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를 30만원에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이 찾아온다. 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이 베트남의 주요 관광도시로 향하는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하는 것.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승객들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베트남의 3대 여행지 하노이/호치민/다낭 행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구간특가 프로모션은 인천발 하노이/호치민/다낭 행 여정을 대상으로 하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간별로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을 하노이 30만 9700원부터, 호치민 31만 9900원부터, 다낭 30만 4100원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나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또한 구매항공권은 모두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출발하는 조건이며 베트남항공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보잉787(B787)을 운항하는 최초의 항공사 중 하나인 베트남항공은 2018년 7월 18일부터 한국-베트남 노선에도 보잉787을 투입할 예정이다. 꿈의 비행기 ‘드림라이너’로 유명한 보잉787은 기술의 효율성과 환경친화적 특징을 갖춘 보잉사의 최신예 항공기로 180도 풀 플랫(Full-flat) 좌석, 최신 LED 조명 등 한층 쾌적하고 럭셔리한 여행을 제공한다. B787이 운항되는 비행편은 인천발 하노이행 VN415로 매일 18시 05분에 출발해 20시 25 분에 도착한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기 투입을 통해 베트남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의 오전 비행편에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 A350을, 오후 비행편에 보잉사의 최신 항공기 B787을 운항해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 옵션 및 안락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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