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EV 트렌드] 테슬라, 팔 곳도 쓸 일도 없는 '사이버캡' 100대 생산

2026.07.07. 13:39:59
조회 수
403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Cybercab)' 생산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테슬라)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Cybercab)' 생산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Cybercab)' 생산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이미 100대가 넘는 차량이 공장 출고 대기 구역에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캡의 본격적인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생산보다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검증이 사업 확대의 핵심 변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사이버캡은 테슬라가 지난해 공개한 2인승 전기 로보택시로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완전히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승용차가 아닌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전제로 설계된 전용 이동 수단이다.

테슬라는 올해 2월 첫 양산형 사이버캡 생산을 시작하고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생산량 증가가 올해 하반기부터 가속화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올해 2월 첫 양산형 사이버캡 생산을 시작하고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테슬라) 테슬라는 올해 2월 첫 양산형 사이버캡 생산을 시작하고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테슬라)

테슬라는 사이버캡이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충족하도록 설계해 연간 2500대 규모의 예외 승인 제한 없이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사업 확장의 걸림돌은 생산 능력이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이라는 비판이 따른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운영 차량은 약 50대 수준이며, 이 가운데 완전 무인으로 운행되는 차량 수는 더욱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지역 역시 오스틴 일부 구역에 국한돼 있으며 최근 댈러스와 휴스턴, 마이애미 일부 지역으로 확대됐지만 여전히 제한된 지오펜스(Geofence) 환경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이다(테슬라) 현재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이다(테슬라)

머스크 역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의 가장 큰 제약 요소로 안전성 검증을 꼽았다. 그는 차세대 FSD V15 소프트웨어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대규모 서비스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관련 일정이 올해 말 또는 2027년 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머스크는 로보택시 사업이 의미 있는 수익을 창출하는 시점도 최소 2027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사이버캡 생산 확대 자체가 로보택시 사업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한다고 평가한다. 현재 사업 확대를 제한하는 것은 차량 공급 부족이 아니라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이기 때문이다.

특히 테슬라는 카메라 기반 비전 시스템만으로 완전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전략을 고수하는 부분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웨이모(Waymo)를 비롯한 경쟁 업체들은 라이다(LiDAR)와 레이더, 고정밀 지도 등을 함께 활용하며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이버캡이 당분간 일반 소비자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테슬라) 일각에서는 사이버캡이 당분간 일반 소비자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테슬라)

일각에서는 사이버캡이 당분간 일반 소비자 판매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구조상 테슬라가 자체 로보택시 서비스에서도 완전 무인 운행을 구현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인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 생산 중인 사이버캡은 향후 로보택시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 단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테슬라가 차량 생산 능력 확대와 별개로 완전자율주행 기술 검증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가 사이버캡의 상용화 시점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V 트렌드] 샤오펑, 로봇도 속도전... "자동차 생산라인에 걸어서 등장" 오토헤럴드
[르포] "엠블럼 하나까지 로봇이 착착" 기아 PBV 승부처 '화성 EVO 플랜트'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연비 111km/L의 전설, 끝나지 않은 '극한 효율' 경쟁 오토헤럴드
[속보] 제네시스 마그마 #17,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 론스타 르망 7위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배터리 수명 늘리고 열까지 잡는 ‘전기차용 연료첨가제' 주목 오토헤럴드
‘강렬한 데뷔전' 제네시스 마그마, WEC 론스타 르망 시즌 7위로 최고 성적 오토헤럴드
中, 친환경차 열풍에 석유 소비량 급감... 화석연료 '데스 스파이럴' 촉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18개월 신차" 中 속도전 제동…BYD·지리 품질 논란이 남긴 것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NHTSA '테슬라 사이버캡' 자체 인증 적법성 조사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땅 치고 후회한다'... 싸다고 덜컥 산 '소용량 배터리 전기차' 오토헤럴드
수입차, 8월 9.2% 증가... 월 3000대 돌파한 BYD, 벤츠까지 잡을 기세 (1)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수입차 2대 중 1대가 전기차 '테슬라·BYD가 바꾼 시장' 오토헤럴드
현대차, 인도 토종 브랜드에 밀려난 '2위 탈환' 총력... SUV·EV 신차 투입 오토헤럴드
"내 차는 부산까지 못 가" 전기차, 연식ㆍ모델 같아도 배터리 잔존수명 달라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9월 신차 3종 쏟아내나 했더니 '모두 구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소비자가 먼저 답, 현대차 'HEV 확대전' 통할까? 오토헤럴드
전기차 비중 98.7%, 내연기관 신차 전멸 '100% 전동화’ 목전에 둔 나라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전기차 성지마저 셧다운... 獨 4개 공장 폐쇄, 초강도 구조조정 오토헤럴드
'장바구니에 담기'... 온라인 '스펙 비교' 구매에 100년 브랜드까지 휘청 오토헤럴드
[김흥식 칼럼] 美 빅3 바뀌나... GMㆍ포드 턱밑까지 추격한 토요타와 현대차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