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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쓰던 세탁기, 함부로 쓰면 안 되는 이유 [세탁조 관리의 중요성]

다나와
2021.07.29. 16:07:17
조회 수
21,261
14
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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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빠 옷에서 이상한 냄새 나는 거 알아?”


나는 하루에 샤워 두 번, 집 청소도 매일 해놓고, 한 번 입은 옷은 방치하지 않고 반드시 세탁해 걸어놓는다. 그런 나에게 이상한 냄새라니? 언제부터 나에게 그런 냄새가  풍긴 거냐 물으니 그녀는 한 달 전부터라고 말했다.


▲ 한 달 전이면 중고 세탁기를 업어온 때인데...


한 달 전이라… 의심 가는 게 있다. 그때 무료 나눔으로 세탁기 한 대를 받아왔었다. 제조 연월이 5년도 채 되지 않은 깨끗한 세탁기였다. 작동도 멀쩡히 잘 되는 고가 세탁기라 ‘중고로 팔아도 될 텐데 왜 무료 나눔을 할까?’ 궁금하긴 했지만 일단 공짜니 기쁜 맘으로 받았다. 그러고 보니 내게 세탁기를 나눔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이 세탁기는 안을 뜯어봐선 안 됩니다. 절대로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세탁기 문을 열었을 때 비릿한 냄새가 난 것 같았다. 느낌이 좋지 않다. 곧바로 수리기사를 불러 세탁기를 분해했다. 그리고 눈앞에 드러난 충격적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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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뜯어보지 말랬잖아..."


위 이야기는 실제 사연을 40% 정도 각색해 만들었다. 설마 저런 일이 진짜로 있겠냐 싶겠지만, 세탁기 중고거래 경험담을 검색해보면 ‘싼 맛에 가져왔더니 세탁조 청소비가 더 나갔다’는 사연을 종종 볼 수 있다. 



깨끗이 빨아 건조한 옷에서 냄새가 난다?


▲ 땀에 젖은 수건 하나가 나머지 빨래를 더럽힌다


원인은 다양하다. 땀에 젖은 옷을 세탁기에 그냥 넣어 빨았거나, 환기도 안 되는 실내에 옷을 대충 널었거나, 세제를 잘못 선택했거나 혹은 세탁조가 오염됐거나… 보통은 향기 나는 섬유유연제 넣어서 잘 빨고, 잘 말리면 해결되지만 그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10중 8은 세탁조 오염이 원인이다. 


▲ 요즘에는 풀스테인리스 세탁조가 많다


세탁조는 크게 회전판, 커버, 통으로 구성돼 있다. 세탁조는 보통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는데, 통만 스테인리스고 커버, 회전판은 플라스틱을 사용한 일부 보급형 모델의 경우 물때가 끼기 쉽다. 반면 고급형 모델은 세탁조 전체가 풀 스테인리스인 제품이 많아 물때가 잘 끼지 않고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세탁조 환경


그러나 제아무리 풀 스테인리스 세탁조라도 관리 즉 청소해주지 않으면 오염된다. 세탁조는 옷, 물, 세제가 만나 장시간 엎치락뒤치락 하는 곳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생길 수밖에 없다. 물이 여러 번 닿으면 물때가 끼고, 먼지 거름망 즉 필터가 있어도 이 필터를 닦지 않고 장기간 버려두면 누적된 먼지들이 세탁 과정에서 떨어져 나와 빨래에 섞인다. 


세탁을 마친 빨래에서 검은 먼짓덩어리나 보풀이 발견되는 이유다. 이 먼지들이 세탁조 내부로 침투해 썩으면 황 곰팡이, 검은 곰팡이가 되고 악취를 유발한다. 빨래에서 냄새가 풍기고, 불순물이 섞여 나온다? 이미 당신 집 세탁조는 오염됐다.



오염된 세탁조를 구제하는 법


더러워진 세탁조를 구제하는 법은 간단하다. 분해 후 강력한 물살로 찌든 때를 벗겨내고, 세정제로 씻어주는 것이다. ‘정말 간단하네~’ 생각하고 세탁기를 보는 순간 막막해진다. ‘어떻게 분해하지?’  


유튜브로 ‘세탁조 셀프 분해 청소’ 검색해서 청소비 아끼려 하지 말고 이런 건 전문가한테 맡기자. 청소비용 아끼려다 멀쩡한 세탁기 버리는 수가 있다. 세탁기 용량과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나 보통 일반 세탁기 청소비용은 5~7만 원, 드럼세탁기는 8~10만 원 정도 발생한다. 



세탁조 클리너를 쓰면 해결되지 않을까?



청소 업체 대신 세탁조 클리너를 써도 세탁조가 깨끗해진다는 의견이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세탁조 오염은 세탁 후 빨래 냄새와 먼짓덩어리, 검은 가루 같은 불순물이 검출될 경우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때 세탁조는 전용 클리너를 써도 완전히 깨끗해지기 어렵다. 치아를 생각해보자. 양치질도 제대로 안 하면서 스케일링조차 안 받은 사람이 뒤늦게 양치질 공들여 한다고 치석이 사라질까? 같은 이치다. 세탁조 클리너는 오염된 세탁조를 약간 깨끗하게 해줄 순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또한 세탁조 청소는 오염 상황을 인지한 즉시 해주는 게 좋다. 실제로 중고 아기세탁기를 구입한 맘카페 회원은 ‘세탁조 청소를 하려고 전문 청소 기사를 불렀더니 회전판에 녹이 심하게 슬어 분리되지 않아 청소를 못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 경우 수리 서비스를 신청해 세탁조를 분리한 뒤, 청소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세탁조 오염을 예방하는 법 - 통세척


전문가 손을 빌리지 않으려면 세탁조를 평소에 깨끗이 사용하고 관리해주면 된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통세척(혹은 통살균) 코스를 사용하는 것인데, 대형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세탁기들은 대게 세탁조를 자동 세척하는 ‘통세척’ 코스를 지원한다. 


▲ 요즘 출시되는 대형 세탁기들은 대부분 살균 모드를 지원한다


60~90℃ 사이 고온수로 세탁조 때를 불린 뒤 강력한 회전으로 분리 후 배출하는 원리다. 통세척 기능 대신 ‘삶기’ 모드를 써도 된다. 모드 이름은 다르지만 작동 원리는 비슷해 동일한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세척 기능을 갖춘 세탁기 추천>

▲ 삼성전자 그랑데 통버블 WA19A8376KV


'삼성전자 그랑데 통버블 WA19A8376KV'이다. 60℃ 살균세탁 모드 및 통세척 기능을 지원해 각종 불순물과 유해세균을 제거하며, 통풍 구조가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다. 또한 세제 투입 시 자체적으로 세제를 녹여주는 버블키트 기능을 사용해 세제가 섬유 사이사이 고루 침투할 수 있게 도우며, 잔여 세제 발생을 최소화한다.



▲ LG전자 통돌이 블랙라벨 플러스 인공지능 TS22BVD


'LG전자 통돌이 블랙라벨 플러스 인공지능 TS22BVD'도 살균세탁과 통살균이 가능한 세탁기다. 60℃ 살균 세탁으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인공지능을 탑재해 옷감 특성에 맞춰 자동으로 맞춤 세탁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 루컴즈전자 살균 세탁기 미니 W032K01-W


'루컴즈전자 살균 세탁기 미니 W032K01-W'는 3kg 용량을 갖춘 삶기 전문 소형 세탁기다.  최대 9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고온의 물로 세탁물 찌든 때를 분리하고, 세균을 죽인다. 용량이 적어 아기 세탁기나 속옷, 양말 전용 세탁기로 사용하기 좋다.



▲ 주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만 해도 꿉꿉한 빨래 냄새를 지울 수 있다


제조사에서는 보통 ‘30회 세탁 시 통세척 1번’을 권장한다. 또 세탁조 먼지 거름망은 수시로 청소해준다. 통세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거름망에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으면 무용지물이다. 거름망에 붙은 먼지는 제거하고, 중성세제에 담가 부드럽게 닦아준다. 주기적인 통세척과 거름망 관리, 빨래 후 세탁기 도어를 열어 내부를 건조하는 것만으로도 세탁조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세탁조 오염을 예방하는 법 - 세탁조 클리너


통세척만으로 찝찝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세탁조 클리너를 써보자.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구연산을 2:1:1 비율로 섞어 세탁조에 넣고 고온 세탁하면 어느 정도 청소 효과를 볼 수 있다.  


▲ 미라클피플사 청소앤 세탁조 클리너 / 에코후레쉬 세탁조 클리너


시판 중인 전용 세정제에는 PCC 활성화 효소가 있어 세탁조에 묻은 때와 세균을 분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라클피플 청소앤 세탁조 클리너의 경우 한 포에 50g씩 소분해 담겨 있어 사용하기 편하고, 천연 오렌지 오일 향이 함유돼 있어 주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에코후레쉬 세탁조 클리너도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세탁조 클리너다.



세탁조 오염을 예방하는 법 - 세제 표준량 사용


세제를 잘못 써도 세탁조가 오염될 수 있다. 빨래 양을 가늠하지 않고 세제를 무작정 들이부은 경우다. 예를 들어 5L 빨래를 할 때 10L 빨래에 필요한 세제 양을 투여하거나 농축액 세정제를 다량 들이부으면 세제가 다 쓰이지 못하고 세탁조에 찌꺼기로 남아 썩는다. 


▲ 뭐든 과하면 안 좋다


세제는 고농축 세제와 일반 세제, 드럼과 일반(통돌이) 세탁기에 따라 양이 달라진다. 또 제조사마다 세제 양이 다르게 표기돼 있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 중인 세제 통 뒷면에 표시된 표준량을 확인하고 쓰는 게 좋다. 같은 드럼세탁기용 세제라도 5kg 세탁물에 필요한 세제 양은 제조사에 따라 36mL가 되기도, 83mL가 되기도 한다. 테크 세제의 경우 10kg 세탁물을 기준으로 일반 세탁기에서는 78mL, 드럼 세탁기에서는 43mL를 표준량으로 표기하고 있다. 참고로 일반 세탁기는 드럼보다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더 많은 세제가 들어간다.

 

▲ 세제 뒤에 있는 세탁량에 따른 세제량 정보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세제 양은 계량컵이나 세제 통 뚜껑을 이용해 맞춘다. 요즘에는 세제를 표준량에 맞춰 쓸 수 있도록 세제 통 뚜껑에 눈금이 표기된 제품들도 많아 사용이 더욱더 쉽다. 또 세탁 양은 현재 사용 중인 세탁기 용량으로 가늠하면 된다. 만약 16kg 드럼세탁기 세탁조에 세탁물이 절반 정도 들어갔다면 8kg이 되는 셈이다. 


 

▲ 퍼실 세제 뚜껑은 눈금이 있어 계량컵으로 쓸 수 있다


세제 양은 계량컵이나 세제 통 뚜껑을 이용하면 된다. 요즘에는 세제를 표준량에 맞춰 쓸 수 있도록 세제 통 뚜껑에 눈금이 표기된 제품들도 많아 사용이 더욱 쉽다. 또 세탁 양은 현재 사용 중인 세탁기 용량으로 가늠하면 된다. 만약 16kg 드럼세탁기 세탁조에 세탁물이 절반 정도 들어갔다면 8kg이 되는 셈이다. 

 

 

깨끗이 세탁한 빨래, 뽀송뽀송 건조로 지켜주기


▲ 자외선이 살균할 땐 좋다


땀에 젖은 옷은 기존 세탁물과 분리해두고, 세탁이 끝난 빨래는 즉시 수거해 건조만 잘해줘도 옷에서 악취 풍길 일이 없다. 건조는 햇빛이 짱짱한 날 햇볕 아래 말리거나 의류 건조기의 힘을 빌리면 된다. 햇빛 속 자외선과 적외선은 살균 효과가 있어 세탁물에 남아 있는 세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자연 건조 방식이기 때문에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 


▲ 삼성전자 그랑데 AI DV16T8740BW


한편 건조기는 시간, 환경과 상관없이 옷을 빠르게 말릴 수 있다. 특히 자연 건조가 어려운 장마철, 건조기에서 갓 꺼낸 따끈따끈 뽀송뽀송한 옷을 영접해보면 의류건조기가 왜 삼신가전 서열 1위인지 알게 된다. 만약 건조기가 없으면 선풍기나 제습기, 에어컨을 사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빨래를 배치하자. 바람이 잘 통할수록 쾌적한 빨래가 완성된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사진 / 정소라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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