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날씨도 영하 몇 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을은 어느덧 뒤로 한 채 겨울 문턱에 이르렀다. 벌써부터 눈 소식이 들리고 연말분위기도 성큼 나는 시기이지만 단단히 대비할 것이 있다. 바로 눈에 대한 대비다. 법에 의하면 집앞에 내린 눈을 치우지 않거나 미끄러워 누군가 다칠 경우 벌금은 내야 한다. 이런 일 때문이라도 겨울철 강설로 인한 대비는 꼼꼼히 해놓는게 좋다. 그중 가장 많이 겨울철 대비로 쓰는 제품은 뿌리는 형태의 염화칼슘이다. 보통 포대형태로 구매 가능한데 공공용으로 비치되어 있는 염화칼슘도 있지만, 양이 충분하지 않는 때가 많기 때문에 1~2개정도 갖춰 놓으면 미끄럼에 대한 사고와 눈이 내릴때 허둥지둥 하거나 일부러 제설함에 가서 꺼내는 고생을 덜 할 수 있다.
염화칼슘은 국산, 일본산, 중국산으로 생산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개발되어 나온 제품도 있는만큼 단순히 흙바닥에 뿌리는 곳에는 문제가 덜하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염화칼슘으로 부식피해가 발생할 곳이라면 체크하고 구매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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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제철 공업용 |
하나로 공업용 |
도꾸야마 공업용 |
세명테크 스노우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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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1만~2만 원대로 부담 없으며 무게가 나가는 만큼 인터넷으로 확인 후 구매하는 게 좋다. 올겨울은 유달리 긴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겨울 대비 잘 하시며 눈에 대한 대비 철저하게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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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CM 양아열 clear@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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