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과 탈색, 펌 등을 반복하다보면 모발이 갈라지거나 녹는 등 손상을 입기 쉽다. 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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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을 하기 전 머릿결을 꾸준히 관리해주면 염색 후 진행되는 손상 과정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먼저 샴푸 후 매일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머릿결의 윤기를 보존하고, 정기적으로 헤어팩을 해 머리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헤어팩을 할 때 비닐캡을 쓴 후 스팀 타올이나 드라이어로 열을 주면 영양 공급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염색약은 검증된 제품만
셀프 염색 시 검증된 염색약 제품을 사용해 모발 손상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염색약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두피가 약하다면 유기농 염색 제품과 같이 화학 성분이 많지 않은 것을 택해 사용하도록 한다.
#염색 후 '에프터 케어'는?
원하는 헤어 컬러로 염색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머릿결 관리를 시작할 차례다.
염색 전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주고, 규칙적으로 헤어팩을 해주는 것은 기본. 헤어 트리트먼트를 상한 모발에 골고루 바른 후 1시간 정도 두면 트리트먼트의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천연 코팅막을 형성해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를 너무 뜨겁지 않게 설정하고, 일반 샴푸 대신 염색모발 전용 샴푸를 사용하면 헤어 컬러를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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