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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이번 영화에서 배우 박보영은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 역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오피스 룩을 보여준다. 영화 스틸컷에서 엿보는 도라희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자.
“긴장 팍! 신입은 드레스셔츠에 재킷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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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한 무드를 풍기는 블랙 정장만큼 신입사원이 입기에 적당한 옷이 있을쏘냐. 박보영 역시 첫 출근의 정석, ‘블랙 앤 화이트 정장’을 택했다. 여기에 가장자리 부분에 블랙 포인트가 들어간 셔츠를 입어 너무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연출했다. 비록 블랙 정장은 첫 출근으로 끝을 냈지만, 드레스셔츠와 재킷의 매치는 계속 유지해 신입사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니트, 다시는 입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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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속에서 상사에게 지적받는 날이면 꼭 니트를 입고 있는 박보영. 포근한 느낌의 니트와 스키니 핏의 팬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울러 단순히 니트만을 입기보다는 니트 안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 포멀한 느낌을 더하는 효과까지 챙겼다.
“남방셔츠, 너는 나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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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셔츠를 활용한 오피스 룩을 자주 보여주며 도라희만의 패션 스타일링을 만들어냈다. 남방셔츠를 아우터로 활용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때로는 모노톤의 아우터를 걸쳐 차분한 느낌을 자아내는 센스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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