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드 진’, ‘데미지 진’ 등으로 불리는 찢어진 청바지는 시크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테일의 데미지 팬츠로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해보자.

유니크 패션 완성하는 ‘데미지 진’

2. 발목이 타이트하게 감기는 스키니 라인과 시원한 컬러감으로 세련된 룩을 연출해주는 아이템. 골고루 믹스된 디스트로이드 포인트로 내추럴함과 유니크함을 더했으며, 자연스럽게 물이 빠진 짙은 블루 컬러가 하체를 더욱 날씬해보이게 한다.

3. 루즈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데미지 진. 가벼운 데님 원단으로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팬츠 곳곳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멋스러움을 배가시킨다.

4. 다리라인을 슬림하고 길어보이게 연출해주는 스키니 디스트로이드 진. 다리라인을 따라 길게 이어진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5. 블루진의 색감을 살린 내추럴한 매력의 데미지 팬츠.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무릎 라인에 한정시켜 깔끔한 느낌을 줬다. 하이힐 뿐 아니라 워커나 운동화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 아이템.

6. 자연스러운 디스트로이드 디테일과 편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팬츠 전체가 자연스럽게 헤진 느낌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선사한다. 루즈핏 티셔츠나 프린트 티셔츠에 무난하게 매치하기 좋다.

코디 어드바이스

하이힐 역시 찢어진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하이힐은 슬림한 각선미를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다리라인을 노출시키며 섹시미를 연출해준다.

#찢어진 청바지 직접 만들려면?
데님 아이템을 이용해 직접 디스트로이드 진을 만들 수도 있다. 낡은 진이나 원하는 컬러의 데님 아이템을 고른 후 원하는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어준다. 그 후  손에 힘을 줘 칼집 부위를 찢으면 자연스럽게 올이 풀린다. 올이 풀린 청바지를 세탁기에 돌리면 자연스러운 데미지 디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촬영협조: 대학로 바지올려 / 사진출처: 비비디바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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