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신상품 모델, 재고 소진에 들어가
겨울을 책임졌던 다운자켓들이 물량 조절을 위해 반값보다 더 저렴하게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현재 밀레와 엠리밋, 컬럼비아, 네파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의 경우 출시가에서 5~60%씩 저렴하게 판매하던 상품들을 70% 이상 할인율을 높이며 재고 소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늘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컬럼비아의 마운틴예일 옴니히트 다운(CU4-YM3480), 밀레 엠리밋의 AVIATOR 다운자켓(MNHWD004)과 밀레의 콜드제로 페리다운(MXJWD014), 아이작 헤비다운(MDJWD010) 등 밀레 다운자켓들이다.
▼ 컬럼비아의 마운틴예일 옴니히트 터보다운 자켓(CU4-YM348)은 컬럼비아의 기술인 옴니히트가 적용된 헤비 구스다운이다. 특이하게 거위털 350g과 함께 터보다운 인슐레이션 소재를 더 넣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옴니히트 내피 증정 행사까지 하고 있으니 할인율 체감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98,790원. 출시가는 518,000원이다.
[▲ 컬럼비아 마운틴 예일 옴니히트 터보다운 자켓 CU4-YM3480]
▼ 밀레 엠리밋의 AVIATOR 다운자켓(MNHWD004)은 출시가 379,000원 제품으로, 기존까지 10만원대 후반에 판매되었으나 오늘 9만원대로 등장했다. 다나와 최저가는 94,050원. 할인율은 76%다 (2015.01.29 기준). 오리털이 260g 충전되어 있으며, 솜털과 깃털 비율은 90:10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허리라인이 짧은 항공점퍼 스타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보여주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 밀레 엠리밋 AVIATOR 다운자켓MNHWD004]
▼ 밀레 콜드제로 페리다운(MXJWD014)은 거위털로 충전된 구스다운 자켓으로 충전량이 무려 300g으로 중급 다운자켓에 속하는 모델이다. 출시가는 370,000원이지만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99,180원. 최근 7만원이 내려간 가격이다.
▼ 밀레 아이작 헤비다운(MDJWD010)은 거위털 충전량이 무려 340g이 들어간 헤비 다운자켓에 속하는 제품이다. 출시가는 449,000원으로 후드에 달린 털은 천연 라쿤털로 움직임에 따라 찰랑거림이 다른 제품보다 월등하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41,180원으로 할인율은 69%. 기존 판매가는 20만원대였다.
다나와 스포츠/레저 CM 방정호 (sports@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