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성을 가진 팝 컬러가 올 SS 시즌 트렌드 컬러로 떠올랐다. 패션을 넘어 뷰티, 인테리어까지 점령한 팝 컬러의 매력은 무엇일까.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매치하기 어려운 컬러 팝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한다.
#생기발랄한 ‘팝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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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컬러는 생기 넘치는 비비드한 색으로 구성돼 있다.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은 페미닌한 룩에 잘 어울리는 반면 그린, 블루, 퍼플 등의 컬러는 활동적이고 개성을 강조한 룩과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린이나 블루 컬러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컬러다.
#스타들의 팝 컬러 활용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시크릿 멤버 한선화, 배우 천이슬의 패션을 통해 팝 컬러 활용 노하우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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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무채색 상의 아래 가죽 소재로 된 듯한 팝 컬러 하의를 매치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스타일링에는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과 블랙 컬러 하이힐이 잘 어울린다.
배우 천이슬은 한 행사장에서 걸리시한 무드의 투피스 스타일에 미니사이즈 클러치를 들어 포인트를 줬다. 핫핑크 컬러로 된 이 클러치는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무채색 룩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실전! 팝 컬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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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컬러 액세서리 매치에 성공했다면 팝 컬러 재킷에 도전해보자. 재킷 역시 함께 매칭하는 이너나 팬츠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코디에 실패하지 않는다.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 재킷에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핑크 컬러 아우터에는 그레이 컬러 이너를 선택해 입으면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룩이 탄생된다.
옐로우 컬러 원피스는 시도하기 쉽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멋스러운 룩을 만들어 주는 옷이기도 하다. 샛노란색은 유아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파스텔톤 옐로우 원피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컬러의 화려함에 맞춰 소매나 허리 부분에 셔링이 들어가 있다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화사한 봄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슈즈는 실버나 골드 컬러 하이힐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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