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에어컨 가격 뚝뚝↓ 판매 점유율 지각변동까지?

판매 점유율 변동 LG전자 -> 삼성전자
여름 가전 시장의 주인공은 에어컨이다. 최고기온 30도가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부터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동시에 에어컨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LG전자가 2012년 국내 에어컨 판매 점유율 1위를 줄곧 지키다가 7월 2주차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삼성전자가 LG전자를 제치고 에어컨 판매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에어컨 가격 뚝뚝 ↓
이렇듯 삼성전자가 LG전자를 맹추격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이다. 불경기로 판매량이 예년의 절반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판매가 끝날 시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밀어내기에 나선 것이다. 에어컨은 통상 8월 중순 이후엔 판매가 끊겨 재고로 남기 때문이다.

인기 고공행진↑ 삼성 '스마트에어컨Q'
에어컨 값이 뚝뚝 떨어지면서 다나와 에어컨 인기순위 1위(다나와 기준)인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Q 'AF-HA153WGQC' 가격은 90만 원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5월 초만 하더라도 약 160만 원에 판매되었으나, 가격하락이 꾸준히 지속하면서 90만 초반 때까지 내려가면서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에어컨 브랜드 '스마트에어컨Q' 저렴한 가격 외적으로는 무엇이 소비자를 사로잡았는지 살펴보자.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Q, BEST 상품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Q AF-HA153WG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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