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면봉, 화장솜, 토너(or 소독용 알콜), 밑에 깔 종이, 500원짜리 동전, 깨진 섀도우
스텝1.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스텝2. 밑에 종이를 덧대고 깨진 섀도우를 준비합니다. 다시 깊은 분노가 끓어오를 테지만… 참으셔야 해요.

Tip!
가루날림이 심할 수 있으니 밑에 종이를 대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책상이나 화장대가 블링블링 해질 수도 있어요.스텝3. 면봉에서 솜 부분을 분리합니다.

면봉의 솜 부분을 뽑아내어 도구로 사용하면 크기가 딱 맞아요.
스텝4. 깨진 섀도우를 더욱 잘게잘게 부셔주세요. (왜 깨졌어요. 말해봐요…)

Tip!
가루가 너무 날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스텝5. 잘게 부서진 섀도우를 평평하게 정리한 뒤 토너(or 소독용 알콜)를 넣어 섀도우를 촉촉하게 해주세요.

Tip!
너무 많이 넣을 경우 말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적당히 양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스텝6. 토너를 잘 섞어주고 평평하게 다져주세요. 토닥토닥

스텝7.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준 뒤 섀도우 위에 올리고 손끝에 무게를 실어 꾸욱 눌러줍니다.

Tip!
섀도우 크기에 따라 도구를 이용해서 누르면 더욱 잘 눌려요. 저는 500원짜리가 딱 맞아서 이용했습니다. ^^스텝8. 이제 지저분해진 가루를 정리해줍니다.

스텝9. 완성! 6시간 정도 충분히 말려주면 토너가 날아가면서 섀도우가 굳어요.

Tip!
토너의 알콜성분이 날아갈 수 있도록 뚜껑을 열고 말려주세요.이제 다시 이 섀도우로 맘껏 블링블링하고 그윽한 눈매를 표현해 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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