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빛이 내리쬐는 봄으로 들어서면서 어떤 콘셉트의 스프링 룩을 연출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럴 땐 여자 연예인들의 화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자. 방송인 김나영, 가수 효연, 그리고 배우 김지수 화보 속 연령별 봄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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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20대, 효연처럼 펑키하게!
20대의 젊은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싶다면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속 효연의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자. 화보에서 그녀는 펑키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미러볼과 미니 디스코 판 등을 이용한 ‘디스코 참’ 장식을 패션에 적용시켰다.
화이트 브라 톱과 광택이 나는 선명한 베이비핑크 팬츠, 그리고 미러볼을 연상케 하는 실버 컬러의 하이힐을 함께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슬아슬한 초미니 블랙 드레스 위에 독특한 와펜이 달려 있는 검정색 아우터를 걸친 후 핑크색 망사 스타킹을 입어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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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30대, 김나영처럼 모던하게!
사랑스러움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싶을 땐 깔끔한 느낌의 룩을 추천한다. 매거진 <싱글즈> 속 김나영은 이를 200% 소화해낸 모습. 하늘색 셔츠와 파랑색 롱스커트, 그리고 검정색 스트랩 슈즈를 함께 매치해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의상을 선보였다.
하얀 벽을 기대고 서 있는 화보에서는 올봄 트렌드 장식으로 꼽히는 꽃 장식이 수놓아져 있는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퓨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여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그녀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갈색 스트랩 슈즈로 의상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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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40대, 김지수처럼 내추럴하게!
모임, 파티 등 공식석상에서 세련미를 드러내고 싶다면 매거진 <인스타일> 속 김지수의 화보를 참고해보는 게 어떨까. 그녀는 발목까지 내려온 베이지 컬러의 롱 원피스 위에 화이트 색상의 아우터를 걸쳐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한껏 선보였다.
만약 드레스가 부담스럽다면 노멀한 패션 아이템인 연한 갈색 팬츠를 활용한다. 네크라인이 U자 형태로 디자인된 블랙 스팽클 상의와 스트라이프 아우터, 그리고 팬츠를 함께 연출하면 정갈한 무드를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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