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지만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산과 바다로 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게임과 영화를 즐기며 재충전하는 사람도 있다. 휴가지에서의 활동 역시 캠핑과 글램핑, 물놀이, 게임, 영화 감상 등으로 다양하다.

휴가에 함께할 노트북을 선택하는 기준도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캠핑장에서는 자유롭게 화면을 전환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중요하고, 바닷가로 떠난다면 휴대성과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우선이다. 집에서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강력한 CPU와 GPU, 안정적인 냉각 성능이 핵심으로 꼽힌다.
MSI는 이러한 여름휴가 유형에 맞춰 서로 다른 특징을 갖춘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휴가를 떠나는 ‘아웃도어형’부터 집에서 여유를 즐기는 ‘홈캉스형’까지, 네 가지 사례에 어울리는 MSI 노트북을 정리했다.
청량한 숲에서 즐기는 캠핑과 글램핑
산과 숲으로 떠나는 캠핑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휴가 방식이다. 캠핑장에서 사용할 노트북은 단순히 얇고 가벼운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테이블이나 텐트 안처럼 공간과 자세가 일정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화면을 편리하게 볼 수 있어야 하며, 전원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긴 배터리 사용 시간도 필요하다.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11
캠핑·글램핑을 선호한다면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11’이 어울린다. 이 제품은 화면을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뿐 아니라 스탠드와 텐트, 태블릿 형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캠핑 테이블에서는 노트북으로 사진을 정리하고, 텐트 안에서는 화면을 접어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식으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터치 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손가락으로 화면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2.8K(2880×1800) OLED 디스플레이는 영상과 사진을 선명하게 표현하며, 넓은 세로 공간을 바탕으로 문서 작업과 웹 검색에도 유리하다.
성능은 인텔 팬서레이크 기반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386H가 담당한다. 최대 50 NPU TOPS의 AI 처리 성능을 지원해 AI 기능을 활용한 생산성과 콘텐츠 작업에도 대응한다. LPDDR5x 32GB 메모리와 1TB NVMe SSD를 탑재해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고용량 사진과 영상을 저장하기에도 넉넉하다.
두께는 11.9~13.9mm, 무게는 1.66kg으로 16형 컨버터블 노트북임을 고려하면 휴대 부담을 낮췄다.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썬더볼트 4, Wi-Fi 7도 갖춰 전원과 네트워크 환경이 제한적인 캠핑장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혀준다.
여름은 역시 바다, 휴대성과 OLED를 모두 원한다면
여름휴가 하면 바다를 빼놓기 어렵다. 해변이나 휴양지에서는 물놀이를 즐긴 뒤 숙소 또는 그늘 아래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영상을 감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이동할 때 부담이 적으면서도 밝고 다채로운 여름 풍경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중요하다.
MSI 모던 16S AI+ G3MG-U7 OLED
바다와 물놀이를 선호한다면 ‘MSI 모던 16S AI+ G3MG-U7 OLED’가 적합하다. 휴대성을 고려한 디자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여행용 노트북에 필요한 실용성과 화면 품질을 함께 갖췄다. OLED 특유의 깊은 명암과 선명한 색 표현은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물론, 휴식 시간에 즐기는 영화와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인텔 팬서레이크 기반 코어 울트라 7 355 프로세서는 최대 49 NPU TOPS의 AI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DDR5 16GB 메모리와 512GB NVMe SSD를 갖춰 웹 검색과 문서 작업, 영상 감상, 사진 정리 등 여행 중 자주 사용하는 작업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PD 충전 지원도 여행에 유용하다. 전용 어댑터 외에 호환되는 PD 충전기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휴대해야 할 충전 장비를 간소화할 수 있다. 넓은 입력 영역을 제공하는 액션 터치패드와 Wi-Fi 6E도 적용해 숙소나 카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앞에서 즐기는 고성능 게임, 데스크톱급 성능이 필요하다면
무더위와 교통 체증을 피해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도 여름휴가의 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평소 시간이 부족해 미뤄둔 게임을 집중적으로 즐기고 싶은 사용자라면 휴대성보다 CPU와 GPU의 성능, 디스플레이 주사율, 냉각 구조를 우선해야 한다.
MSI 레이더 16 Max HX B2WI-U9+ QHD+ OLED W11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고사양 게임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MSI 레이더 16 Max HX B2WI-U9+ QHD+ OLED W11’이 어울린다. 인텔 애로우레이크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290HX Plus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랩톱 GPU를 결합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이다.
지포스 RTX 5080은 16GB GDDR7 메모리와 최대 1334 AI TOPS의 처리 성능을 갖춰 최신 고사양 게임과 AI 기반 그래픽 기능에 대응한다. MSI 오버부스트 기술을 통해 GPU 175W와 CPU 125W를 합쳐 최대 30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장시간 게임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강력한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은 쿨러부스트 트리니티 냉각 구조가 담당한다. 3개의 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 5개의 통풍구를 활용해 CPU와 GPU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구성했다.
16형 QHD+ OLED 디스플레이는 240Hz 주사율을 지원해 화려한 그래픽을 갖춘 AAA 게임은 물론,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경쟁 게임에도 잘 어울린다. DDR5 32GB 메모리와 1TB NVMe SSD, 스틸시리즈 Per-Key RGB 키보드, 썬더볼트 4, Wi-Fi 7, 91.8Wh 배터리까지 갖춰 본격적인 홈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균형 잡힌 홈캉스를 원한다면
휴가 내내 게임만 즐기기보다 낮에는 게임을 하고 저녁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고 싶은 사용자도 있다. 이런 타입에는 고성능 GPU뿐 아니라 영상 감상에 적합한 화면비와 OLED 화질, 넉넉한 저장 공간을 고르게 갖춘 노트북이 필요하다.
MSI 크로스헤어 16 Max HX E2WGXK-U9+ QHD+ OLED
‘MSI 크로스헤어 16 Max HX E2WGXK-U9+ QHD+ OLED’는 게임과 영상 감상을 함께 즐기는 홈캉스 사용자에게 적합한 균형형 모델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290HX Plus와 12GB GDDR7 메모리를 탑재한 지포스 RTX 5070 랩톱 GPU를 조합했다. 최대 798 AI TOPS의 GPU 처리 성능을 지원해 최신 게임과 AI 그래픽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오버부스트 기술을 통해 GPU 115W와 CPU 85W를 합친 최대 200W의 전력을 공급하며, 2개의 팬과 5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쿨러부스트 냉각 시스템이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한다.
16:10 화면비의 16형 QHD+ OLED 디스플레이는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게임에서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때는 OLED 특유의 깊은 블랙과 높은 명암 표현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침대나 소파에서 대화면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용자에게도 잘 어울린다.
DDR5 16GB 메모리와 1TB NVMe SSD를 탑재해 여러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으며, 24존 RGB 게이밍 키보드가 홈 게이밍 분위기를 더한다. Wi-Fi 6E와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80Wh 배터리도 갖췄다.
휴가 장소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
여름휴가용 노트북을 고를 때는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지, 집에 머무는지만 판단해서는 부족하다. 캠핑장처럼 사용 공간이 자주 달라진다면 360도 회전과 터치 기능을 갖춘 프레스티지 16 Flip AI+가 유용하다. 바닷가와 휴양지로 이동한다면 휴대성과 OLED 화질,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춘 모던 16S AI+가 잘 어울린다.
집에서 고사양 게임에 집중하고 싶다면 RTX 5080과 최대 300W 전력 설계를 갖춘 레이더 16 Max HX가 강력한 선택지다. 게임과 영화 감상을 균형 있게 즐기려는 사용자라면 RTX 5070과 16형 OLED 화면을 탑재한 크로스헤어 16 Max HX가 적합하다.
결국 휴가용 노트북의 선택 기준은 장소보다 휴가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활동이다. 자신의 휴가 스타일을 먼저 정하면 성능과 휴대성 사이에서 불필요한 고민을 줄이고, 한층 만족스러운 여름휴가를 완성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딸기말차부터 쿠키앤크림까지…한성컴퓨터, 키보드 색상 선택지 확대
· 《나는 AI 에이전트 팀과 일한다》 출간…솔로프러너 위한 AI 자동화 워크플로 제시
· 어린이 자전거 탄 KBO 스타들…삼천리자전거, 올스타전서 웃음 선사
· 조텍 RTX 5090을 100원에…탁탁몰, 단 1명 대상 100원딜 진행
· 좀비부터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까지…USJ, 역대급 공포의 가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