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면 으레 생각나는 음식인 ‘전골’. 오늘 저녁, 뜨끈한 국물과 각종 재료가 어우러진 전골로 저녁 식탁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

#두부전골
재료 : 두부, 표고버섯, 쇠고기, 당근, 무, 양파, 미나리, 숙주나물, 무, 녹말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소금, 간장, 설탕, 참기름, 물 등

1.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소금을 뿌려 간이 배게 한다.
2. 약 5~10분이 지나면 키친타월로 두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없앤 다음 녹말가루를 뿌린다.
3. 두부를 달궈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4. 표고버섯을 물에 불린 후 밑동을 제거해 채 썬다.
5. 쇠고기를 반으로 나눠 반은 채 썰고, 반은 다진다.
6. 표고버섯과 다진 고기를 그릇에 넣고 다진 마늘과 다진 파, 참기름, 설탕, 간장 등을 넣어 양념한다.
7. 당근, 무,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8. 미나리와 숙주나물을 손질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9. 두부 위에 양념한 버섯과 고기를 올린 다음 두부를 하나 더 올려 미나리로 묶는다.
10. 납작한 냄비에 당근, 무, 양파 등 각종 채소와 채 썬 고기를 담는다. 마지막으로 미나리로 묶은 두부를 넣는다.
11. 냄비에 물과 간장, 소금을 넣고 끓이면 두부전골이 완성된다.

#버섯전골
재료 :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쇠고기, 두부, 미나리, 당근, 대파, 달걀, 밀가루, 붉은 고추,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후춧가루, 다시마 육수 등

1.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린다.
2. 팽이버섯과 표고버섯의 밑동을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느타리버섯과 새송이버섯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그릇에 쇠고기,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설탕을 넣어 양념한다.
5. 양념된 고기를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묻힌다. 이를 프라이팬에 구워 완자를 만든다.
6. 미나리, 당근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7. 붉은 고추를 채 썬다.
8. 납작한 냄비에 각종 버섯과 두부, 미나리, 당근, 대파, 붉은 고추를 담는다. 가운데에는 완자를 올린다.
9. 다시마를 우려 만든 육수와 간장, 후춧가루 등을 넣고 끓인다.

#불고기전골
재료 : 쇠고기(불고기용),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배추, 쑥갓, 두부, 다진 마늘, 대파, 붉은 고추, 소금, 설탕, 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다시마 육수 등

1. 쇠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썬 다음 간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 설탕, 후춧가루 등을 넣고 양념한다.
2.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의 밑동을 자른 후 잘게 찢는다.
3. 배추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대파와 붉은 고추를 어슷썰기 한다.
4. 냄비에 배추, 두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대파, 붉은 고추를 담고 가운데에 양념한 쇠고기를 올린다. 마지막으로 다시마 육수를 넣고 끓이면 된다.

사진출처 : 윤익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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