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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길이의 앞머리는 옆으로 넘겨 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르마의 비율을 6:4 또는 7:3으로 연출한 뒤 옆머리와 함께 넘긴다. 펌을 하지 않은 생머리의 경우 옆으로 잘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컬을 넣어 연출한다. 헤어 스타일링기나 헤어롤을 사용하거나 머리카락을 말릴 때 롤빗으로 앞머리를 바깥쪽으로 빗으며 드라이 하면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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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형 얼굴이라면 5:5 가르마 스타일도 괜찮다. 단 이때 가르마는 일직선보다는 자연스럽게 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연출해야 촌스러워 보이는 것을 피할 수 있다.
tip. 포니테일이나 업 스타일을 할 때는 짧은 앞머리를 억지로 묶는 것보다 흘러내리도록 스타일링 한다. 이 때도 앞머리에 컬을 넣어 연출해야 어정쩡한 길이의 앞머리가 주는 지저분한 느낌을 없앨 수 있다.
#액세서리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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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옆으로 넘길 때와 마찬가지로 6:4 또는 7:3으로 가르마를 만든 뒤 헤어핀 또는 해어밴드를 착용해 앞머리를 고정시킨다. 앞머리의 길이가 길다면, 일명 '깻잎머리'라고 불리는 둥근 곡선 스타일을 만든 뒤 귀 옆쪽에 핀을 꽂으면 러블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자를 즐겨 쓰는 경우 비니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앞머리를 곡선으로 연출한 뒤 비니를 착용하면 여성스러운 무드의 룩을, 앞머리를 뒤로 넘긴 뒤 이마가 드러나도록 비니를 쓰면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tip. 겨울 시즌에는 두께감 있는 의상에 맞춰 볼드한 헤어핀, 헤어밴드, 비니를 착용하도록 한다. 대신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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