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워 치태나 치석이 생기기 쉬운데요. 치태나 치석이 생기면 충치나 잇몸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비슷한 듯 다른 치간 칫솔과 치실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나에게 맞는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치간 칫솔과 치실 각각의 용도는 무엇일까?
· 치간 칫솔 :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닦는데 사용하는 작은 칫솔
· 치실 : 치간 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더 좁은 치아 사이를 닦는데 사용하는 의료용 실
치간 칫솔은 손잡이 끝에 작은 솔이 달려있어 치아나 잇몸 사이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치간 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더 작은 공간의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 바로 치실입니다.
2. 치실 vs 치간 칫솔, 나에게 더 맞는 제품은 무엇일까?
① 치실 : 건강한 잇몸, 치아 사이가 좁은 경우
② 치간 칫솔 : 잇몸이 내려가 치아의 뿌리가 노출된 경우, 교정중인 경우
③ 치실 + 치간 칫솔 :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진 경우
잇몸이 건강하고 치아 사이의 공간이 좁은 경우에는 치실만 사용해도 충분하지만 잇몸이 내려가 치아의 뿌리가 노출된 상태라면 치간 칫솔로 뿌리의 오목한 부위를 꼼꼼히 닦아주어야 그 사이에 치석이 끼지 않도록 해 잇몸이 더 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져있거나 더 철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치실과 치간칫솔을 모두 사용하면서 치아 사이의 공간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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