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있고 환한 피부 톤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제품이 있죠. 바로 톤업크림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늘어난 요즘은 두꺼운 파운데이션보다는 톤업크림을 활용한 산뜻한 피부 화장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톤업크림을 제대로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기초 스킨케어 다음 단계에 바르기
기초 스킨케어 ▶ 톤업크림 ▶ 선크림 ▶ 메이크업
스킨-에센스-로션-크림 등의 기초 스킨케어 다음 단계에 톤업크림을 발라주세요. 먼저 기초 스킨케어로 피부에 수분감을 충분히 채워 피부 결이 고르게 정돈되어야 톤업크림이 미세한 주름 사이에 끼거나 들뜨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톤업크림을 메이크업 베이스나 선크림 대신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톤업크림을 사용해야 하며 톤업크림이 뭉치지 않도록 소량씩 덜어서 두세 번에 걸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선크림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그 전단계에 한두 겹 정도 얇게 펴 바르고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켜주어야 합니다.
2. 제형에 따라 적절한 도구 활용하기
① 촉촉한 제형 : 납작한 파운데이션 브러시
스킨케어 제품에 가까운 촉촉한 제형의 톤업크림은 납작한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해 보세요. 브러시를 사용하면 도포되는 톤업크림의 양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고 물광 효과와 밀착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② 매트한 제형 : 단단한 메이크업 퍼프
매트한 제형의 톤업크림을 바를 때에는 단단한 메이크업 퍼프를 사용하면 얇게 펴 바를 수 있으며, 톤업크림의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이때 퍼프를 마른 상태로 사용하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 물에 적셔 사용하면 보다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원하는 효과에 따라 파운데이션이나 보습제와 혼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