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은 에이서, 스포츠 콘셉트의 '에이서 데이 2026' 개최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EAST존에서 '에이서 데이 2026'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에이서의 최신 AI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 휴대용 게이밍 기기 등이 대거 전시됐으며,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에이서 데이'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매년 진행되는 에이서의 대표적인 브랜드 캠페인이다. 올해는 에이서 창립 50주년과 에이서 데이 10주년을 동시에 맞는 해로, 'SHIFT THE GAME'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사용자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팝업 행사장은 이러한 슬로건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꾸며진 점이 눈에 띄었다. 전시 공간을 둘러싸고 붉은색 육상 트랙을 배치했으며, 중앙에는 녹색 바닥과 흰색 라인을 적용해 실제 경기장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품 전시대 역시 트랙 안쪽을 중심으로 배치해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각각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대형 'ACER DAY 2026' 그래픽과 함께 에이서와 인텔 로고, 'HELLO', 'awesome' 등의 문구를 네온사인 형태로 표현한 공간도 마련됐다. 에이서 특유의 녹색을 중심으로 여러 색상의 조명을 더했으며, 스포츠 콘셉트의 바닥 디자인과 어우러져 일반적인 IT 제품 전시 행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는 휴대성을 강조한 스위프트(Swift)를 비롯해 아스파이어(Aspire), 니트로(Nitro), 프레데터(Predator) 등 에이서의 주요 노트북 라인업이 전시됐다. 여기에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초경량 AI 노트북 '스위프트 에어 14'와 게이밍 핸드헬드 '프레데터 아틀라스 8'도 국내에서 처음 공개돼 방문객들이 출시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행사장에는 PC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트북과 게이밍 제품을 체험하거나 행사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쇼핑 도중 행사장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전시 공간으로 들어오는 방문객도 적지 않았다.

특히 직접 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방식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방문객들은 노트북을 직접 들어보며 무게를 확인하거나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화면을 살펴보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제품을 체험했다. 게이밍 제품이 전시된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젊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등 제품군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대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팝업은 지마켓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의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키보드, 무게 등을 직접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구매 혜택도 살펴볼 수 있었다. 제품을 체험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함께 활용한 것이다.

특히 '스위프트 에어 14'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마켓 단독으로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됐다. 팝업 행사 일정이 사전예약 기간과 겹치는 만큼 현장에서 실제 제품을 살펴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으며, 사전예약 구매자를 위한 가격 및 추가 혜택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에이서의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이 마련돼 현장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함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100% 당첨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가위바위보와 럭키드로우 등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에이서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일반 소비자들의 참여도 꾸준히 이어졌다.

국내 최초 공개된 초경량 노트북 '스위프트 에어 14'
이번 '에이서 데이 2026'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 중 하나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처음 공개된 '스위프트 에어 14'였다. 에이서의 스위프트 시리즈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앞세운 노트북 라인업으로, 새롭게 선보인 스위프트 에어 14 역시 휴대성을 중심에 두면서 일상적인 업무와 학습, 멀티미디어 활용에 필요한 성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이서는 이 제품을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SFA14-I31-567J'와 'SFA14-I31-51KF' 등 2종의 스위프트 에어 14가 전시됐다. 현장 안내를 기준으로 567J에는 세이지 그린, 51KF에는 프로스트 블루 색상이 적용됐으며, 두 제품 모두 인텔 Core 5 processor 320과 Intel Graphics, 12GB 메모리, 512GB SSD, Windows 11을 탑재했다. 동일한 Core 5 320 기반의 해외 공식 판매 모델에서도 12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Ie NVMe SSD 구성이 확인된다.
ACER Swift Air 14 SFA14-I31-567J / Sage Green
외형은 스위프트 시리즈의 특징을 살린 간결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섀시 전체에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으며, 상판에는 CNC 다이아몬드 컷 마감을 더해 얇은 제품에서도 깔끔한 인상을 유지하도록 했다. 세이지 그린과 프로스트 블루처럼 일반적인 블랙이나 실버와는 다른 색상을 적용한 점도 특징으로, 글로벌 모델은 이 밖에도 블라썸 핑크와 라일락 퍼플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소개됐다.
ACER Swift Air 14 SFA14-I31-567J / Sage Green
휴대성은 제품명에 포함된 'Air'라는 표현에 어울리는 수준이다. 에이서 공식 자료에 따르면 무게는 약 1.19kg이며, 두께는 약 12.9mm 수준이다. 가로와 세로 크기도 313.99×222.65mm로 14인치 노트북 가운데 비교적 컴팩트한 편이다. 여기에 디스플레이를 180도까지 펼칠 수 있는 힌지를 적용해 책상 위에서 화면을 완전히 눕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위프트 에어 14 사전 예약 시 사은품으로 백팩을 증정한다
이번 국내 전시 모델에는 인텔 Core 5 processor 320이 탑재됐다. 이 프로세서는 최신 Intel Core Series 3 제품군에 속하며 6개의 코어와 최대 4.6GHz의 동작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Intel AI Boost 기반 NPU를 내장해 AI 관련 연산을 별도로 처리할 수 있으며, 공식 판매 사양 기준 NPU 성능은 최대 16 TOPS다. 그래픽은 별도의 외장 GPU 대신 프로세서에 포함된 Intel Graphics를 사용한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WUXGA IPS 패널을 사용한다. 해상도는 1920×1200이며, 16:10 화면비를 적용해 일반적인 16:9 화면보다 세로 방향의 작업 공간을 넓혔다. 여기에 최대 120Hz 주사율과 sRGB 100% 색 영역, 최대 350니트 밝기를 지원해 문서 작업이나 웹 브라우징뿐 아니라 영상 감상에서도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사운드에도 일반적인 초경량 노트북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DTS:X Ultra를 지원해 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할 때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에이서 공식 자료에는 듀얼 디지털 마이크도 포함돼 있으며, Acer PurifiedVoice를 활용한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에서 주변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ACER Swift Air 14 SFA14-I31-51KF / Frost Blue
웹캠은 1080p 해상도의 IR 카메라를 탑재했다. Windows Hello 얼굴 인식을 지원해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로그인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 카메라를 물리적으로 가릴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도 적용했다. 여기에 Acer PurifiedView를 통한 영상 보정 기능을 지원해 화상회의나 온라인 강의처럼 카메라 사용 빈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는 70Wh 용량의 3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또한 100W 전원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약 30분 충전으로 배터리를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실제 사용 시간과 충전 속도는 사용 환경과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ACER Swift Air 14 SFA14-I31-51KF / Frost Blue
외부 기기 연결을 위한 구성도 갖췄다. 에이서 공식 발표 자료에는 Thunderbolt 4를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 2개와 USB 3.2 Type-A 포트, 오디오 잭이 명시돼 있으며, 무선 연결은 Intel Wi-Fi 6E와 Bluetooth 5.3 이상을 지원한다. AcerSense를 비롯해 Acer Intelligence Space, PurifiedVoice, PurifiedView 등의 자체 소프트웨어도 제공해 시스템 관리와 AI 기능을 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력한 성능과 선명한 화면 갖춘 게이밍 노트북의 정석 'Predator'
행사장 한편에는 에이서의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전시된 제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PHN16S-71-97L7'과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97AB',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9797' 등 총 3종으로,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신 지포스 RTX 50 시리즈 노트북 GPU를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었다.

이 가운데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PHN16S-71-97L7'은 성능뿐 아니라 휴대성까지 고려한 슬림형 모델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GPU를 조합했으며, 국내 판매 모델을 기준으로 32GB 메모리와 1TB SSD를 탑재했다. 무게는 약 2.15kg이며 배터리 용량은 76Wh다. 특히 일반적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보다 얇은 섀시를 사용하면서도 상위급 CPU와 외장 GPU를 함께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S AI PHN16S-71-97L7
디스플레이 역시 헬리오스 네오 16S AI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현장에 전시된 'PHN16S-71-97L7'은 16인치 WQXGA 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2560×1600, 화면비는 16:10이다. 여기에 240Hz의 높은 주사율과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요구되는 게임뿐 아니라 영상 감상과 콘텐츠 제작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국내 상품정보 기준 RTX 5070의 VRAM은 8GB이며 최대 그래픽 전력은 115W로 확인된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S AI PHN16S-71-97L7
함께 전시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97AB'과 'PHN16-73-9797'은 보다 높은 그래픽 성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두 모델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Ti GPU를 탑재했고, 32GB 메모리와 1TB SSD를 구성했다. RTX 5070 Ti는 12GB GDDR7 VRAM을 갖추며 국내 판매 사양 기준 최대 그래픽 전력은 140W다. 90Wh 배터리와 약 2.45kg의 무게도 두 모델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S AI PHN16S-71-97L7
두 제품은 16인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2560×1600 해상도와 16:10 화면비, 240Hz 주사율, 최대 500니트 밝기,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한다. 에이서가 해당 세대의 헬리오스 네오 16 AI에 NVIDIA G-SYNC와 Advanced Optimus, MUX Switch 등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게임에 따라 외장 GPU의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그래픽 구성을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 AI PHN16-73-97AB
ACER PREDATOR Helios NEO 16 AI PHN16-73-97AB
고성능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기 위한 냉각 설계도 적용됐다. 에이서가 2025년형 헬리오스 네오 16 AI에 적용한 냉각 시스템은 5세대 AeroBlade 3D 팬과 리퀴드 메탈 서멀 컴파운드, 벡터 히트파이프로 구성된다. 여기에 PredatorSense 5.0을 통해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거나 성능 및 팬 관련 설정을 조절할 수 있으며, Acer PurifiedVoice 2.0과 PurifiedView 2.0 등 AI 기반 음성·영상 기능도 제공한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 AI PHN16-73-97AB
'PHN16-73-97AB'과 'PHN16-73-9797'은 핵심 하드웨어 구성은 거의 동일하지만 운영체제에서 차이가 난다. 'PHN16-73-97AB'에는 Windows 11 Home이 기본 설치된 반면 'PHN16-73-9797'은 운영체제가 포함되지 않은 FreeDOS 모델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별도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것인지, 처음부터 Windows가 포함된 구성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동일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형태의 제품이 마련됐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 AI PHN16-73-9797
차세대 UMPC의 방향성 제시한 '프레데터 아틀라스 8'
이번 '에이서 데이 2026'에서 '스위프트 에어 14'와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제품은 게이밍 핸드헬드 '프레데터 아틀라스 8(Predator Atlas 8)'이었다. 모델명은 'PA08-I51'로, Windows 11 Home을 기반으로 한 8인치 UMPC다.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들고 게임을 실행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실제로 어린이를 비롯한 여러 방문객이 제품을 조작하며 게임 성능과 조작감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장에 전시된 제품은 상위 사양에 해당하는 구성으로 확인됐다. 안내판에는 Intel Arc G3 Extreme 프로세서와 Intel Arc B390 GPU, 24GB 메모리, 1TB SSD, Windows 11 Home이 명시돼 있었다. Acer 공식 자료 역시 Predator Atlas 8이 최대 Arc G3 Extreme과 Arc B390 조합을 지원하며, 메모리는 최대 24GB LPDDR5X, 저장장치는 최대 1TB PCIe Gen4 NVMe M.2 SSD를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핵심이 되는 Intel Arc G3 Extreme은 휴대용 게이밍 기기를 겨냥해 설계된 Panther Lake 기반 프로세서다. Intel 공식 자료에 따르면 총 14코어로 구성되며, P코어 2개와 E코어 8개, 저전력 E코어 4개를 조합하고 최대 4.7GHz로 작동한다. 여기에 12개의 Xe 코어를 갖춘 Intel Arc B390 GPU가 통합됐으며, 레이 트레이싱과 DirectX 12 Ultimate를 지원한다. NPU 성능은 최대 46 TOPS, GPU의 AI 처리 성능은 최대 113 TOPS다.
ACER PREDATOR ATLAS 8 PA08-I51
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XeSS 3도 중요한 특징이다. Arc B390은 Intel의 최신 Xe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XeSS 3의 AI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기술을 지원한다. 고해상도를 그대로 렌더링하는 대신 AI를 활용해 성능 부담을 줄이면서 화면의 선명도와 부드러움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전력과 발열에 제약이 있는 핸드헬드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Acer 역시 Atlas 8의 핵심 요소로 XeSS 3와 레이 트레이싱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 WUXGA IPS 터치 패널을 사용한다. 해상도는 1920×1200이며 16:10 화면비, 120Hz 주사율과 VRR을 지원한다. 최대 밝기는 500니트, 색 영역은 sRGB 100%이며 10포인트 멀티터치도 지원한다. 표면에는 Corning Gorilla Glass Victus와 DXC 처리가 적용돼 이동 중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와 반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조작계 역시 일반적인 UMPC보다 세밀하게 구성했다. 최신 Acer 공식 제품 페이지 기준으로 좌우에 TMR 방식의 풀사이즈 조이스틱을 배치했으며, ABXY 버튼과 D패드, 좌우 범퍼, 후면 매크로 버튼 등을 제공한다. L2/R2 트리거는 Hall Effect 방식으로 설계됐고, 뒷면의 스위치를 이용해 트리거의 특성을 바꿀 수 있는 듀얼 모드 구조를 적용했다. 빠른 클릭 반응이 중요한 FPS에서는 짧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레이싱이나 비행 게임에서는 아날로그 입력 범위를 활용하는 식으로 게임 장르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ACER PREDATOR ATLAS 8 PA08-I51
작은 크기에서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Predator AeroBlade 기반의 듀얼 팬 구조를 적용했으며, 이 가운데 하나는 89개의 블레이드를 갖춘 0.1mm 두께의 금속 팬이다. Acer 측은 이 금속 팬이 기존 플라스틱 팬과 비교해 최대 10% 높은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두 번째 플라스틱 팬과 Vortex Flow 설계를 조합해 내부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장시간 게임에서도 열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도록 했다.
확장성과 네트워크 구성도 PC 기반 핸드헬드에 맞게 갖췄다. Thunderbolt 4 포트 2개를 제공해 외부 디스플레이나 도킹 스테이션, 저장장치 등을 연결할 수 있으며, UHS-II microSD 카드 리더와 3.5mm 오디오 단자도 마련됐다. 무선 네트워크는 Intel Killer Wi-Fi 7과 Bluetooth 5.4를 지원해 온라인 게임이나 주변기기 연결에서도 최신 규격을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모델에 따라 60Wh 또는 최대 80Wh 구성을 지원하며, 80Wh 모델의 무게는 810g 미만, 60Wh 모델은 770g 미만으로 안내되고 있다. 사운드는 2W 출력의 듀얼 스피커와 DTS:X Ultra를 지원하며, 듀얼 마이크와 Acer PurifiedVoice를 통해 음성 채팅 시 주변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전원 버튼에는 지문 인식 센서도 통합돼 Windows 로그인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PredatorSense가 핸드헬드에 처음 적용됐다. 전용 버튼을 눌러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성능 모드와 RGB 조명, 게임 관련 설정 등을 변경할 수 있으며, Windows 11의 Xbox 환경과 Game Pass를 활용해 PC 게임 라이브러리에도 접근할 수 있다. 전용 게임기처럼 간편하게 조작하면서도 Windows 기반 PC가 제공하는 확장성과 게임 플랫폼 호환성을 함께 가져가려는 제품의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ACER PREDATOR ATLAS 8 PA08-I51
성능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프레데터 아틀라스 8'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와 8인치 120Hz 디스플레이, 최대 24GB 메모리와 1TB SSD 등을 갖춘 프리미엄 게이밍 핸드헬드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같은 Intel Arc G3 Extreme 계열을 채택한 경쟁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고성능 UMPC 시장의 가격대가 한층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아틀라스 8은 강력한 하드웨어 구성과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갖추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함께 고려한 제품으로, 현재 동급 사양의 게이밍 핸드헬드 가운데서도 가성비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평가할 만하다.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은 "프레데터 아틀라스 8은 최신 인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120Hz 디스플레이와 정밀한 컨트롤러,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 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수준의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동급의 고성능 게이밍 핸드헬드 가운데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만큼 성능과 가성비를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용도 아우르는 에이서 노트북 한자리에
앞서 소개한 신제품 외에도 '에이서 데이 2026'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용도와 가격대를 겨냥한 에이서의 노트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부터 일상적인 업무와 학습에 활용하기 좋은 모델까지 폭넓게 전시해 방문객들이 실제 제품의 디자인과 화면, 사용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이서는 사용 목적과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라인업을 선보였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니트로(Nitro) 및 아스파이어 (Aspire), 스위프트 엣지 (Swift Edge) 시리즈 등 휴대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도 함께 전시됐으며, 각 제품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체험 형태로 부스를 구성해 단순히 외형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각종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를 겨냥한 'ACER NITRO V16 ANV16-131-59FZ'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노트북 GPU를 조합한 모델이 전시돼, 프레데터 시리즈와는 또 다른 방향의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ACER NITRO V16 ANV16-131-59FZ
'에이서 니트로 V 16 ANV16-I31-514Z'는 합리적인 구성으로 최신 게임을 즐기려는 사용자를 겨냥한 16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4.8GHz로 작동하는 인텔 Core 5 21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50 GPU를 탑재했으며, GPU는 최대 85W TGP로 설정됐다.
행사에 전시된 제품은 16GB 메모리와 512GB SSD, Windows 11 Home으로 구성됐으며, 16인치 WUXGA 1920×1200 IPS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비와 120Hz 주사율, 최대 3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76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무게는 약 2.1kg이며, 저장장치 슬롯 2개를 제공해 추후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프레데터 시리즈보다 접근성을 높이면서 RTX 50 시리즈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과 그래픽 작업을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모델이다.
ACER NITRO V16 ANV16-131-514Z
'에이서 아스파이어 14 AI A14-I71M-565N'은 휴대성과 AI 활용에 초점을 맞춘 14인치 노트북으로, 인텔 Core Ultra 5 325 프로세서와 Intel Graphics를 탑재했다. Core Ultra 5 325에 내장된 Intel AI Boost NPU는 최대 47 TOPS의 AI 성능을 제공해 Copilot+ PC 환경을 지원한다.
ACER Aspire 14 AI A14-I71M-565N
행사장에 전시된 제품은 16GB 메모리와 512GB SSD, Windows 11 Home으로 구성됐으며, 14인치 WUXGA 1920×1200 IPS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비와 120Hz 주사율, 최대 35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65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무게는 약 1.25kg으로 억제해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을 줄였으며, 성능과 휴대성, AI 기능을 균형 있게 갖춘 실용적인 AI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ACER Aspire 14 AI A14-I71M-565N
'에이서 아스파이어 16 AI A16-I71M-57A2'는 앞서 소개한 14인치 모델보다 넓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16인치 AI 노트북이다. 인텔 Core Ultra 5 325 프로세서와 Intel Graphics를 탑재했으며, NPU는 최대 47 TOPS급 AI 연산 성능을 제공해 Copilot+ PC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 전시된 모델은 16GB 메모리와 512GB SSD, Windows 11으로 구성됐으며, 16인치 WUXGA 1920×1200 IPS 디스플레이에 16:10 화면비와 120Hz 주사율, 최대 35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65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무게는 약 1.52kg으로 억제했으며, Thunderbolt 4를 지원하는 USB Type-C와 HDMI 2.1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갖춰 문서 작업과 멀티태스킹, AI 기반 업무를 폭넓게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CER Aspire 16 AI A16-I71M-57A2
'에이서 스위프트 엣지 16 AI SFE16-I51-53NL'은 대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16인치 AI 노트북이다. 인텔 Core Ultra 5 325 프로세서와 Intel Graphics를 탑재했으며, NPU는 국내 상품정보 기준 47 TOPS급 AI 연산 성능을 제공해 Copilot+ PC 환경을 지원한다.
ACER Swift Edge 16 AI SFE16-I51-53NL
16GB 메모리와 512GB SSD, Windows 11으로 구성됐으며, 16인치 WQXGA+ 2880×1800 OLED 디스플레이에 120Hz 주사율과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해 선명한 화질과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특히 65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무게를 약 1.25kg 수준으로 억제해 16인치 노트북으로서는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점이 돋보이며, 넓은 작업 공간과 OLED 화질, AI 활용 능력까지 두루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ACER Swift Edge 16 AI SFE16-I51-53NL
'에이서 스위프트 엣지 14 AI SFE14-I51-55T2'는 1kg 이하의 초경량 설계와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프리미엄 AI 노트북이다. 인텔 Core Ultra 5 325 프로세서와 Intel Graphics를 탑재했으며, NPU는 최대 47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해 Copilot+ PC 기능을 지원한다.
ACER Swift Edge 14 AI SFE14-I51-55T2
16GB 메모리와 512GB SSD, Windows 11 Home으로 구성됐으며, 14인치 WQXGA+ 2880×1800 OLED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DCI-P3 100%, 최대 4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특히 65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무게가 약 990g에 불과하고 최대 26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하는 등 휴대성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ACER Swift Edge 14 AI SFE14-I51-55T2
'에이서 스위프트 GO 14 AI SFG14-I71-57P5'는 최신 인텔 Core Ultra Series 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과 휴대성, OLED 화질을 두루 고려한 14인치 AI 노트북이다. 인텔 Core Ultra 5 338H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NPU는 47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해 Copilot+ PC 기능을 지원한다.
ACER Swift GO 14 AI SFG14-I71-57P5
전시된 제품은 16GB 메모리와 512GB SSD, Windows 11 Home으로 구성됐고, 14인치 WQXGA+ 2880×1800 OLED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한다.
ACER Swift GO 14 AI SFG14-I71-57P5
71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무게는 약 1.12kg에 불과해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부담을 줄였으며, Wi-Fi 7을 비롯한 최신 연결 기능도 갖췄다. 고해상도 OLED 화면과 AI 처리 성능, 가벼운 무게를 하나의 제품에 담아 업무와 학습,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모델이다.
ACER Swift GO 14 AI SFG14-I71-57P5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 발길 이어져
제품 전시와 체험이 이번 'Acer Day 2026'의 중심이었다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 참여형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단순히 신제품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게임과 스포츠 미션에 참여하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다. 실제 행사장에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이 이어지면서 상당한 열기를 보였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4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시작으로 게이밍 노트북 체험, 타자 게임, 스포츠 챌린지 등 서로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을 하나의 스탬프 투어로 묶어 자연스럽게 에이서의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미션은 에이서와 프레데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이용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스태프에게 확인받으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참여 방법도 간단했다. 여기에 행사 현장을 촬영하고 '#AcerDay2026', '#ShiftTheGame', '#에이서데이2026', '#에이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별도의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는 에이서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제품의 화면과 조작감, 실제 게임 구동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이라는 익숙한 콘텐츠를 통해 성능을 체감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전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

타자 게임과 스포츠 챌린지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스포츠 챌린지는 공을 차서 목표 지점에 넣거나 정해진 구조물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꾸며졌으며, 별도의 공간에서는 위에서 떨어지는 막대를 잡는 순발력 게임도 진행됐다. PC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체험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

별도의 'MC를 이겨라' 이벤트도 마련됐다. 정해진 시간에 MC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Acer Day 티셔츠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게임 자체가 간단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하기 좋았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결과를 지켜보는 방식이어서 자연스럽게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럭키드로우였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이 응모권을 넣으면 정해진 시간에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1등에게는 'Acer Aspire 14 AI' 노트북, 2등에게는 'Acer SA270' 모니터가 각각 1대씩 제공됐다. 당첨자가 현장에 없을 경우 최대 10명까지 재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추첨 시간이 가까워지자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에 모였다. 실제 노트북 당첨자가 경품을 전달받는 순간에는 주변 참가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행사장 사진을 활용한 SNS 인증과 럭키드로우, 게임 및 스포츠 체험 등을 한데 묶은 구성은 에이서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제품 발표회보다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브랜드 체험 행사로 꾸몄다는 점을 보여준다. 에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AI PC와 게이밍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이를 실제 체험과 놀이 요소로 연결해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신제품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PC 마니아뿐 아니라 쇼핑 공간을 방문한 일반 고객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제품 전시와 체험, SNS 이벤트, 스포츠 게임, 경품 추첨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하면서 'Acer Day 2026'은 에이서의 최신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 늘릴 것"…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은 "이번 'Acer Day 2026'은 에이서의 최신 제품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사용하면서 에이서가 추구하는 방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게이밍부터 AI PC,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홍민아 에이서코리아 차장 (좌) /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 (우)
이어 "행사 기간 동안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셨고,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학생, 게이머, 직장인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온라인을 통해 사양이나 이미지만 확인하는 것과 달리 실제 제품의 디자인과 무게, 디스플레이, 성능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신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부장은 "제품만 전시하는 행사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했다. 게이밍 노트북 체험과 타자 게임, 스포츠 챌린지, SNS 인증, 럭키드로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면서 행사장 분위기가 기대 이상으로 활기찼다"고 전했다.

신제품과 관련해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휴대성과 성능을 함께 고려한 'Swift'와 'Aspire' 시리즈를 비롯해 게이밍 제품군까지 에이서의 폭넓은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Swift Aero'와 휴대용 게이밍 PC 'Predator Atlas 8' 등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에이서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도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부장은 "에이서는 국내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Acer Day를 통해 보여주신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직접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에이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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