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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분 확인은 필수!
샐러드는 빼 놓을 수 없는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하지만 어떤 드레싱을 얼마만큼 넣느냐가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 샐러드가 주는 건강상의 이점이 드레싱에 의해 상쇄될 수 있기 때문. 야채샐러드 한 접시(70g)의 칼로리는 15~20kcal에 불과하지만, 야채와 곁들여 먹는 드레싱의 경우 설탕, 액상과당, 기름 등이 들어있어 고칼로리, 고당분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성분표시 확인이 필수다.
2. 드레싱 첨가량 고려하기
드레싱 첨가량도 중요한 고려대상이다. 보통 샐러드 한 접시에 10~15g(테이블스푼 1개) 정도의 드레싱을 넣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최대 첨가량은 30g을 넘지 않는 편이 좋다. 오리엔탈, 발사믹 드레싱의 경우 베이스가 간장, 식초 등 맛이 강한 액상 성분으로 10~15g(테이블스푼 1개/18kcal) 정도만 넣어도 드레싱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3. 단맛은 과일로 보충하기
요거트 드레싱의 경우 통조림 과일, 설탕 등이 첨가된 경우가 있어 당분이 생각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당이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 단맛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신선한 과일을 추가(딸기 3알, 사과 1/4쪽)해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4. 드레싱, 뿌리는 대신 찍어먹기
사우전드,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은 마요네즈 베이스로 만들어져 다른 드레싱에 비해 지방량, 당분, 칼로리가 높다. 따라서 권장 섭취량 10g(테이블스푼 1개)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맛을 더욱 진하게 느끼기 위한 작은 팁으로는 드레싱에 샐러드를 바로 찍어먹는 것이 있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샐러드는 비타민 및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조절, 다이어트 시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하지만 드레싱을 너무 많은 량을 섭취할 경우 칼로리는 물론 오히려 식욕이 상승시킬 우려가 있어 적당량을 야채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TIP. 저칼로리 건강 드레싱 완성하기
1. 두부견과류 드레싱 : 두부(1/4모) + 견과류(2~3알)
2. 단호박요거트 드레싱 : 단호박(1/4개) + 플레인 요거트(테이블스푼 2개)
자료제공: 365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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