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됐다고 페디큐어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뷰티계의 하수. 진정한 패셔니스타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손톱과 발톱 색상에 집중한다. 큐빅부터 펄까지 화려한 매력을 자랑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발톱을 분석, 올 가을 트렌디한 페디큐어 연출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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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매번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그녀는 발톱 전체에 퍼플 색상을 칠한 다음 엄지발톱 밑 부분에 큐빅을 더해 ‘블링블링’한 페디큐어를 완성시켰다. 특히 매니큐어를 무광이 아닌 유광으로 선택해 네일 특유의 부드러워 보이는 무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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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쌀쌀한 가을에 웬 여름 분위기의 페디큐어냐고? 천만의 말씀. 가을이라고 발톱에 칙칙한 색상을 칠하는 것은 전혀 트렌디한 발상이 아니다. 배우 강소라는 발톱마다 각각 다른 색상을 칠해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을 뽐냈다. 또한 엄지발톱에 상대적으로 큰 큐빅을 붙여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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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성인돌’로 자리매김한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는 발톱 끝에 은색 펄이 가미된 글리터 매니큐어를 그라데이션 해 은은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이러한 디자인의 페디큐어는 빛에 반사되는 순간 더욱 여성스러움이 배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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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단색을 바른 발톱 위에 약간의 그림만 그려주면 금세 트렌디한 페디큐어로 탈바꿈된다. 배우 홍수아의 스타일링이 바로 그것. 발톱 전체에 짙은 파랑색의 네일을 바른 다음 그 위에 하얀색 별을 그려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네일 아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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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깔끔한 페디큐어를 원한다면 모든 발톱 색상을 단색으로 도포하는 것도 좋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는 버건디 색상의 매니큐어를 칠해 섹시함과 도도함을 한껏 발산시켰다. 큐빅, 스톤 등 화려한 장식이 없어도 색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모습.
사진 출처 : 티파니, 강소라, 나르샤, 홍수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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