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살벌한 폭스바겐그룹 '살생부'... 제타 ·타이칸·아우디 Q5 스포트백 단종

2026.07.20. 13:10:53
조회 수
617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그룹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후속 모델이 단종 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헤럴드 DB) 폭스바겐그룹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후속 모델이 단종 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대규모 비용 절감을 위해 글로벌 모델 라인업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구체적인 차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재까지 독일 현지 매체들을 통해 단종 후보로 거론되는 모델 중에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장수 모델인 제타를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Q5 스포트백 등 주요 차종이 포함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Bild)는 폭스바겐그룹 내부 검토 내용을 인용해 향후 생산이 중단되거나 후속 모델 개발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는 차종들을 보도했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도 이를 인용하며 "폭스바겐그룹이 발표한 대규모 라인업 축소 계획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는 1979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준중형 세단 제타(Jetta)와 북미 전략 소형 SUV 타오스(Taos)가 단종 후보에 포함됐다. 최근 SUV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세단 수요가 감소한 데다 수익성 개선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포르쉐에서는 전기 스포츠 세단 타이칸(Taycan)의 2세대 후속 모델 개발이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경우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을 끝으로 2019년 데뷔한 타이칸의 계보가 막을 내릴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카이엔 쿠페(Cayenne Coupe)와 차세대 내연기관 718 박스터(Boxster), 718 카이맨(Cayman) 개발 계획도 철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역시 Q5 스포트백과 Q6 e-트론 스포트백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시장에서는 쿠프라 라발(Raval)과 스코다 파비아(Fabia)도 단종 가능성이 제기됐다.

폭스바겐그룹 단종 대상에는 장수 모델인 폭스바겐 제타가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오토헤럴드 DB) 폭스바겐그룹 단종 대상에는 장수 모델인 폭스바겐 제타가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오토헤럴드 DB)

다만 폭스바겐그룹은 어떤 모델을 실제로 단종할지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없다. 설령 단종이 결정되더라도 생산 종료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가능성이 커 현재 거론되는 모델들이 당장 단종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주목할 부분은 이번 구조조정이 단순히 모델 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실적 부진과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구성 자체를 단순화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모델별 트림과 선택 사양을 대폭 정리해 생산 복잡성을 낮추고 선택 가능한 옵션도 현재보다 최대 75%까지 축소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원가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 폭스바겐그룹의 장기적인 사업 재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이 낮거나 시장 중복도가 높은 차종을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 모델과 고수익 차종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재편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포르쉐 타이칸 후속 개발 취소설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확대 기조를 일부 조정하고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가운데 폭스바겐그룹 역시 수익성을 우선하는 현실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V 트렌드] 샤오펑, 로봇도 속도전... "자동차 생산라인에 걸어서 등장" 오토헤럴드
[르포] "엠블럼 하나까지 로봇이 착착" 기아 PBV 승부처 '화성 EVO 플랜트'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연비 111km/L의 전설, 끝나지 않은 '극한 효율' 경쟁 오토헤럴드
[속보] 제네시스 마그마 #17,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 론스타 르망 7위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배터리 수명 늘리고 열까지 잡는 ‘전기차용 연료첨가제' 주목 오토헤럴드
‘강렬한 데뷔전' 제네시스 마그마, WEC 론스타 르망 시즌 7위로 최고 성적 오토헤럴드
中, 친환경차 열풍에 석유 소비량 급감... 화석연료 '데스 스파이럴' 촉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18개월 신차" 中 속도전 제동…BYD·지리 품질 논란이 남긴 것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NHTSA '테슬라 사이버캡' 자체 인증 적법성 조사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땅 치고 후회한다'... 싸다고 덜컥 산 '소용량 배터리 전기차' 오토헤럴드
수입차, 8월 9.2% 증가... 월 3000대 돌파한 BYD, 벤츠까지 잡을 기세 (1)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수입차 2대 중 1대가 전기차 '테슬라·BYD가 바꾼 시장' 오토헤럴드
현대차, 인도 토종 브랜드에 밀려난 '2위 탈환' 총력... SUV·EV 신차 투입 오토헤럴드
"내 차는 부산까지 못 가" 전기차, 연식ㆍ모델 같아도 배터리 잔존수명 달라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9월 신차 3종 쏟아내나 했더니 '모두 구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소비자가 먼저 답, 현대차 'HEV 확대전' 통할까? 오토헤럴드
전기차 비중 98.7%, 내연기관 신차 전멸 '100% 전동화’ 목전에 둔 나라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전기차 성지마저 셧다운... 獨 4개 공장 폐쇄, 초강도 구조조정 오토헤럴드
'장바구니에 담기'... 온라인 '스펙 비교' 구매에 100년 브랜드까지 휘청 오토헤럴드
[김흥식 칼럼] 美 빅3 바뀌나... GMㆍ포드 턱밑까지 추격한 토요타와 현대차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