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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가 귀 밖으로? 1만mAh폰·AI워치·8K 카메라까지 한주간 IT 루머 총정리

다나와
2026.07.07. 1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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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T 시장을 앞두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카메라 신제품 루머가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샤오미 18 프로 맥스는 2나노 칩셋과 2억 화소 카메라, 8,000mAh급 배터리 조합이 거론되고 있고,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는 무려 10,100mAh 배터리를 앞세운 중급기 이상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 쪽에서는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추정되는 갤럭시 에이블과 AI 기능이 강화될 갤럭시 워치9 소식이 눈길을 끕니다. 여기에 소니 RX10 V, 부활 가능성이 제기된 니콘 DL, FCC 인증을 통과한 Insta360 X6까지 더해지면서, 아직 공식 발표 전임에도 올해 하반기 IT 기기 시장은 벌써부터 꽤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입니다.




샤오미 18 프로 맥스, 배터리부터 카메라까지 역대급으로 가나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샤오미 18 시리즈에 대한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유출 정보를 보면 최상위 모델로 예상되는 샤오미 18 프로 맥스가 상당히 공격적인 사양을 갖출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팁스터 Digital Chat Station에 따르면, 이 모델은 2나노 공정 기반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6 시리즈에 해당하는 칩이 사용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 Digital Chat Station의 웨이보 게시글


차세대 스냅드래곤 플래그십 칩셋은 일반형과 프로형으로 나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모델은 LPDDR5X 메모리와 Adreno 845 GPU를, 프로 모델은 LPDDR6 메모리와 Adreno 850 GPU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오미 18 프로 맥스가 어느 칩셋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능 차별화도 분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 사양도 상당히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18 프로 맥스에는 LOFIC 기술이 적용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2억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터리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샤오미 18 프로 맥스는 8,000mAh를 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100W 유선 고속 충전도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성능과 카메라를 강화하면서 배터리 소모도 커지고 있는 만큼, 8,000mAh급 배터리는 실사용 시간 측면에서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내용은 공식 발표가 아닌 유출 정보입니다. 따라서 실제 제품 사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 보면 샤오미 18 프로 맥스는 대용량 배터리, 차세대 2나노 칩셋, 2억 화소급 카메라 조합을 앞세워 2026년 하반기 플래그십 시장에서 꽤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 배터리 1만mAh 넘긴 괴물폰으로 나오나



샤오미의 차기 중급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레드미 노트 17 시리즈가 예상보다 큰 변화를 품고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최상위 모델로 보이는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는 디자인과 배터리, 카메라 사양에서 기존 레드미 노트 시리즈와 확실히 다른 인상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즈차이나 그리스(gizchina.gr)에 따르면, 최근 레드미 노트 17 시리즈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기존 레드미 노트 15와는 다른 방향의 디자인이 확인됩니다. 레드미 노트 15가 좌우로 둥글게 처리된 디스플레이와 둥근 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사용했다면,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는 더 작고 직사각형에 가까운 카메라 모듈, 그리고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프레임입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안테나 라인을 보면, 적어도 최상위 모델에는 금속 프레임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면 역시 단순한 무광 또는 유광 마감에 그치지 않고, 눈에 잘 띄는 색상 구성을 통해 다른 중급기와 차별화를 노리는 듯합니다. 중급기임에도 외형만큼은 꽤 프리미엄 제품처럼 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 출처 : 기즈차이나 그리스(gizchina.gr)


흥미로운 점은 샤오미가 레드미 노트 16 시리즈를 건너뛰고 바로 레드미 노트 17 시리즈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유출 내용만 놓고 보면 단순한 세대 교체보다는 제품군 전체를 다시 정리하려는 움직임에 가깝습니다.


기본형 레드미 노트 17은 6.83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s Gen 4,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9,000mAh 배터리, 67W 고속 충전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터리 용량만 봐도 일반적인 중급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다른 방향입니다. 하루 사용 시간을 넘어 장시간 사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큽니다.


상위 모델인 레드미 노트 17 프로는 스냅드래곤 6 Gen 5와 100W 고속 충전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는 한 단계 더 공격적인 구성을 갖출 전망입니다.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10,100mAh 배터리, 미디어텍 디멘시티 7500 프로세서가 주요 차별점으로 거론됩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는 단순히 배터리 큰 중급기가 아니라, 카메라와 성능까지 함께 끌어올린 고성능 중급 모델에 가까워집니다. 기존 레드미 노트 15 시리즈와 비교하면 핵심 변화는 더 최신 프로세서와 훨씬 커진 배터리입니다. 특히 10,100mAh 배터리는 스마트폰보다는 보조배터리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삼성, 귀에 꽂지 않는 갤럭시 버즈 내놓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웨어러블 제품군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롭게 디자인된 갤럭시 웨어러블 스마트폰 앱 이미지가 공개된 데 이어, 앱 내부 코드에서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제품명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삼성 갤럭시와 삼성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루는 테크 미디어인 SammyGuru에 따르면 갤럭시 웨어러블 앱 버전 2.2.70.26060861 코드 안에서 ‘Galaxy Able’이라는 이름이 여러 차례 확인됐습니다. 현재 이 제품은 새로운 갤럭시 버즈 계열 제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서 포착된 ‘Galaxy Able’ (출처 : SammyGuru)


흥미로운 부분은 제품 형태입니다. 기존 갤럭시 버즈처럼 귓속에 넣는 커널형 이어폰이 아니라, 귀 바깥쪽에 걸치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귀를 완전히 막지 않아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 출퇴근처럼 주변 상황을 인지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기존 인이어 방식보다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골전도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골전도는 소리를 공기 중으로 전달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진동을 통해 뼈를 거쳐 내이에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갤럭시 에이블이 어떤 방식으로 골전도를 구현할지, 음질이나 통화 품질에서 어떤 특징을 갖출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갤럭시 에이블은 단순히 또 하나의 갤럭시 버즈 신제품이라기보다, 삼성의 웨어러블 오디오 라인업을 새로운 착용 방식으로 넓히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디자인과 골전도 방식이 실제 제품에 적용된다면, 기존 갤럭시 버즈 시리즈와는 사용 목적부터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9, 이번엔 하드웨어보다 ‘AI 기능’이 더 눈에 띕니다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가 오는 7월 22일 공식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유출 내용을 보면 디자인과 가격, 배터리, 디스플레이 밝기 같은 하드웨어 변화가 먼저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상위 모델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더 커진 배터리와 더 밝은 화면을 앞세울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칩셋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서 더 흥미로운 부분은 소프트웨어 변화입니다. SammyGuru에 따르면 삼성은 새 워치 페이스 5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아날로그 스타일의 ‘Analog Balance’, 디지털 시계 중심의 ‘Dual Digit’, 두 개 시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Dual Clock Info Board’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이나 해외 업무가 잦은 사용자라면 두 지역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워치 페이스가 꽤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워치 페이스인 ‘Radial Dashboard’는 디지털 시간 표시 주변에 여러 정보를 원형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여러 건강 정보나 일정, 배터리 상태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맞춰진 구성으로 예상됩니다. ‘Ultra Performance’라는 워치 페이스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전용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도 함께 달라질 전망입니다. SammyGuru에 따르면 새 버전의 삼성 갤럭시 웨어러블 스마트폰 앱에는 디자인 조정과 새로운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워치를 더 크게 보여주는 홈 화면, 더 직관적으로 정리된 설정 메뉴, 워치 페이스 미리보기 기능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앱 변화가 갤럭시 워치8 사용자에게도 일부 제공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One UI 9 Watch에서 삼성은 AI를 이용해 타일을 생성하는 기능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가 자주 확인하는 정보나 상황에 맞춰 워치 화면 구성이 더 유연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제미나이 음성 비서 호출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처럼 버튼을 누르거나 호출어를 말하는 대신, 스마트워치를 입 쪽으로 가져가는 동작만으로 제미나이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적용된다면 야외나 운동 중처럼 손 조작이 번거로운 상황에서 더 자연스럽게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 스마트워치를 입 쪽으로 가져가는 동작만으로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SammyGuru)


건강 기능 역시 강화될 전망입니다. 삼성은 운동 강도 추천, 수면 중 수집된 데이터의 확장 분석, 소음이 심한 환경에 오래 머물렀을 때 알려주는 경고 기능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히 걸음 수나 심박수를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더 세밀하게 분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에는 아웃도어 기능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등산이나 트레일 러닝에 유용한 고도 상승 표시 기능이 포함된 트레일 러닝 모드가 거론되고 있으며, 일정 수심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다이빙 모드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트라 라인업이 일반 스마트워치보다 야외 활동과 스포츠 활용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정리하면,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성능과 배터리, 디스플레이 같은 기본기 개선도 기대되지만, 실제 사용 경험을 바꿀 핵심은 One UI 9 Watch와 AI 기능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워치 페이스, 웨어러블 앱, 제미나이 호출 방식, 건강 분석 기능까지 전반적으로 손보는 흐름이라면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세대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소니 RX10 V, 단순 후속작이 아닐까? 렌즈부터 바디까지 확 바뀐다



소니 RX10 시리즈를 기다려온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랫동안 후속 모델이 없었던 RX10 IV의 뒤를 이을 신제품, RX10 V가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소니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 따르면 RX10 V는 오는 7월 9일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요. 처음에는 프로세서 변경이나 USB-C 단자 적용 정도의 비교적 소폭 개선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티저에서 드러난 단서들은 생각보다 변화 폭이 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렌즈입니다. RX10 V의 렌즈에는 9.1-235mm f/2.4-f/4 표기가 확인됩니다. 이전 모델인 RX10 IV가 8.8-220mm f/2.4-f/4 렌즈를 탑재했던 것과 비교하면, 단순히 기존 렌즈를 그대로 가져온 형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렌즈이거나, 적어도 상당한 수준의 재설계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센서가 기존처럼 1인치 포맷으로 유지된다면, RX10 V는 35mm 환산 기준 약 25-640mm 초점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약 26배 광학 줌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하나의 카메라로 광각부터 초망원 영역까지 폭넓게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용 카메라나 야외 촬영용 하이엔드 브리지 카메라를 찾는 사용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달라질 조짐이 보입니다. 티저 속 실루엣을 보면 모드 다이얼로 추정되는 조작부 위치가 뷰파인더 반대쪽으로 옮겨진 듯하고, 전면에 있던 연속 촬영 모드 전환 다이얼은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부도 이전보다 각이 살아 있는 형태로 바뀐 모습입니다. 단순히 내부 부품만 바꾼 제품이라기보다는, 외형 설계 자체를 다시 손본 후속기라는 인상을 줍니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배터리입니다. RX10 V에는 기존보다 훨씬 큰 NP-FZ100 배터리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배터리는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널리 쓰이는 대용량 배터리인 만큼, 촬영 지속 시간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직 센서, 영상 성능, 자동초점, 연사 성능 등 핵심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렌즈와 바디 구조가 바뀐 정황만 놓고 보면 RX10 V는 단순한 부분 변경 모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월 9일 공개 행사에서 소니가 얼마나 큰 변화를 준비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도 못 하고 사라졌던 니콘 DL, 다시 돌아온다?



출시도 못 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니콘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 ‘니콘 DL’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6년 발표됐지만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못한 채 2017년 2월 공식적으로 단종됐던 제품군인데요. 당시 니콘은 전자 부품 개발 과정에서 문제를 겪었고, 그 사이 콤팩트 카메라 시장 자체도 빠르게 축소되면서 결국 출시를 포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이름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니콘 관련 루머를 다루는 NikonRumors에 따르면 니콘은 DL 시리즈에 속하는 신형 카메라를 한두 종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단계는 아니지만, 한때 출시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됐던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카메라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 2016년에 발표된 니콘 DL 18-50 f/1.8-2.8


현재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니콘은 35mm 환산 기준 24~70mm 렌즈를 탑재한 단일 모델을 준비하거나, 과거 계획됐던 두 가지 구성을 다시 꺼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하나는 18~50mm f/1.8~2.8 렌즈를, 다른 하나는 24~85mm f/1.8~2.8 렌즈를 갖춘 모델이 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다만 2016년 함께 발표됐던 24~500mm 초망원 줌 모델은 이번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말해 니콘이 DL을 되살린다면, 여행용 초망원 콤팩트보다는 밝은 렌즈와 비교적 넓은 활용성을 갖춘 고급형 콤팩트 카메라 쪽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센서는 최신 1인치 포맷의 2,400만 화소급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밝은 줌 렌즈가 결합된다면, 캐논 파워샷 G7 X 마크 III 같은 고급형 콤팩트 카메라와 직접 경쟁하는 구도가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크게 올라온 지금도 별도 카메라를 찾는 사용자들은 더 큰 센서, 광학 줌, 물리 조작감, 안정적인 촬영 품질을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니콘이 이 지점을 다시 겨냥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성격을 보면 단순한 보급형 콤팩트가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NikonRumors는 신형 니콘 DL이 고급스러운 바디 품질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한 전자식 뷰파인더는 본체 내장 방식이 아니라 핫슈에 장착하는 별도 액세서리 형태로 제공될 가능성이 언급됐습니다.


아직 출시 시기와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 이번 소식은 어디까지나 루머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제품화 여부는 니콘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니콘 DL이 새 풀프레임 콤팩트 카메라를 대체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그와 별도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전해졌다는 부분입니다. 니콘이 렌즈 교환식 카메라뿐 아니라 고급 콤팩트 카메라 영역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Insta360 X6, 출시 임박?…8K 60FPS 기대감 커진다



Insta360의 차세대 플래그십 360도 카메라로 예상되는 Insta360 X6가 출시를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분위기입니다. Insta360 X6는 미국 FCC 인증을 통과했으며, 인증일은 7월 3일입니다.


이번 FCC 인증 문서에는 2.4GHz와 5GHz 와이파이, 블루투스, 전자파 노출 기준, 안테나 관련 부품 등의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제품의 핵심 사양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FCC 인증은 일반적으로 제품 출시 전 거치는 중요한 단계인 만큼 실제 공개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Insta360 X6의 FCC 인증 정보


흥미로운 점은 Insta360 X6로 보이는 이 모델이 이미 지난 3월 중국, 아랍에미리트, 인도에서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앞서 Insta360 X5와 X4가 출시되기 전 여러 국가에서 인증 절차를 밟았던 흐름과도 비슷합니다. 다시 말해 이번 FCC 통과는 단순한 행정 절차라기보다, 글로벌 출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단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Insta360 X6의 공식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X6는 360도 촬영 모드에서 8K 60FPS 영상 촬영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X5의 8K 30FPS보다 한 단계 올라간 사양입니다. 여기에 색 표현력과 HDR 성능 개선도 함께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루머로는 더 커진 이미지 센서, 저조도 촬영 품질 개선, 100MP를 넘는 사진 해상도, 향상된 스티칭 성능, 그리고 2,600mAh에서 3,000mAh 사이로 예상되는 더 큰 배터리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X 시리즈 특유의 견고한 방수 설계 역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 사양들은 아직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현재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Insta360 X6로 추정되는 모델이 미국 FCC 인증을 통과했다는 점, 그리고 이미 여러 국가에서 인증 흐름이 포착됐다는 점입니다. 제품 출시가 가까워진 만큼, 조만간 인스타360이 직접 티저나 공식 정보를 공개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글 이장만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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