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 끊일 때 전기 포트를 많이 사용하지만 전통차를 마시거나 다량의 물을 끊여야 할 때는 가스 불이나 장작불 위에 등 직접 주전자를 올려 물을 끊인다. 전기 포트에 비해 시간이 걸리고 불편한 점이 많지만 많은 양을 끊이거나 오랜 시간 뜨거운 온도로 끊여야 하는 경우라면 주전자를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 팔리는 제품 대부분은 스테인리스 재질 제품들이 많으며 고가의 제품들은 도자기나 유리 등 기타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제품이다.
흔히 주전자는 물을 끊이는데만 사용할 거 같지만 차를 망에 넣고 직접 끊여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 나온 제품들은 차망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필요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게 좋다. 동일제품이라도 차망의 여부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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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아트 에코 스텐 |
트랜드글라스 |
남양키친플라워 |
남선 러브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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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달라진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거나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5L급 이상 제품을 사는게 좋으며 가정용으로 쓴다면 1.5~3L급이면 충분하다. 제품을 살펴보면 손잡이와 뚜껑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물 배출구(물이 나오는 부위)에도 물이 잘 식지 안도록 뚜껑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게 좋다. 과거 대비 사용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필요한 경우가 꽤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제품 잘 선택하시길 바란다.
생활CM 양아열 clear@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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