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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키가 될 수 있는 치트키 다 알랴드림

다나와
2019.11.01. 09:25:51
조회 수
16,142
7
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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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줄 알았던 소개팅이 실패로 끝난 이유는? (출처: 픽사베이)


직업 좋고 외모도 훈훈한 두 남녀가 소개팅을 했다. 대화도 화기애애하게 잘 진행됐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그날로 끝났다. 왜일까? 여성의 키는 170cm, 남성의 키는 174cm… 서로가 바라던 이상적인 신장이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대한민국 30대 남녀 평균 신장은 173.99cm와 161.13cm!


▲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30대 남녀 평균 시장은 각 173.99cm와 161.13cm다 (출처: 통계청 홈페이지)


대한민국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남자와 여자 평균 신장은 각 173.99cm와 161.13cm이며 40대는 각각 171.99cm와 159.11cm이다. 키 큰 요즘 아이들로 분류되는 20대의 평균 키도 30대와 비슷하다. TV에서 훈남 키의 기준으로 꼽는 180cm는 현실에서 보면 평균을 훨씬 넘어선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이 루저니, 호빗이니 비하하는 180cm 이하의 신장도 지극히 정상적인(아니 더 높은) 범주의 키를 갖고 있으니 절대로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호빗도 없고, 루저도 없는 대한민국! 근데 왜 우리는 큰 키를 열망할까?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이상적인 신장 차이


그런데! 왜 이 평균치의 사람들은 계속 180cm 이상의 큰 키를 열망하는 걸까? 필자는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성 때문일 거라고 조심스레 주장한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녀의 이상적인 키 차이’라는 도표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필자를 비롯한 몇몇 네티즌은 그 자료를 보고 ‘뭐 이딴 근거 없는 GAE소리가 다 있어’라며 버럭했지만…

 

한 소셜데이트 사이트에서 미혼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애 희망 대상의 이성적인 키로 과반수의 남성들은 161~165cm 사이를, 여자들은 176~180cm 사이를 꼽았다는 내용이라든지, 배우 이다희가 176cm의 큰 키 때문에 역할에 제약이 많았다는 기사를 보면 전혀 황당한 소리는 아닌 것 같다.

 

▲ 이런 분위기 내자고 우리는 그렇게 내 몸을 혹사시켰던가... (출처: 픽사베이)


그래서일까? 평균 키의 남자들은 키 높이 신발을 신고, 머리를 세우며 1cm라도 커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여자들은 몸을 움츠리며 1cm라도 작아 보이려고 한다(아이고 의미 없다~).

 

어쨌든 오늘 필자는 ‘키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자신감을 갖고 살아’와 같은 청소년 성장 드라마 같은 메시지를 주기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다. 내가 커져야 만족스럽다는데 뭐 어쩌겠는가? 


비록 우리의 성장판은 15~17세에 닫혀버렸지만 마음의 성장판은 지금도 성장호르몬을 기다리고 있을 터! 내 키를 순식간에 네덜란드 키로 바꿔줄 마법을 부려보자.

 


키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feat 30대에도 키가 자랄 수 있나요?)


▲ 아재가 되어도 키가 자랄 수 있을까? (출처: 픽사베이)


호기롭게 성장판 오픈을 예고하였으나 일단 전치 4주급 팩트 폭력 하나 던지고 시작하겠다. 구글에서 ‘30대에도 키 클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입력해보자. ‘성장판 닫혀도 키가 자랐네요’와 같은 게시글이 우르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중 광고나 가짜 정보를 제외하고 진짜 순수한 경험담이 몇이나 될까? 우선 우리의 의느님피셜에 따르면 여자들은 평균 15세, 남자들은 17세 정도에 성장판이 닫힌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아무리 성장호르몬을 자극해도 자연적인 성장이 어렵다. 그러니 ‘키 크는 영양제’, ‘키 크는 주사’ 같은 광고에 현혹될 필요 없다.

 


우유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feat 그래서 먹으라고 말라고?)

▲ 어릴 때는 마신 만큼 키가 클 줄 알았던 우유 (출처: 픽사베이)


‘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것! 우유다. 사춘기 시절,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친구의 키를 보고 우유 2L를 원샷 때린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다큐멘터리에서 ‘우유 성장설’에 대해 낙농업자들이 만들어낸 허위광고라는 음모론을 주장하며 우유 성장론자들의 신뢰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성장기 때 우유를 꾸준히 섭취해야 키가 큰다는 믿음은 여전히 강하다. 그래서 뭐? 먹으라고 먹지 말라고? 필자가 그 진실을 알려주겠다.


▲ 여기가 네덜란드구나... (출처: 픽사베이)


모든 인종 중 거인국에 속하는 네덜란드는 치즈와 우유 등 유제품 소비가 1위인 나라다. 한 과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우유의 단백질이 성장 발육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우유를 마시면 뼈의 크기와 무기질 함량이 늘어난다는 것. 


하지만 우유가 키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수면과 운동을 통해 성장호르몬이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나 사실 무릎 접고 다닌 거였어~ 숨어 있던 키를 찾아라!


오래 기다리셨다. 이제 나의 숨은 키를 찾아볼 차례다. 숨은 키를 찾는 방법에는 체형 교정과 자세 교정, 그리고 외형에 약간의 Fake를 주는 방법이 있다.


▶ 척주만 펴도 대기권 진입!


▲ 요로코롬 등을 쫙쫙 펴주자 (출처: 픽사베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취하는 나쁜 자세와 습관들은 관절과 척추에 무리를 주고 결국 척주의 구조를 틀어지게 만든다. 


척추의 손상은 척추 옆굽음증이나 등 굽음, 일자목, 거북목, 골반 틀어짐 등을 초래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척주를 곧게 세운다면 금방 1, 2cm는 솟아날 것이다. 척주를 세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배에 힘을 ‘빡!’ 주는 것인데 자력으로 힘들다면 강제력을 동원해보자.


▲ 멜킨스포츠 리얼핏밴드 (출처: 11번가 멜킨스포츠 리얼핏밴드 상세페이지)


임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복대가 상당히 쓸데 많다. 무의식적으로 휘는 척주를 똑바로 잡아준다. 그뿐인가? 어깨는 펴주고, 뱃살까지 넣어주는 효과가 있다. 보온은 말해 뭐해. 점점 옷이 두꺼워지는 계절이니 이너웨어로 하나 차고 있으면 티도 안 나면서 따듯함과 척주 교정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다.


▲ 굽은등 스트레칭 (출처: 유튜버 정파카 채널)


장시간 모니터만 보느라 한껏 굽어 있던 내 목과 척주에게 사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집에 돌아와 침대에 바로 눕지 말고 5분만 투자해 스트레칭으로 쫙쫙 펴주자. 굽은 등이 펴지는 것은 물론 몸의 피로도 날아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깔창이 사기라고? 깔창은 사랑입니다


여자의 하이힐은 패션 아이템으로 당당하게 인정받는데 남자의 깔창은 왜 속임수라 비난받아야 하는가? 이제 깔창도 당당하게 사용하자. 단 길거리에서 파는 1,000원짜리 깔창 말고… 자신감을 up 해줄 나만의 애정템이니 신발 고르는 것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자.


▲ GNS 천연 소가죽 라텍스 기능성 깔창


요즘은 깔창이 참 잘 나온다. 뒤꿈치에만 욱여넣고 온종일 발레리노처럼 발가락으로 걸어야 했던 과거는 청산했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발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주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천연 라텍스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쾌적함까지! 내 발끝의 품격을 높이고 싶다면 고오급진 소가죽을 발밑에 깔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 신발 벗어도 티 안 나는 양말 속 키 높이 깔창 밴드 패드 실리콘 18


외국이 아닌 이상 유교의 나라 한국에서 신발을 신고 실내활동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예기치 않게 실내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 있게 신발을 벗을 수 있도록 양말 속에 깔창을 깔아보자. 발의 곡선 그대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티가 나지 않는 제품이다. 탄성이 뛰어난 실리콘 재질로 제작돼 발뒤꿈치 충격을 완화해준다.



최후의 발악. 1cm도 놓칠 수 없어…


코디만 잘하더라도 단신이라는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단점까지 커버해주는 코디로 “000cm라고요~? 전혀 그렇게 안 보여요!”라는 소리를 들어보자.


▲ 해리슨옴므 남성 직기 런던 피치 블루종


남자라면 가을 트렌치코트, 겨울 롱코트에 낭만이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런 아이템들은 상체와 하체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여 더 작아 보이게 할 뿐이다. 아우터는 블루종처럼 짧은 옷을 매치해 상, 하체의 자기주장을 뚜렷하게 하자.


▲ 닥터마틴 코어빔


군대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못된 아이템이지만 깔창 숨기기에 이만한 것도 없다. 운동화는 하이탑을 신지 않는 이상 깔창을 넣는 것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발목을 숨겨주는 워커라면 10cm 이상의 깔창을 넣더라도 아무 문제 없다. 다만 무리하게 넣은 깔창으로 워커임에도 불구하고 복숭아뼈가 바깥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정도껏 넣자.


▲ 미쟝센 파워스윙 하드 포마드


척추를 세웠는데도 부족하다면 초 사이언처럼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정성껏 세워보자. 원래 키는 발끝부터 머리 ‘끝’까지를 잰 것이니까. 이름만큼 강력한 세팅력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태풍이 불어와도 머리 한 올 흔들림 없이 완벽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세정력이 뛰어나 찝찝함 없이 깔끔하게 씻긴다. 나폴레옹이 살아 있었다면 그의 애장품 중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

 

▲ 블루종 코디에 포마드로 머리에 잔뜩 힘을 준 뒤 소개팅을 나가보자 (출처: 픽사베이)


비록 성장판은 닫혔더라도 최선의 노력이 있다면 1cm의 가능성은 보일 것이다. 자, 대한민국 평균 키의 남성들이여! 오늘부터 우리도 해발(?) 180cm 이상의 공기를 누려보자.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사진 / 김명신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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