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3D 캐시 메모리를 통해 "게이밍" 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최근 현재 Zen5 아키텍쳐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갖고 있는 프로세서를 출시하였다. 이름 하여 라이젠9 9950X3D2 듀얼 에디션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은 이 프로세서의 성능에 대해서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AMD 라이젠9-6세대 9950X3D2 (그래니트 릿지)


▲ 간략스펙 : AMD(소켓AM5)/16코어/32스레드/메모리 규격: DDR5/탑재/6세대(Zen5)/TSMC 4nm/기본 클럭: 4.3GHz/최대 클럭: 5.6GHz/L2 캐시: 16MB/L3 캐시: 192MB/TDP: 200/PCIe5.0/5600MHz/AMD 라데온 그래픽/기술 지원: SMT(하이퍼스레딩), AMD Ryzen Master, AMD 3D V캐시/쿨러: 미포함
브레인박스에선 이번 라이젠9 9950X3D2 듀얼 에디션 리뷰가 조금 늦어졌다. 늦은 만큼 기타 매체 그리고 커뮤니티 등에서 스펙이나 특징 등이 공개가 된 만큼 브레인박스에서는 게임 및 기타 테스트 환경을 통한 테스트 결과를 보도록 하자. 이번 벤치마크로 사용된 제품들은 아래와 같다.
■ 기가바이트 X870E AORUS ELITE X3D - 제이씨현


▲ GIGABYTE X870E AORUS ELITE X3D 제이씨현 간략 스펙 : AMD(소켓AM5)/AMD X870E/DDR5/VGA 연결: PCIe5.0 x16/ATX (30.5x24.4cm)/ 전원부: 16+2+2페이즈/ 80A/ Vcore출력합계: 1280/ 메모리 9000MHz (PC5-72000)/4개/ 메모리 용량: 최대 256GB/ XMP/ EXPO/ 확장슬롯 PCIe버전: PCIe5.0, PCIe4.0, PCIe3.0/ PCIex16: 1개/PCIex16(at x4): 1개/PCIex16(at x2): 1개/ 저장장치 SATA3: 4개/M.2: 4개/ M.2 연결: PCIe5.0, PCIe4.0, NVMe, USB4 레인공유/ 후면단자 HDMI/Type-C/ USB4 40Gbps/ USB3.x 10Gbps/ USB3.x 5Gbps/ RJ-45/ S/PDIF/오디오잭/BIOS플래시백/클리어CMOS/파워 버튼/리셋 버튼/USB A타입: 8개/USB C타입: 3개/ 랜/오디오 유선랜 칩셋: Realtek/5Gbps/ RJ-45: 1개/Qualcomm QCNCM865/무선랜(Wi-Fi)/블루투스/ 오디오 칩셋: Realtek ALC1220/ 7.1채널(8ch)/ 내부I/O USB/팬 헤더: USB3.0 헤더, USB2.0 헤더, USB3.2 Type C 헤더, RGB 12V 4핀 헤더, ARGB 5V 3핀 헤더, CPU추가팬(OPT) 헤더/ 시스템팬 4핀: 4+2개/I/O 헤더: TPM 헤더, 디버그LED, 프론트오디오AAFP 헤더, 온도 센서/ 특징 SPS(DrMOS)/전원부 방열판/M.2 히트싱크/일체형IO실드/LED라이트/UEFI


최근에 출시된 기가바이트 X870E AORUS ELITE X3D는 X870E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로 거진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풀-옵션에 해당되는 ATX 규격의 메인보드다. IO 쉴드 구성은 USB 타입C 포트가 3개 USB 3.2 포트 7 개를 지원해 상당히 높은 주변기기 확장성을 갖고 있으며 유선 랜 속도는 5Gbps 그리고 와이파이7, 블루투스 5.4 를 지원한다.
전원부는 디지털 VRM 20 페이즈 구성으로 프로세서 Vcore 를 위해 최대 1280A 출력을 내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라이젠9 9950X3D2 듀얼 에디션 프로세서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갖고 있다.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 메모리 : ADATA DDR5-6000 16GB x2 CL28 - 파인인포
● SSD : WD_BLACK SN850X2 Gen4 x4 2GB
● 운영체제 : 윈도우11 프로 25H2




간단하게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깃벤치와 시네벤치를 통해 간단한 싱글 및 멀티 코어 연속 속도와 더불어서 렌더링 속도를 측정해봤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라이젠9 9950X3D2 듀얼 에디션 프로세서의 성능이 단연코 가장 앞서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코어의 숫자가 늘어난 만큼 위 비교 제품군에서 가장 코어의 숫자가 많은 만큼 당연히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라이젠 프로세서 제품군 만을 따지게 되면 아무래도 라이젠7 등급의 프로세서가 단일 코어 클럭의 속도가 높은 탓에 싱글 코어 성능은 오히려 라이젠7 등급을 갖고 있는 프로세서가 조금씩 이지만 빠른 성능을 보였다.


CPUZ 에 메뉴로 포함되어 있는 싱글/ 멀티 코어 성능의 비교와 7ZIP 벤치마크를 통해 각기 프로세서들의 성능을 간단하게 비교해봤다. 결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CPUZ 에서는 아직도 단일 IPC 상황에서는 빠른 성능을 보이는 인텔 계열 프로세서들이 비교적 높은 성능으로 측정이 되었다. 오늘 주인공 프로세서인 라이젠9 9950X3D2 프로세서는 여전히 라이젠 계열 프로세서에서 가장 높은 성능으로 측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두번재로는 압축 테스트가 진행 되었는데 아무래도 압축 테스트의 경우 프로세서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실제 파일 데이터가 오고 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캐시 메모리가 많은 라이젠 프로세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각기 프로세서의 게이밍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게임 테스트로 진행되었던 모든 프로세서 중 브레인박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라이젠7 9800X3D, 9850X3D 등과 비교를 했을 때 앞서는 결과 자체가 라이젠9 9950X3D2 가 빠른 성능을 보일 거 같으나 라이젠7 9850X3D 프로세서가 빠른 성능을 내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차이가 조금 오차 혹은 메인보드 및 프로세서의 PBO 작동 범위 등을 고려했을 때 비슷 하거나 동일하거나 상대적으로 살짝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프레임 수치 자체가 눈에 띄이게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다 보니 실제 게이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 범위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 다른 게임들의 프레임 테스트 들을 이어서 보도록 하자.





뒤이어 보는 총 5개의 게임에서도 앞서 봤던 게임에서의 양상에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총 3가지 프로세서 라이젠7 9800X3D, 9850X3D, 9950X3D2 가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고 있다. 여기 즈음에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와 비교를 해보면 이 3가지 프로세서들은 여전이 20 ~30% 앞선 프레임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게이밍 프로세서 영역에서 라이젠이 갖고 있는 입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여기에서 비교적 최근에 나왔던 게임들 순으로 프레임 수치를 비교해 보도록 하자. 비록 엔비디아이 후광을 받고 있는 게임들이지만 여전히 해당 게임들은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강함을 보여줄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게임 순으로 아크레이더스, 바이오해자드, 프래그마타 등을 보게 되어도 앞서 다른 게임들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여기에서도 라이젠 프로세서 들의 강세를 느낄 수 있었다. 인텔 프로세서대비 많게는 30% 그리고 적게는 10% 정도 프레임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많이들 테스트 하지 않은 RTS 게임 장르 2개를 테스트 해봤다. 비교적 예전 게임들이다 보니 당연하게 높은 성능을 보여줄 듯 한데 결과들을 마저 보도록 하자.


우선 RTS 성향상 그래픽카드도 물론 중요하지만 각기 유닛 마다 별도의 이펙트, 스킬 등을 갖고 있다 보니 프로세서도 프로세서이지만 그래픽카드도 중요하긴 하다. 결과적을 보게 되면 워크래프트3 의 경우는 다이렉트X9.C 기반인데 결과적으로 그래픽카드를 지포스 RTX 5090 기반으로 테스트를 해보게 되면 그다지 양 프로세서가 성능 차이를 크게 벌리진 못했다. 그래도 여전히 라이젠 프로세서 계열들이 높은 성능을 보이긴 했다. 두번째 RTS 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2 로 진행을 했는데 이 게임에서는 앞선 워크래프트3에 비해 유의미한 결과를 볼 수 있는데 블리자드의 자체 엔진 그리고 다이렉트X10 기반 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젠 X3D 프로세서의 성능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 2배로 늘어난 캐시 용량, 소비전력 그리고 가격 라이젠9 9950X3D2 듀얼 에디션
우선 상식적으로 아무리 2배가 늘어난다고 해서 두배로 빨라지진 않는다. 8코어 / 16스레드 에서 16코어 / 32 스레드를 모두 사용하고 각기 CCD 에 있는 모든 캐시 메모리를 전부 사용하더라고 2배의 성능은 당연히 늘어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중요 부품이 "프로세서" 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몇가지 테스트로 이번 기사를 진행했는데 멀티 코어 등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당연히 물리적으로 많은 코어 숫자를 갖고 있는 프로세서가 당연히 높은 성능을 보이지만 라이젠7 9800X3D, 9850X3D 프로세서 대비 게이밍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은 조금은 아쉬움이 따를 듯 하다. 보다 높은 성능을 위해선 클럭을 더 높히거나 8코어 이상의 다중 코어 환경을 활용하는 게임들이 많아야 할 텐데 실상은 8코어 / 16 스레드 환경이 가장 고성능 영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늘어난 소비전력을 억제하기 위해 클럭을 낮추었는데 이로 인해 게이밍 성능 부분은 여러 테스트 결과에서 봤겠지만 크게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 현재 Zen5 아키텍쳐의 최고봉, 그리고 한정된 수량인 듯
사실 라이젠9 9950X3D2 듀얼 에디션은 국내에 수입이 된지 6주 이상 긴 시간이 흘렀다. 단지 이 출시할 타이밍을 어디에 두어야 하나 시점에 고민하다가 지난 23일 출시가 되었다. 제품의 가격은 ~~ 달러 이지만 현재의 환율을 고려하면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될 듯 하다. 이 제품이 갖고 있는 의미는 현재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Zen5 아키텍쳐 상에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스펙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리고 제품의 수량이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당연하게도 많은 숫자가 풀리지 않았다는 것을 가정하게 된다면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최고점을 맛보려는 분들 그리고 게이밍 및 멀티 코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비싼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도 가격이 하락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아마도 판매 숫자가 사실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MD 입장에서는 이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는 하나의 라이젠7 으로 만드는 게 오히려 더 유리해 보이기 때문이다.
성능을 차치 하더라고 개인적으로 250W 대 이상의 소비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듯이 성능 좋은 AIO 쿨러의 사용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보여진다. 기존의 라이젠7 9800X3D 프로세서, 7800X3D 프로세서가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라서 공냉 쿨러를 사용했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선택지가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약 150만원대에 책정이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 가격은 DDR5-6000 32GB x2 세트 가격, 아이폰17 256GB 일반 모델, 그래픽카드를 생각하면 지포스 RTX 5070 Ti 16GB 정도의 가격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게임대비 가성비 대비로 이 제품을 평가하는 것은 옳은 것일수도 아니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자사의 기술력을 모든 것을 집대한 하이엔드 제품의 경우는 더더욱 가격적인 부분에서 민감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 가 갖고 있는 높은 위치와 게이밍 성능 그리고 소켓 AM5 등의 유연함 등을 고려하면 이에 포지션에서 나온 자신감있는 프로세서로 라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