합… 노트북 한 대가 프로덕션 허브로

OWC의 Thunderbolt 5 Dual 10GbE Network Dock은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실무적인 제품 중 하나다. 이 제품은 2개의 독립 10GbE 포트와 전면 2.5GbE 포트를 제공해 최대 3개의 별도 네트워크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두 10GbE 포트를 링크 어그리게이션으로 묶으면 노트북에서 NAS에 최대 20Gb/s급으로 접근하는 구성이 가능하다.

Thunderbolt 5 Dual 10GbE Network Dock

방송·라이브·스튜디오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분리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나의 10GbE는 NAS 스토리지, 다른 10GbE는 NDI 영상망, 2.5GbE는 인터넷이나 사무망, 혹은 Dante 오디오망으로 쓰는 식이다. 기존에는 여러 어댑터, 스위치, 전원 장치가 필요했지만, OWC의 접근은 이를 Thunderbolt 5 케이블 하나와 도크 하나로 단순화하는 것이다. 이는 노트북을 촬영 현장과 후반 작업실을 오가는 프로덕션 허브로 만들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보다 범용적인 확장 장치로는 Thunderbolt 5 Hub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하나의 Thunderbolt 케이블을 3개의 Thunderbolt 5 포트와 1개의 USB-A 포트로 확장하는 허브형 솔루션이다. 단순히 포트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최대 80Gb/s 양방향 대역폭과 영상 중심 작업에서 최대 120Gb/s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Mac과 PC 모두를 겨냥하며, Thunderbolt 5는 물론 Thunderbolt 4, Thunderbolt 3, USB4, USB-C 기기와의 호환성도 강조했다.

Thunderbolt5 Hub

Thunderbolt 5 Hub의 장점은 여러 고성능 장치를 동시에 연결해야 하는 제작 환경에서 드러난다. 고속 외장 SSD, 캡처 장비, 디스플레이, 카드 리더 등을 각각 별도 포트에 연결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노트북의 포트 부족이 곧 작업 병목으로 이어진다. 이 제품은 3개의 독립적인 데이지 체인을 구성할 수 있어, 버스파워 장치를 포함한 여러 주변기기를 보다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40W 전력 공급을 지원해 고성능 노트북 충전까지 함께 처리하며, 4K·5K·6K는 물론 최대 3대의 8K 디스플레이 연결까지 대응하는 생산성 확장 장치로 소개됐다.

Thunderbolt 5 Dock은 허브보다 한 단계 더 통합적인 데스크톱 확장 솔루션이다. Thunderbolt 케이블 하나로 노트북의 기능을 11개 포트로 확장하는 구조를 갖췄다. 3개의 Thunderbolt 5 포트를 통해 최대 80Gb/s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하고, 영상 중심 작업에서는 최대 120Gb/s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2.5GbE 이더넷을 탑재해 클라우드 협업, NAS 접근, 로컬 파일 전송에서 일반 기가비트 이더넷보다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Thunderbolt5 Dock

특히 Thunderbolt 5 Dock은 영상·사진 작업자를 겨냥한 실용성이 돋보인다. 최대 3대의 8K 60Hz 모니터 또는 2대의 8K 120Hz 모니터 연결을 지원해 고해상도 멀티 디스플레이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고, microSD 및 SDXC UHS-II 카드 리더 슬롯을 내장해 카메라, 드론, 오디오 레코더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별도 외장 리더 없이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즉 Thunderbolt 5 Dock은 단순한 포트 확장 장치라기보다, 노트북을 중심으로 고속 스토리지,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미디어 인제스트를 한 번에 묶는 작업대용 허브에 가깝다.

Envoy Ultra·Express 1M2 80G·Atlas 리더, 촬영 후 첫 병목을 줄이다

휴대형 저장장치 쪽에서는 Envoy Ultra와 Express 1M2 80G가 전시됐다. Envoy Ultra는 Thunderbolt 5 기반 버스파워 포터블 SSD로, 6,000MB/s를 넘는 속도, IP67 방수·방진, 압궤 방지, 팬리스 알루미늄 설계, 내장 Thunderbolt 케이블을 강조한다. OWC는 이 제품을 DIT 백업, 고비트레이트 영상 편집, VFX·컬러 작업, 고용량 사진 워크플로우에 적합한 포터블 드라이브로 제시한다.

Envoy Ultra

Express 1M2 80G는 조금 다른 성격이다. 사용자가 NVMe M.2 SSD를 직접 장착할 수도 있고, 완제품으로 구입할 수도 있는 USB4 80Gb/s 기반 외장 SSD다. OWC는 이 제품이 6,000MB/s 이상 성능을 제공하고, Thunderbolt 5, Thunderbolt 4, Thunderbolt 3, USB4 40Gb/s 호스트와 폭넓게 호환된다고 설명한다. 1인 크리에이터나 사진·영상 작업자라면 Envoy Ultra 또는 Express 1M2 80G 같은 고속 포터블 SSD가 적합하다.

Express 1M2 80G

카메라 미디어 인제스트용으로는 Atlas CFexpress Card Reader와 Innergize 소프트웨어가 연결된다. Atlas CFexpress Card Reader는 USB4 40Gb/s 기반 CFexpress 4.0 Type B 리더로, Type A to B 어댑터를 포함하고 최대 5,000MB/s 전송 성능을 내세운다. Innergize는 OWC Atlas 메모리 카드와 리더의 상태 확인, 성능 최적화, 현장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관리하는 앱으로 소개되었다.

Atlas CFexpress Card Reader

촬영 현장에서 인제스트는 단순 복사 작업이 아니다. 카드 상태 확인, 전송 속도, 발열, 케이블 안정성, 저장장치 성능이 모두 맞물린다. 카드 리더와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묶은 OWC의 접근은 “촬영 후 첫 병목”을 줄이고, 데이터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운영 절차에 가깝다.

Guardian, 빠른 저장보다 ‘안전한 이동’

OWC Guardian은 이번 전시에서 속도뿐 아니라 보안도 워크플로우의 일부라는 점을 보여준 제품이다. Guardian은 USB 3.2 10Gb/s 기반 버스파워 포터블 NVMe SSD로, 256비트 AES OPAL 하드웨어 암호화, 컬러 터치스크린, 비밀번호 기반 접근 제어, 최대 1,000MB/s급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저장 시 자동 암호화, 읽기 시 자동 복호화를 수행하며, 드라이브를 분실하거나 내부 SSD가 분리돼도 올바른 비밀번호 없이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

OWC Guardian

Guardian의 가치는 속도 경쟁보다 사용 시나리오에 있다. 법무, 의료,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 현장에서는 외장 SSD 하나의 분실이 정보 유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잠금을 해제하고, 암호화 처리를 드라이브 내부에서 수행하는 방식은 현장 작업자와 보안 담당자 모두에게 설득력이 있다. Stack AI가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냈다면, Guardian은 이동 중 데이터 통제권을 장치 수준에서 보장하겠다는 제품이다.

스토리지는 이제 AI·제작 인프라다

컴퓨텍스 2026 OWC 부스의 핵심은 개별 제품의 스펙보다 제품군 사이의 연결에 있었다. Stack AI는 로컬 AI의 메모리 장벽을 겨냥하고, Express 4M2 Ultra와 ThunderBlade X12는 초고속·대용량 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한다. StudioStack은 개인 작업대의 저장·연결 허브가 되고, Jellyfish Nomad는 팀 단위 편집 스토리지를 휴대형으로 만든다. Thunderbolt 5 Dock과 Dual 10GbE Network Dock은 이 모든 장치를 노트북이나 소형 워크스테이션에 묶는 연결 계층이며, Atlas 리더와 Innergize는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원본 데이터의 첫 병목을 줄인다. Guardian은 이 데이터가 이동하는 동안의 보안을 맡는다.

이는 OWC가 더 이상 “빠른 외장 SSD를 만드는 회사”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선언처럼 보인다. AI 시대의 스토리지는 파일을 담는 공간을 넘어, 모델을 실행하고, 영상을 편집하고, 네트워크로 공유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현장 인프라가 되고 있다. OWC는 컴퓨텍스 2026에서 그 전환점을 Thunderbolt 5와 로컬 AI라는 두 축으로 제시했다. 남은 과제는 Stack AI의 실제 성능과 지연시간, Thunderbolt 5 호환성, 장시간 부하에서의 발열과 지속 성능, 그리고 국내 공급 가격과 사후지원이다. 그럼에도 이번 전시가 보여준 방향은 분명하다. 앞으로 제작 현장의 경쟁력은 카메라나 PC 한 대가 아니라,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붙잡고 흘려보내는가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한편 OWC의 이번 신제품은 국내 공식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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