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냉동식품은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을 갖기 마련인데요, 냉동실에 넣어 얼려먹으면 더 건강한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래 보관하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지고 비타민 C를 더 잘 보존할 수 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어는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가 응축돼 생으로 먹을 때보다 비타민B와 비타민C의 섭취율을 높일 수 있다.

딸기

딸기는 바로 섭취할 것이 아니라면 냉동보관해야 비타민C의 섭취율을 높일 수 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냉동보관하면 아보카도에 있는 비타민B와 비타민C, 비타민E를 보존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식감도 더 좋아진다.

두부

두부를 얼리면 표면의 구멍을 통해 수분은 빠져나가고 단백질만 남게 되어 부피도 줄어들어 크기대비 단백질을 월등하게 많이 함유한 상태가 된다.

데친 채소

채소는 금방 시들지만, 데친 채소는 얼리면 최대 1년까지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고 영양 손실도 거의 없다.

단 시금치는 냉장보관을 해야 비타민C를 지킬 수 있다.

안채은/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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