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中, 친환경차 열풍에 석유 소비량 급감... 화석연료 '데스 스파이럴' 촉발

2026.09.07. 08:38:12
조회 수
5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은 친환경차 보급이 늘면서 석유 소비량이 급감해 탄소 배출 감축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토헤럴드 DB) 중국은 친환경차 보급이 늘면서 석유 소비량이 급감해 탄소 배출 감축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의 신에너지차(NEV) 집중 보급 정책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석유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체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지구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변수로 꼽히던 중국의 에너지 대전환이 가시적 성과를 내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와 기후·에너지 분석 매체 카본브리프(Carbon Brief)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의 전체 석유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9% 줄고 운송 부문 감소폭은 16%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시 봉쇄가 이어졌던 2020년 2분기에 준하는 이례적인 수치다.

석유 소비 급감에 힘입어 중국의 전체 CO₂ 배출량은 1% 감소했다. 특히 석탄 사용량이 증가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국가별 탄소 배출량 감축은 석탄 사용 축소가 이끌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전체 교통 이동량이 증가하고 석탄 소비가 늘어났음에도 석유 소비 급감으로 전체 배출량을 줄였다.

변화의 핵심은 폭발적인 모빌리티 전동화다. 내연기관차 판매가 급락한 반면 전기차(EV) 보급은 가파르게 치솟아 도로 위 전기차 비중은 25%로 전년 동기(약 18%) 대비 크게 상승했다. 주행거리가 긴 택시 등 상업용 차량의 전동화와 대형 전기 트럭 판매 급증이 석유 소비를 대거 흡수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전기차가 대체한 석유량만 해도 같은 기간 영국 전체 석유 소비량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변화로 전 세계 석유 산업이 구조적 '수요 파괴'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4년 국제 유가가 반토막 났을 당시 글로벌 공급 과잉 규모가 하루 약 200만 배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중국에서만 줄어든 석유 소비량이 하루 약 150만 배럴에 달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발 수요 감소가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이것이 신규 유전 개발 투자를 위축시키는 '화석연료 퇴출의 악순환(데스 스파이럴)'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후 전문가들은 중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이 약 8톤 수준으로 미국 등 선진국의 정점 당시(미국 약 22톤)보다 훨씬 낮은 단계에서 탄소와 석유 소비 정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급격한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이 지구 전체의 온실가스 감축 시계를 크게 앞당기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속보] 제네시스 마그마 #17,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 론스타 르망 7위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배터리 수명 늘리고 열까지 잡는 ‘전기차용 연료첨가제' 주목 오토헤럴드
‘강렬한 데뷔전' 제네시스 마그마, WEC 론스타 르망 시즌 7위로 최고 성적 오토헤럴드
中, 친환경차 열풍에 석유 소비량 급감... 화석연료 '데스 스파이럴' 촉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18개월 신차" 中 속도전 제동…BYD·지리 품질 논란이 남긴 것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NHTSA '테슬라 사이버캡' 자체 인증 적법성 조사 오토헤럴드
[정보/루머] 다양한 코어로 시간차 공격 나서는 인텔 노바레이크-S 및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엔비디아 루빈 CPX 등 (작성 완료) 다나와
선수 PC도 중계 노트북도 프레데터…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 무대 안팎 채웠다 뉴스탭
경기용 PC부터 중계 노트북까지…에이서 프레데터, VCT 퍼시픽 부산 공략 (1) 다나와
[EV 트렌드] '땅 치고 후회한다'... 싸다고 덜컥 산 '소용량 배터리 전기차' 오토헤럴드
1.32kg AI 노트북부터 손안의 UMPC까지…경희대 찾은 MSI (1) 뉴스탭
과제·게임·데스크테리어 한 번에…서린컴퓨터·클레브가 제안한 캠퍼스 PC 뉴스탭
과제부터 딥러닝까지…도우정보, 대학생 눈높이로 KIOXIA SSD 5종 소개 뉴스탭
160mm 듀얼 팬부터 피겨 전시 케이스까지…마이크로닉스, 캠퍼스에 PC 신제품 펼쳤다 뉴스탭
수입차, 8월 9.2% 증가... 월 3000대 돌파한 BYD, 벤츠까지 잡을 기세 (1)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수입차 2대 중 1대가 전기차 '테슬라·BYD가 바꾼 시장' 오토헤럴드
현대차, 인도 토종 브랜드에 밀려난 '2위 탈환' 총력... SUV·EV 신차 투입 오토헤럴드
"내 차는 부산까지 못 가" 전기차, 연식ㆍ모델 같아도 배터리 잔존수명 달라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9월 신차 3종 쏟아내나 했더니 '모두 구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美 소비자가 먼저 답, 현대차 'HEV 확대전' 통할까?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