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中, 친환경차 열풍에 석유 소비량 급감... 화석연료 '데스 스파이럴' 촉발

2026.09.07. 08:38:12
조회 수
522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은 친환경차 보급이 늘면서 석유 소비량이 급감해 탄소 배출 감축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토헤럴드 DB) 중국은 친환경차 보급이 늘면서 석유 소비량이 급감해 탄소 배출 감축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의 신에너지차(NEV) 집중 보급 정책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석유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체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지구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변수로 꼽히던 중국의 에너지 대전환이 가시적 성과를 내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와 기후·에너지 분석 매체 카본브리프(Carbon Brief)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의 전체 석유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9% 줄고 운송 부문 감소폭은 16%에 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시 봉쇄가 이어졌던 2020년 2분기에 준하는 이례적인 수치다.

석유 소비 급감에 힘입어 중국의 전체 CO₂ 배출량은 1% 감소했다. 특히 석탄 사용량이 증가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국가별 탄소 배출량 감축은 석탄 사용 축소가 이끌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전체 교통 이동량이 증가하고 석탄 소비가 늘어났음에도 석유 소비 급감으로 전체 배출량을 줄였다.

변화의 핵심은 폭발적인 모빌리티 전동화다. 내연기관차 판매가 급락한 반면 전기차(EV) 보급은 가파르게 치솟아 도로 위 전기차 비중은 25%로 전년 동기(약 18%) 대비 크게 상승했다. 주행거리가 긴 택시 등 상업용 차량의 전동화와 대형 전기 트럭 판매 급증이 석유 소비를 대거 흡수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전기차가 대체한 석유량만 해도 같은 기간 영국 전체 석유 소비량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변화로 전 세계 석유 산업이 구조적 '수요 파괴'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4년 국제 유가가 반토막 났을 당시 글로벌 공급 과잉 규모가 하루 약 200만 배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중국에서만 줄어든 석유 소비량이 하루 약 150만 배럴에 달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발 수요 감소가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이것이 신규 유전 개발 투자를 위축시키는 '화석연료 퇴출의 악순환(데스 스파이럴)'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후 전문가들은 중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이 약 8톤 수준으로 미국 등 선진국의 정점 당시(미국 약 22톤)보다 훨씬 낮은 단계에서 탄소와 석유 소비 정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급격한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이 지구 전체의 온실가스 감축 시계를 크게 앞당기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정보/루머] GPU는 그대로 CPU 코어만 줄인 라이젠 AI 7 HX 455 출시설 및 RTX 5090 단종설 부인하지만 논란만 키운 엔비디아 등 (2) 다나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드라이버 6인, 내년 시즌 '전원 잔류' 확정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BYD 겨냥한 2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보급형' 승부수 오토헤럴드
머스크 '바보 같은 짓' 비판했지만... 테슬라, 고질적 오류에 자체 지도 개발 오토헤럴드
'전기차, 달리면서 충전' 중국 스피드에 일본과 유럽 '편의성'으로 맞대응 (1) 오토헤럴드
[김훈기칼럼] '화면은 커지고 즐길거리는 늘었는데' 엇박자 나는 자동차 혁신 (1) 오토헤럴드
"고성능, 테슬라ㆍ폴스타도 한 수 아래" 기아 EV6 GT, 獨 유력지 평가 '종합 1위' (1) 오토헤럴드
‘현대차 엠블럼 선명한 스타렉스’... 대북 제재 뚫고 북한길 달리는 국산차 정체 오토헤럴드
"옵션으로 장난 안한다" 르노 2027년형 라인업, 엔트리 트림부터 '완성형'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마그마, 0.5초 차 포인트 놓쳤지만 “속도는 확실, 몬자서 반등 노린다” 오토헤럴드
언리얼 엔진 5와 RTX 메가 지오메트리.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기글하드웨어
[르포] "현대차도 결국 중국에 먹힐 것"... 연구원들이 보여준 반전 '아이디어' (2) 오토헤럴드
최고급 라운지는 어디?.... 부품 수급ㆍ정비 빨라졌지만 대기 장소 안내 소홀 (2) 오토헤럴드
뜨겁게 달궈진 폭스바겐 팬덤 ‘2026 골프 트레펜’... 333마력 ‘골프 R’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토요타, 바르셀로나 6시간 원투 피니시... 2026 WEC 제조사 챔피언 확정 (1) 오토헤럴드
[정보/루머] bLLC 말고 일반형 노바 레이크-S의 성능은 이전과 비슷해 및 엔비디아 마켓에서 사라진 RTX 5090의 단종설 점화 등 다나와
제네시스 "제대로 사고 쳤다" WEC 바르셀로나 6시간 '역사상 첫 폴포지션' (2) 오토헤럴드
NVIDIA RTX Spark Editor’s Day 탐방기 쿨엔조이
"4자리수 출력은 쉽죠" 벤틀리 토르칼이 선택한 차별점은 "창조적 빛과 소리"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글로벌 전기차 6개월 만에 '멈칫'...미·중 쇼크에 9월 2% 감소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